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난 쌍둥이 남매인데요.
이번주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저도 무언가 해보고자...
그런데 애들이 적응을 못하네요
갈때 미치겠어요... 둘이서 안갈려고 발버둥치는데...
그냥 물리고 1년동안 더 키울까싶기도 하고...
그냥 독한맘먹고 계속 보내볼가싶기도하고..
갈때는 울며불며 떼쓰고 가도 희안하게 올때는 웃으면서 와요.~~
아침마다 전쟁 치룰껄 생각하니...... 앞이 깜깜..ㅠ.ㅠ
4살이면 아직 이른 나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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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ㅠ.ㅠ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7-04-26 13:55:33
IP : 59.22.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때 웃으면서 온다
'07.4.26 2:30 PM (210.115.xxx.210)면 아침에 좀 힘드셔도 좀더 보내보심이 좋을듯..
2. 물리지
'07.4.26 3:01 PM (220.127.xxx.202)마세요.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같은 기관에 적응 하려면 길게는 한달 까지도 우는 아아가 있어요.
4살이면 아주 빠른건 아니에요.
이번에 다니는걸 포기하면 내년에는 더 힘드실 거에요.
며칠 더 지켜보세요.3. 남의일 같지 않아
'07.4.26 9:25 PM (222.99.xxx.239)로긴합니다.
저희 딸내미도 4살. 3월부터 놀이학교 가는데요.
정확히 4주를 울고 불고 아침마다 전쟁 치르고 난리 치더니 이젠 뒤도 안돌아 보고 갑니다.
저도 아직 어린데 보냈나 내년에 다시 보낼까 무지 고민했는데 꾹 참고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네요.
저희 아이의 경우 제가 데려다 주다가 셔틀을 태웠는데 거기에 재미를 붙인것 같아요.
같이 타는 언니나 친구들과 좀 친해지면 신나서 타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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