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에 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집구함...]

직장은 강남...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애들은 초등학생이구요.


부동산사이트에서 찾아보니  대략


관악구 봉천동쪽.....

광진구 자양동, 광장동쪽.....

성동구 행당동....

영등포구 당산동

그리고....분당 야탑, 이매 이렇게 보이더군요.


애들 교육 문제도 있구...어디 동네가 좋은지..그리고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평수는 24~32평까지 맞춰서 살려구요.

그리고 야탑이나..이매 쪽 아파트는 거의 13년 정도 되었던데  살기 불편함은 없는지요..

다음 달 중순에 이사해야 해서 이번주말에 집 구하러 가거든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그중에]

고르라면 야탑이나 이매쪽이 제일 괜찮겠는데요~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서현쪽도 괜찮구요... (한 1억 5천선이면 20평대가 가능한걸로 들었어요)
보통 버스들이 서현에서 강남으로 바로 가거든요~
아이들 교육 생각하신다면은 당근 분당입니다~ 저도 분당서 살고 싶어요...ㅜ.ㅜ

[^^;;]

원글님 저희 언니네 2억에 전세 내놓았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지역중에 있구요
34평 아파트 로얄층, 남향이고 초 역세권이랍니다.
부동산 비용도 절감하실 수 있을지 모릅니다(언니네 부동산에서 무료로 계약서 써준다 합니다)
쪽지 드렸음 하네요^^

[서초동]

서초동 알아보세요. 26평 방 세개짜리 1억 8천 정도면 구할 수 있어요. ㄱ
한전아트센타 옆에 있는 아파트요. 전철, 버스 노선 모두 너무 편해서
이사가기 아까워요. 양재천도 자전거타고 나갈 수 있구요.

[과천]

은 어떠신지요? 강남은 지하철, 버스 모두 30분이면 충분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입니다. 도서관, 공원 잘 되어 있고, 10분 거리에 관악산, 청계산, 서울대공원이 있어 멀리 나들이 나갈 필요 없구요. 2억 정도면 원하시는 평수로 충분히 구하실 수 있습니다.

[돈암동]

돈암동 쪽은 어떨까요 강남이나 시내쪽으로 나가는 버스도 많고 지하철4호선도 있어요
근처 돈암초등학교도 역사가 깊고 괜찮아요

[잠실]

장미아파트도 가능해요. 잠실도 학군 좋은편이고..교통 편하고요.
잠실이나 송파쪽에도 그 가격에 전세가능한집 무지많아요..

[행당동]

서초구에 있는 집 두채다 재건축 대상이구 이주하는 상태라 어쩔수 없이 남편 회사 (광화문)와 가까운 행당동으로 지난가을에 전세 왔네요.
글쎄 제 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을 다녀서 학군은 잘 모르겠구요..제가 회사(삼성동) 다니는 데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저도 결혼해서 8년간 주욱 강남에서 살았는데.강남과 비교해서.편의시설 나쁘지 않아요. 2억이면 30평대 5-7년된 전세 구할 수 있을 거예요.

[광장동]

광장동에서 거의 30년을 사는 사람인데요, 교육환경도 좋고, 교통도 좋아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학교로는 양진이나 광남이 좋구요, 양진을 가려면 청구나 현대 9차, 10차면 가능하구요, 광남은 극동, 삼성, 현대 3차, 5차가 가능해요. 극동, 삼성은 아파트가 오래 되어서 아이 키우시긴 힘들꺼구, 나머지 아파트는 괜찮아요.

[집구함..]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조언하신대로 집 알아볼께요^^

그리고 두번째님..어느 동네인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쪽지를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