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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한 얘기 하나 ㅎㅎㅎ
여직원 3명인 울회사
점심엔 3명이서 도시락 싸서 같이 나눠 먹습니다. (벌써 똑같은 멤버가 5년째 ㅎㅎ)
그중 한명은 현재 산후휴가중이랑 A언니랑 저랑 둘이 먹어요
말로 한건 아니지만 3명중 한명이라도 도시락을 못 싸오면 혼자 시켜먹기 뭐해서 그 사람이 나머지 두사람 점심을 쏴요 ^^
뭐 그래봤자 만원내외이니 별 부담도 없고 양많은 우린..시킨 음식 먹고 간식으로 도시락을 ㅎㅎ
그리고 거의 제가 도시락을 자주 못 싸오는 편이라 제가 자주 사는 편이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요 ^^
근데 오늘 조금은 인색한 A언니가 도시락을 못 싸왔더군요 왠일로 ㅎㅎ
비오는 날은 짬뽕이라면서, 시키다고 하더니만.. 저한텐
"밖의 음식 안 좋아. 난 시켜먹을께 넌 그냥 도시락 먹어"
"어? 어~~" ㅎㅎ
사실 감기 몸살끼가 있어서 뜨끈한 짬뽕국물 먹고 싶었는데, 시계를 보니 집이 멀어 일찍 집에서
나가는 A언니 벌써 집에서 나갔을 시간이라 꾹 참고 도시락 싸 온건데 ㅠ.ㅜ
그자리에서 나도 짬뽕 먹고 싶다고 할려다가,,, ㅎㅎ
언니 너무 해~~ 내가 어제 간식도 사다 줬구만 ^^
** 오늘은 왠지 큰집, 좋은차 타는 언니가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ㅋㅋ
거의 매일 오후에 외근 나가는데 간식 자주 사 오는 편인데,,이거 끊을까요?
둘째가 아들이라 딸래미 내복,옷 언니한테 물려줘도 인사말 한마디 하고 말더니..
거의 라면박스로 3박스를 줬건만.. ㅎㅎ
** 쓰고 보니 내가 더 치사해 집니다 ㅋㅋ
1. 잊으삼
'07.5.1 1:54 PM (222.101.xxx.253)수첩에서 명단 빼 버리세욧!
정말 치사빤쭈임다
짬뽕 한그릇에 목숨 걸었네요
님도 간식 뚝! 하세요 ㅎㅎ2. 먹는것에
'07.5.1 1:59 PM (61.38.xxx.69)인색한 언니
같이 놀지 마세요.
정말 미워~3. ..
'07.5.1 2:18 PM (211.179.xxx.14)먹는데에 정 난다는데 정을 떼려고 몸부림을 치는군요.
4. 원글님
'07.5.1 2:19 PM (75.80.xxx.35)치사한것 아니에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본인 한테 먼저 의향 을 물어 본것 도
아니고 당연하게 결정 을 해버리네요.
저 같으면 (5년 정도 됐으면 친할테니)"안 좋은 밖의 음식 언니만 먹다
탈나면 어떡해 죽어도 같이 죽지뭐 곱배기 로 시켜줘...
원래 먹는 것에 의 상하는 법 이에요.
그렇게 얌체 처럼 해서 부자된 사람 치고
오래가는 것 못 봤어요.
말년도 외롭고요.........5. ..
'07.5.1 2:58 PM (211.35.xxx.146)원글님 정말 성격 좋으시네요.
이런글 쓰면서 화날텐데 ㅎㅎ ㅋㅋ ^^ 를 붙여가면서 쓰셨네요.
읽는 저두 넘 치사해 보이는데... 앞으로 점심이랑 간식 사주지 마세요~6. -.-
'07.5.1 3:15 PM (221.167.xxx.21)가까운사이일수록 사소한일에 상처받는거아닐까요.........
점심 간식사지마시구 옷도 주지마세요..^^ㅋㅋ7. 저두요.
'07.5.1 3:16 PM (211.212.xxx.76)저두 회사 다닐때 그런 분 계셨어요.
다른 사람이 쏘는 간식이며 밥은 한번도 안 빠지고 꼭 끼면서..
본인은 직급도 제일 높음서 간식 한번 쏠때마다 어찌나 벌벌 떨고 생색을 내는지..ㅎㅎ
그래서 결국엔 그 분만 따를 당했다는 슬픈 얘기가 있답니다.8. 그런 사람
'07.5.1 3:39 PM (222.106.xxx.161)있어요.
주시마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9. 곳간
'07.5.1 4:25 PM (121.54.xxx.234)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여유있게 사시면서 그러는 그 분은 원래가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앞으로 일체의 간식 없을 거 같습니다. 님이 치사한 거 아니에요.
10. ㅎㅎ
'07.5.1 5:15 PM (155.212.xxx.49)그렇게 해서 돈을 모았다면 그건 제대로 사는것이 아니에요 ^^;
그 분하고 넘 가깝게 지내지 마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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