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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냄새가 난다는데...
평소에 세정제도 열심히 쓰구..(혹시나 해서 3가지 제품을 돌려가면서 쓴다는..)
샤워도 아침 저녁으로 자주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남편 말이 거기에서 냄새가 난답니다.
평소에는 잘 모르는데.. 밤에.. 본격적으로 몰입(--;)하면 그렇다네요.
전 신경 안쓰고 지내다가.. 요즘은.. 그런가보다.. 싶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고 몸을 사리게됩니다.
산부인과 가봐야 하는 건가요..
저희 언니는 한의원을 가봐라.. 라는데.. 허험..;;;
1. 근데요
'07.5.4 3:48 PM (211.226.xxx.174)씻은 후 바로 관계를 하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냄새는 당연히 나지 않나요?
2. ...
'07.5.4 3:58 PM (203.255.xxx.180)여자들 누구나 독특한(?) 냄새 나지 않나요?
저한테서도 꽃향기가 나지는 않는걸요3. ..
'07.5.4 4:01 PM (203.248.xxx.3)세정제 열심히 쓰는거 되려 안좋다고 들었는데요...
4. ??
'07.5.4 4:15 PM (211.255.xxx.114)근데 이렇게 글까지 올리신걸 보면 평소에는 안 나는 다른 냄새가 더 심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으신데요
암튼 세정제는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5. ...
'07.5.4 4:17 PM (221.140.xxx.149)습한 부분이라서 냄새가 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세정제는 오히려 몸에 안 좋구요... 물로만 씻으세요...
만약 본인이 느끼기에도 냄새가 좀 심하다면 병원에 가보시구요...
아니라면 남편분을 잡으세요...
할 말 못 할 말도 모르냐구...6. 원글
'07.5.4 4:21 PM (222.110.xxx.22)아.. 세정제가 좋은게 아니었군요..^^;;
앞으로는 물로만 씻어봐야겠어요..
에궁.. 원래 저희 남편이 할 말은 직설적으로 하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이번 일은 제딴에 며칠동안 굉장히 고민스러웠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7. ^^
'07.5.4 4:45 PM (59.86.xxx.35)원래는 약간은 비릿한 느낌의 냄새가 나는게 정상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만약 냄새가 넘 심하시다면, 산부인과 가셔서 진찰받으세요.. ^^
전 세정제 쓰니까 넘 새초롬해져서(살짝 아파서) 안쓰니까 훨 좋네요8. ...
'07.5.4 4:53 PM (61.255.xxx.228)본인이 느끼기에 냄새가 심하지 않다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싫으면 말으라 그러세요 ㅎㅎㅎ 남편분 말에 소심해지지 마시구 세게!!9. 에구
'07.5.4 5:34 PM (211.196.xxx.87)산부인과 가세요. 냄새나게 만드는 균이 있답니다. 그 균 잡아주는 약쓰면 간단히 해결되어요...
10. 음.
'07.5.4 7:56 PM (222.235.xxx.72)질염에 걸리면 냄새가 많이 나긴 하더라구요.
산부인과에서 약 먹으면 바로 잡힙니다.
대신 잘 걸리는 체질, 습관인 사람은 굉장히 자주 반복해서 걸린다는 게 문제죠..
샤워 후 잘 말려주시고, 항상 습하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바람 잘 통하는 트렁크 팬티 같은 거 입으시구요.
그런데, 냄새는 솔직히 정액에서도 나지 않나요?
어느 정도의 체취는 나는 게 당연한 게 아닌지...11. 혹시
'07.5.7 3:44 PM (211.51.xxx.95)반신욕을 하신다면, 욕조물에 녹차 (좀 싼 녹차를 아파트 장에서도 팔아요)를 우려 해보세요. 그러면 며칠간은 냄새가 싹 가셔요. 반신욕 하실때마다 녹차목욕을 하시면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