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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생긴 튼살자국 없앨 수 없을까요?
제비꽃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7-05-04 15:08:50
좋은 방법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 드릴께요.
중학교 다닐 무렵부터 무릎 뒷부분 부터 종아리 중간 정도까지 살이 트기 시작했어요.
어리고 철없던 때여서 무심하게 생각하고 방치해 두었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스커트 입을 때 마다 너무나 신경이 쓰입니다.
튼 살 부위가 많이 넓고 자국도 선명해서 짧은 치마를 입는 건 엄두도 내지 못하고
항상 발목까지 오는 롱 스커트를 입곤 했었어요.
어쩌다 무릎 길이 정도의 스커트를 입거나 하는 날에는 한여름에도 스타킹을
반드시 신어야 하다보니 자연 스커트를 기피하게 되더군요.
몇 차례 튼살자국에 좋다는 크림같은거 사다가 발라 보기도 했는데 꾸준히 바르지
않은 탓인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자국이 너무 선명하고 굵어서 가끔 치마 정장이라도 하고 나서게 되면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샤워 할 때 보면 제가 봐도 가끔 흉하다 싶을 만큼 자국이 또렷합니다.
엉덩이 부분에도 자국이 있는데 그거야 옷으로 가리면 되니까...
헌데 종아리에 있는 자국은 늘 저를 우울하게 하네요.
정녕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올 여름에는 반바지 입고 외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IP : 220.120.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4 7:33 PM (218.237.xxx.164)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지우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완벽하진 않고요..
튼살완화크림이니 하는 화장품은 효과 없다고 합니다.
피부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2. 튼살크림
'07.5.4 8:34 PM (211.119.xxx.158)제가 며칠전에 약국에 들렀다가 튼살크림 선전하는 광고지를 보고 약사에게 물어봤는데
이제까지 나온 튼살크림약은 예방용이고 이미 튼살에는 효과가 없었는데 이번에 수입된
약은 70%정도 이미 튼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 딸도 사춘기때 갑자기 살이 많이
쪄서 가슴과 허벅지 부분이 많이 터서 늘 속상해 하고 신경을 써서 저도 관심을 갖고 값이
얼만지 물어봤는데 이리 저리 알아보더니 담당자가 없어서 정확한 값은 모르지만 좀 비싸다고
하데요. 하지만 효과만 확실하다면 우리딸 도 사주고 싶어요. 지금 약 이름도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근처 약국에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3. 저도
'07.5.4 10:19 PM (124.197.xxx.207)저도...원글님과 같은데요...포기하고삽니다 이젠..
이제는 그냥 짧은치마도입고...남눈치안봐요 그냥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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