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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푼수지만 여자들 왜 이러냐구요

... 조회수 : 4,369
작성일 : 2007-05-04 16:37:56
제친구

나이:35

재산:27평 아파트 소유, 신형 SM5 현금은 모름

직업:영업직인데 연봉은 약간 높다함

학력:부산4년재 상위권대학

결혼:4년사귄 4살연하 백수남과 저번주 식 올림(친구살던집에 남자만 들어오는꼴임)


임신6개월로 신혼여행도 못갔습니다.
4년 내내 주리낭창 뜯어말렸습니다.

이번주 신랑새끼 호주머니에서 모텔카드영수증나오드랩니다.
일단 혼인신고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제친구 똑똑했습니다.  근데 왜이러냐구요~

IP : 210.92.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4 4:40 PM (58.141.xxx.108)

    주위에보면 똑똑한여자들이 남자보는눈이 없는경우가...쿨럭

  • 2. ,,,
    '07.5.4 4:44 PM (61.21.xxx.17)

    제 주변에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참 내....그게 그런 백수 놈들이 잘할때는 여자한테 무지 잘합니다.
    뭔가 하나 큰거 할것 처럼 뻥도 많이치니..여자 입장에서는 자기 한테 잘하고 능력 있는 남자로 보이는 겁니다.
    그런 남자한테 쉽게 빠지는 여자들이 자존감이 낮은 경우도 많아요
    자신을 여왕대접 해주는 남자한테 올인하게 되고 남자는 그런 여자의 심리를 너무 잘 알지요

  • 3. ...
    '07.5.4 4:49 PM (61.255.xxx.228)

    신랑새끼... 딱 맞는 말이네요..
    결혼하구 일주일 만에 모텔이라....
    딱 신랑새끼 맞네요.

  • 4. *
    '07.5.4 4:50 PM (220.120.xxx.122)

    것두...지 와이프가 지 새끼 임신해 있는 와중에...썩을*

  • 5. 저도
    '07.5.4 4:52 PM (59.86.xxx.35)

    은행다니면서 종잣돈 굴려가며 이억재산 모은 친구,

    어린시절 사귀엇던 바람쟁이 친구가 접근하자 거기에 목매달더니,
    집도,결혼도, 남편차도 모두 자기돈으로 해줘살고,
    가끔 피는 바람은 자기가 친정으로 내빼고 별거하다가 풀리면 또 들어가 살고,

    근데, 친구들한테 하소연은 안하데요... 자존심때문에.. 그냥 그렇다고만.

    앞가림잘하고 야무져서, 내심 부럽고 존경스럽기까지한 아이였는데. 안타까워요.
    과연 그 남편과 잘 맞기는 한건지..

  • 6. 비록...
    '07.5.4 4:54 PM (222.111.xxx.155)

    이상한 남편일지라도..(아무리친한친구라도)욕하거나 싫은내색함..듣기 싫을겁니다..
    님도 적당히 하셔야해요...부부일은 부부만 아는거니까...

  • 7. 븅딱~
    '07.5.4 5:05 PM (121.131.xxx.127)

    직업 구하는데
    눈이 시뻘개도 모자랄 판에
    하는짓 하고,,,ㅉ

  • 8. 나비야~
    '07.5.4 5:06 PM (222.105.xxx.240)

    마자요~그칭구도 그냥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소리 들을려고 하소연 했을꺼예요.
    적당히 하세요2.

  • 9. ..
    '07.5.4 7:55 PM (220.127.xxx.175)

    아고 한심해라, 남자넘.

    한참 일 할 나이에..

    사족으로

    저는 게임에 미친 직장인 남자 경멸합니다.

    한참 미래를 설계할 나이에 게임이나 하고 있다니

    저는 60살 되면 그때 고스톱도 배우고 게임도 할라고 해요.

    돈 벌면서 게임하는것도 그런데 모텔이라니.ㅉㅉ

  • 10. ...
    '07.5.4 9:17 PM (125.177.xxx.21)

    그남자도 뭔가 좋은게 있으니 백수에 바람을 피워도 사는거 겠죠

    가족도 아닌 친구가 너무 깊이 개입하지마세요 나중에 욕먹어요 친구보단 남편이 더 가까워요

    지무덤 지가 파겠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나저나 그남자 입장에선 장가 잘갔네요

  • 11. ^*^*
    '07.5.4 10:38 PM (218.39.xxx.87)

    남녀문제는 당사자외에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런말도 있쟌아요.
    돈, 살뜰하던가, 잠자리...
    이 세가지에 한가지만 있어도 부부는 산다고 하지 않아요.

  • 12. 알수없음
    '07.5.5 8:59 AM (222.98.xxx.191)

    워낙 똑똑한 친구여서 감히 말리지도 못했습니다.
    딱 3개월 지나니 제일 친한친구에게 이혼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4년째 이혼 안하고 살더군요.
    남편이 백수에 뻔뻔함이 극치여도 이혼해서 받는 불이익보다는 낫다나요. 혼자 여행가기도 심심하고...나원참...

  • 13. 누굴
    '07.5.5 11:25 AM (75.80.xxx.35)

    탓하겠어요.
    친구분 남자보는 눈 이 거기까지라 주위 사람 만 여럿 피곤해 질뿐이지......

  • 14. 깨순이
    '07.5.5 11:32 AM (59.7.xxx.37)

    남 일에 콩나라, 팥나라, 않고 우리일이나 잘들하고
    살았음 좋겠어요..

  • 15. ...
    '07.5.5 3:05 PM (61.83.xxx.71)

    가슴이 답답해 오네요 . 세상의 뻔뻔함은 모두 가지고 있는 x 인듯...

  • 16. 님~~
    '07.5.5 8:41 PM (121.144.xxx.235)

    잘 잘던 못 살던..지 팔자라..생각하고 신경 팍 끄세요.
    쌩...으로 병 생깁니다.

    살 붙이고 사는 여자도 어찌 못하는데..남이 ~ 그냥 두세요.
    당분간 연락 마시고 님,,만 잘 사세요.
    그러면 평정되던지,말던지 그 때쯤 애 낳고 살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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