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두달째 일없이 놀고있어요
속마음을 알수없지만 워낙 낙천적인 사람이라
보고있는 제 마음은 너무 괴로워요
싫은 소리하지않으려고 아이데리고 자주 나가지만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어요
모아놓은 돈도없고 지금 아이 재우고 눈물만 나내요
정말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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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해요
한숨만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7-04-26 22:03:26
IP : 218.15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몰리
'07.4.26 11:07 PM (210.2.xxx.16)정말 힘드시겠네요 기운네세요 곧좋은일이 생기겠죠 설마 신랑이 가족을 그냥 내버려 두겠어요
나름대로 찿고있는데 시일이 걸리고 있겠죠 힘내세요2. 진짜..
'07.4.26 11:18 PM (125.131.xxx.203)속상하시겠어요...그래도 용기내시구요. 남자들은 낙천적으로 보이지만..나름 속으로 더 힘들지도 몰라요.한번잘이야기해보세요..
3. *
'07.4.27 8:31 AM (221.165.xxx.171)그걸 속으로 삭이시면 더 힘드실텐데..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힘드니 남편분도 많이 신경쓰이실거에요.
당장 생활해야 하는 입장으로 남편분입장이 배려가 안되시겠지만
조금만 버텨보세요.
아이도 있다고 하시니 대책을 찾으실거에요.
기운내세요..
주부들 써주는 회사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이럴때 척하고 나가서 돈벌어 살수라도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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