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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속보 뉴스보셨나요? 설악산 흔들바위가 떨어졌다는데...

꿈꾸는 요셉 조회수 : 7,220
작성일 : 2007-05-06 10:54:26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4월 18일 오전11시 30분경에 설악산 관광 중에 가이드 홍모씨(36.여행업)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지게 한 관광객 제럴드씨(42. 미국인)등
일행 6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5시 일출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홍모씨의 말에 따라 평균체중 89Kg의 거구인 6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에서 "가이드의 말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생각해 밀어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의 고의성을 완강히 부인했다.

주한 미군 근무 경험이 있는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제럴드씨는 역도 코치 등을 하는 애리조나 주립
체육연맹 회원 5명과 함께 지난 주 일주일 관광 예정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식을 전해들은 문화관광부와 강원도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근처에서 관광 중이던 일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흔들바위"는 추락시 엄청난 굉음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 거주하는 목격자 김모씨에 따르면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이런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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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요"!!!!!!

죄송해요..;;  요즘 살기고 힘들고 그래서 한번 크게 웃으라고 이런말 적었습니다...
부디 용서해 주시길.......화이팅 입니다..

IP : 124.104.xxx.24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들바위
    '07.5.6 11:01 AM (220.75.xxx.9)

    거의 십년 전에 떨어졌었다지요..보도가 참 늦군요...ㅋㅋ

  • 2. 산구비
    '07.5.6 11:03 AM (59.4.xxx.146)

    ㅋㅋ

  • 3. 일주일후에
    '07.5.6 11:15 AM (219.248.xxx.18)

    흔들바위 구경하러 가는데....

  • 4. 흫,,,,
    '07.5.6 11:24 AM (121.144.xxx.85)

    하나도 안 웃긴다,,,,,
    이게 웃긴가요?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부족한 듯,,,,,

    용서받으시려면 다른거 하나 더 만들어 올리3,,,,,,

  • 5.
    '07.5.6 11:28 AM (61.102.xxx.237)

    저 진짜인줄 알고 가슴이 덜컥!
    흔들바위 한번도 못봐서 놀랬습니당~

  • 6. 이상하다..
    '07.5.6 11:35 AM (124.243.xxx.11)

    오늘 아침 뉴스 속보..라더니 4월 18일 오전 몇시..어쩌구 ...해서 ..그때부터 뻥인줄 .. 알았슴다.

    어설퍼...ㅋㅋㅋㅋㅋㅋㅋ

  • 7. 변액
    '07.5.6 11:51 AM (125.143.xxx.70)

    이거 옛날에 써먹던건데 너무 둔하시당.ㅋㅋ

  • 8. ggg..
    '07.5.6 12:05 PM (220.93.xxx.24)

    요즘 tv를 없애서 못 보고서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웃고 갑니다

  • 9. ㅎㅎ
    '07.5.6 12:32 PM (61.253.xxx.145)

    참..
    전 제목보고.. 오늘 만우절인가 하고 달력을 확인하고.나서 ..
    아이구 어쩌나 진짜구낭.. 하다가.. 요새 저도 뉴스도 컴도 자주 접속을 못하다가보니... 이런.. ㅎㅎㅎ

  • 10. 제목만
    '07.5.6 1:08 PM (222.238.xxx.224)

    보고 진짜인줄 알았습니다.

    바위도 나이가 먹어서 삭아서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 11. ㅡㅡ
    '07.5.6 1:19 PM (220.94.xxx.135)

    살짝..짜증이 ~

  • 12. 진짜
    '07.5.6 1:29 PM (222.235.xxx.107)

    짜증나요. 글내리세요. 재미정말 없어요.
    저도 진짜인줄 알고, 이걸 어쩌나 하면서 클릭했는데, 낚시글이군요.

  • 13. ......
    '07.5.6 1:42 PM (122.43.xxx.4)

    진짜 인줄 알았잖아요 ㅎㅎㅎ

  • 14. ㅎㅎㅎ
    '07.5.6 2:25 PM (212.198.xxx.13)

    저도 진짜인 줄 알고 미국놈들 마구 욕하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했더랬어요..ㅡ.,ㅡ''
    에이,,,,ㅋㅋ 간만에 제대로 속았네요!

  • 15. 오랫만에~호호호
    '07.5.6 2:53 PM (211.58.xxx.109)

    요즘 가슴 쓸어내릴만큼 충격적인 일이 많아서..
    글 읽으면서 정말 조마조마했었는데..

    재미있어요^^

  • 16. 눈만 뜨면
    '07.5.6 3:02 PM (220.86.xxx.10)

    사건 사고 터지는 세상에 사는데

    장난 이더라도
    이런글 보면 제대로 짜증납니다.

  • 17. 오래된
    '07.5.6 3:19 PM (218.51.xxx.238)

    유머인데.. 모르시는 분들 많으셨나봐요. 웃어넘겨요.

  • 18. ..
    '07.5.6 3:53 PM (211.187.xxx.82)

    놀랬잖아요,,ㅋㅋㅋ

  • 19. A+
    '07.5.6 4:10 PM (61.106.xxx.176)

    이거 큰일났구나 걱정을 하다가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어봅니다
    이게 오래된 유머라구요?
    전 정말 몰랐어요. 넘 재미잇어요.

  • 20. 장난 ㅠ ㅠ
    '07.5.6 4:12 PM (218.133.xxx.39)

    장난이라시니 할말이 없어집니다만...
    저는정말 놀랐습니다. 진짜로 믿고 읽는 순간에는 정말 가슴까지 철렁했거든요 ㅜ ㅜ
    물난리로 오색약수는 완전 폐허가 되어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도 없는데 이젠 흔들바위도 없어지나 ...
    이렇게 생각되어 저 정말 농담이 아니고 너무 마음 아팠어요 잠시동안이었지만 ㅠ ㅠ
    장난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_-_

  • 21. 웃겨요?
    '07.5.6 4:51 PM (59.9.xxx.29)

    짜증 지대로 나네요.

  • 22. 아~하하
    '07.5.6 5:09 PM (58.148.xxx.91)

    진짤줄 알았네요 둔~하긴
    우째든 크게 한 번 웃었슴다...

  • 23. 웃겨요?2
    '07.5.6 5:14 PM (222.100.xxx.146)

    짜증 지대로 나네요 2

    얼토당토 않은 글 재밌다고 포어는 사람들 이해 안갑니다
    재밌으면 그냥 혼자 즐기지.

  • 24. 근데
    '07.5.6 5:24 PM (218.236.xxx.180)

    왜 하필 미국관광객입니까??
    원글님, 그러지마세요.

  • 25. ㅎㅎㅎ
    '07.5.6 6:31 PM (124.50.xxx.130)

    진짠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긴장하고 읽는데...
    옆에서 남편 왈~~~뻥일껄~~
    저는 설마~~~진짜 떨어진거 아냐~~
    이거 저만....맹순이로 찍혔습니다~~ㅎㅎㅎㅎㅎ

  • 26. 소박한 밥상
    '07.5.6 8:43 PM (58.225.xxx.166)

    나는 아무래도 애국자인가 봅니다
    긴 글을 대충 읽는데 꼼꼼하게 읽으면서
    나는 왜 이렇게 뉴스에 멀어져 있는가 !!!!!!!! 자학(?)하면서.........

    흔들바위여 ~~~~~~~영원하라 !!
    (대구에서는 예전 고교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었답니다)

  • 27. ...
    '07.5.6 8:59 PM (58.224.xxx.171)

    이거 보고 다들 유쾌하신가요?
    전 좀 짜증입니다.

  • 28.
    '07.5.6 9:04 PM (222.111.xxx.211)

    제목만 보고 9시뉴스 틀어놓고 있는데......
    이거 뭔가요????
    에궁......

  • 29. 깜딲야~
    '07.5.6 9:37 PM (220.75.xxx.238)

    놀랬어요~
    그래도, 나중에 뻥이라는 얘기듣고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뻥이라서 정말 굳입니다.

  • 30. 황당
    '07.5.6 10:13 PM (220.94.xxx.170)

    그러네요...
    애덜장난도 아이고...ㅠ,,ㅠ
    정말 웃긴걸로 웃기시던지... 그렇잖아도 머리아픈 뉴스들 많은판에...
    좀 황당...

  • 31. 저는
    '07.5.6 11:15 PM (211.104.xxx.82)

    그냥 이거 오래된 조크라서 그런갑다했는데
    화나신 분도 많군요.

  • 32. 에고에고
    '07.5.6 11:25 PM (125.185.xxx.242)

    저두 진짜인줄 알고 그바위가 떨어지면서 사람은 다치지않았나??? 그리고 바위밀어서 떨어뜨렸다는 미국인6명을 막 미워하면서...읽어내려갔어요. 켁...
    애도 아니고 유쾌한 농담은 아니네요...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진짜인줄 알고 가슴이 벌렁벌렁 했어요...

  • 33. 누리
    '07.5.6 11:49 PM (222.232.xxx.155)

    저 처음으로 글 쓰는데요, 깜짝 놀랐잖아요~~~!!!ㅋㅋㅋ

  • 34. ^^;;
    '07.5.7 12:09 AM (155.212.xxx.49)

    저도 진짜인줄 알고 넘 속상. ^^;;

    뭐.. 그래도 원글님 유머라고 하시는데.. 짜증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뾰족하세요 ^^;;;

  • 35. ....
    '07.5.7 12:13 AM (96.224.xxx.3)

    유머라고 하시는데 전혀 웃기지 않고 화만 나네요.
    저같은 분 많으신 것 같은데 반응이 이 정도면 유머가 아니지 않나요? 더구나 웬 미국인 관광객들?
    외교문제로 번지나 잠시나마 고심한 사람 허탈합니다.

  • 36. 하미의꿈
    '07.5.7 1:18 AM (124.56.xxx.18)

    이건 유머도 아니고 진짜 짜증스럽네요

  • 37. 느림보
    '07.5.7 8:53 AM (124.46.xxx.81)

    에이구~~
    이 속보는 쌍팔년도에 나온건데 그동안 어데 갔다 오셨데유~~~~
    그나저나 어찌보면 조횟수는 올라가겠네유...

  • 38. 허무...
    '07.5.7 9:41 AM (121.144.xxx.235)

    .
    .
    .
    너무나 허무합니다.
    .
    .
    .
    .

    @@@ 두번다시 이런 글로 장난치지 마세요.

    너무 하네요.
    살짝 화도 나려합니다. 넘 황당하네요.

  • 39. 하늘
    '07.5.7 10:06 AM (211.235.xxx.253)

    윽 짜증 지대로입니다..사실인줄알구
    난리였구만..머냐

  • 40. 글 내리세요
    '07.5.7 10:47 AM (125.241.xxx.3)

    아마터면 실수 할 뻔 ...
    우리 신랑한테 말했다가 이제야 뻥인줄 알고 급하게 핸드폰으로 전화했음.
    우리 신랑 왈~
    사람들한테 얘기 했다면 놀림감 될 뻔 했다고...
    이런 글 별로 안 재미있어요~
    글 내려주세요~!

  • 41. ...
    '07.5.7 4:20 PM (210.205.xxx.78)

    정말 황당 합니다.
    재미도 하나두 없구요....
    깜짝 놀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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