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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빨래한 오리털 잠바가...
돈 몇천원 아껴볼려다가 남편이 아끼는 오리털 잠바가 망가진건지??
이 털 다시 똑바로 펴서 보온에 지장없이 수선(?)할 방법이 없을까요?? 에효...
1. ..
'07.4.26 7:36 PM (84.42.xxx.132)다시 빨아서 방망이 같은걸로 두들겨서 털들을 골고루 펴주면 되지않을까요?
전 외국살아서 세탁비가 비싸서
겨울옷들 다 손빨래 후 탈수만 돌리거든요.2. ...
'07.4.26 7:36 PM (58.142.xxx.183)드라이로 말려보세요...
말리면서 털을 손으로 뭉친곳을 뜯어주면 됩니다.3. **
'07.4.26 7:41 PM (211.51.xxx.161)지금 말려놓으신 상태라니까
그대로 천을 가운데 놓고 손가락을 사용해서 속에 뭉친 털들을 찢어? 주세요.
솜사탕을 찢는다 생각하시고...
탁탁 두들겨서 공기를 좀 넣어주면 빵빵해져요.
처음보다 못하지만..
제 경우 아이들 오리털은 하도 자주 빨아야 하기에(여아 분홍 오리털..)
드라이 안맞기고 세탁기에 빨아요.
완전히 마르기 전에 솜을 한번 뜯어? 주고,,거의 마를 때쯤 다시 뜯어주고
손바닥 사이에 놓고 탁탁 두들기면 괜찮아요.4. **
'07.4.26 7:44 PM (211.51.xxx.161)설명이 좀 어려운가요?
천을 양 손 가운데에 샌드위치처럼 놓고
꼬집어서 잡아당기는 거예요. 솜사탕처럼^^5. 두드려
'07.4.26 7:58 PM (219.249.xxx.166)세탁소에서 주는 철사 옷걸이나 30센티 자로 마구 두드려주면 다시 펴져요.
아, 이건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하세요.6. 완전 말린상태
'07.4.26 8:21 PM (58.78.xxx.206)아주 바싹 며칠간 말리시고 두드리면 다시 부풀어요. 오리털점퍼에는 물세탁 권장이라고 다 써있더라구요.
7. 그냥
'07.4.26 9:49 PM (211.176.xxx.181)마루같은데 펴놓으세요. 마르면서 다시 부풀어오른답니다.
불안하시면 중간중간 두드리듯 펴면서 말리면 더 좋구요.
전 오리털..늘 물세탁하는데요?
세탁소 가도 비슷하게 세탁하는걸로 알아요.8. 쐬줏병
'07.4.26 11:01 PM (222.234.xxx.85)잠바를 마루나 쇼파에 쫘악 펼쳐 놓으시고
빈 유리병으로 토닥토닥 두드려보세요.
그냥 하면 심심 하니까 뽕짝이나 이런노래 부르면서 두드려보세요
노래 2곡정도 부르고 나면 빵빵하게 털이 일어납니다.
아싸아~♪9. 하하
'07.4.27 12:44 AM (221.148.xxx.158)윗님 참 귀여우세요^^
뽕짝 노래를 부르며 토닥토닥 두드리는 아줌마^^가 떠오르며...
(아줌마 아니시면 죄송^^)
사랑스러울 거 같아요^^ 즐겁게 삽시다앙~10. ㅎㅎ
'07.4.27 9:55 AM (125.242.xxx.10)위에 님들말처럼 두드려요!! 제친구집이 예전에 세탁소 했는데 비슷하게 세탁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