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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수영씨.. 너무 괜찮아요~
튀지 않으면서도 듬직한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류수영씨 나오는 드라마 전부 다 봐오면서 멋지다 생각했는데..
서울 1945에선,, 정말 말할 수 없이 캐릭터 짱이더군요.
스캔들 하나 없이 깨끗하고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이 갈수록 멋지네요.
남편한텐 미안하지만 연애한번 해보고 싶은.. 흐흐
보통은 배역에서 웃지 않고 심각한 표정이면 정떨어지던데..
고뇌하는 최운혁의 모습은 정말이지.. 함께 아파하고싶을 만큼.. 열연이었어요..
어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선 또 얼마나 당당하던지..
그 웃음은 또 얼마나 넉넉하고 순수한지..
또 그 적당히 듣기 좋은 음성은 매력을 더하구요.
부드러우면서 강한, 넉넉한 그모습이 아련히 남아 지워지질 않네요.
그리고 .. 서울 1945 멋졌습니다...
저... 사랑에 빠졌나봐요..
1. 로그인
'07.4.26 1:55 PM (222.110.xxx.141)했네요..저두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특히 목소리..정말 믿음직해요. 현대증권인가 ? 라디오에서 선전하는데 목소리 너무 좋아요. 텔런트중에 가장 목소리가 좋은 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근데 요즘 뭐하시남..
2. 제 친구
'07.4.26 1:57 PM (58.233.xxx.60)사촌동생인데
디게 착하대요3. 글쓴이.
'07.4.26 1:58 PM (222.232.xxx.23)게다가 착하기까지? 맞아.. 엄청 착할 것 같아요.. 더 보고싶어진당~
4. 저도 팬
'07.4.26 1:59 PM (59.6.xxx.83)저도 팬이라서 로긴했어요.
정말 너무 좋아해요..서울 1945에서 가슴이 미어졌다는...
인성도 너무 좋을거 같다고 혼자 생각한다죠 ~~~
좋은 드라마 다시 또 만나서 더 많이 사랑받으면 좋겠어요 !!!5. ㅠㅠ
'07.4.26 2:08 PM (168.126.xxx.185)그사람만 보면 영화 썸머타임만 생각이 나서...쿨럭~ - -;;;
6. 섬머타임만
'07.4.26 2:09 PM (222.233.xxx.81)안찍었더라면...더 좋아 했을텐데..^^
7. 섬머타임?
'07.4.26 2:09 PM (222.232.xxx.23)섬머타임? 영화인가요? 혹 야한?
봐야징.. 흐흐8. ^^
'07.4.26 2:19 PM (219.254.xxx.56)저두 그 썸머타임이 생각나서..넘 강렬한 인상을 주더라구요.
그 영화를 안보았다면 참 참한 총각이구나 싶더만...9. ..
'07.4.26 2:28 PM (211.179.xxx.14)저도 그 썸머타임 때문에 호감도가 늘지 않아서리. ㅠ.ㅠ
10. ㅎㅎ
'07.4.26 2:43 PM (122.38.xxx.127)전 썸머타임도 봤는데 뭐..배우니까 그런역도 할수 있는거다 생각해요 ㅎㅎ 서울 1945 정말 가슴아팠죠...에효 시대가 죄지..
11. 섬머타임
'07.4.26 2:43 PM (221.140.xxx.170)신인땐 그런 영화 한번정도 찍어줘야하나봐요...
상대역 룰라의 여가수였는데 별로...12. ..
'07.4.26 3:49 PM (211.177.xxx.23)저랑 이름만 같아요..그래서 더 좋아요 ^^
13. 썸머타임
'07.4.26 4:40 PM (203.171.xxx.32)케이블에서 하길래 우연히 봤다가
이사람 이미지만 안좋게...
진짜 사람 좋아 보이는데 그영화 땜에 자꾸 생각나서는~ ㅋㅋ14. 그렇다면
'07.4.26 5:02 PM (125.133.xxx.185)썸머타임 절대 보지 말아야겠네요 ㅎㅎㅎ
류수영씨 웃는 모습 넘 잔잔하면서도 멋져요. 어제 인터넷에서 사진보고 멋지다고 했다가 울 남편 삐짐모드로 돌변 ㅋ
근데, 제 친구님. 친구 사촌동생이면 실물을 볼 수도 있겠네요. 아궁 부러워라15. 저는
'07.4.26 6:08 PM (222.101.xxx.3)저는 오래전에 주말드라마던가 최강희씨랑 커플로 나올때 보고 반했어요
류수영씨가 의사역으로 나왔는데 흰 가운이 넘 잘어울리더라구요
최강희씨가 미용사인가 하는 역할로 헤어스타일도 귀여우면서 펑키하게 하고나와서
둘이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봤던기억이 나네요 ^^16. ...
'07.4.26 7:33 PM (221.159.xxx.66)저도 아직 썸머타임의 여파에서 덜 깨어났다는...
케이블로 방송되는 거 봤는데...정말 징글징글했답니돠^^17. 어남선
'07.4.26 9:54 PM (211.111.xxx.228)본명이 되게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하는데...최고의 밥상이라고 SBS에서 권해효랑 조혜련씨가 진행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몇승하면 해외여행 보내주고 그런 프로그램이요 ^^
명지대 차력동회회? 맞나? 암튼 거기에 첨 나와서 살찐 정우성이라고 엄청 잼있었거든여 그 친구분이랑
그때 보면서 왠지 연예인해도 괜찮겠다 싶더만 난중에 류수영씨로 데뷰 하길래 저는 좋은 이미지만
그득...본래 성격은 엄청 잼있는 사람일 듯 ^^18. ..
'07.4.27 8:56 AM (125.241.xxx.34)해바라기라는 영화에 나온 김래원도
무명때 '청춘'이라는,
그렇게 심한 영활 찍었더라구요.
그 시절엔 어쩔 수 없나봐요
이해합시당~19. 저도
'07.4.27 9:08 AM (58.226.xxx.130)그분 첫작품 '써머타임'에서 역할이 뇌리에 콱 박혀서..정말 첫작품은 중요한것 같아요. 괜찮다가도 그작품에서 그 구멍으로 엿보는 그 씬이...-_-;;;
20. ..
'07.4.27 11:15 AM (58.225.xxx.42)저도 류수영씨 좋아요.. 배우가 다 그렇죠.. 맡은 배역에 충실하는거..진정한 배우죠.. 썸머타임에서의 이미지가 그토록 강렬했다면 배우로서는 성공한거 아닌가요? 전 보진 못했는데요.. 암튼 넘 멋져요..
21. 김미경
'07.4.27 11:45 AM (220.126.xxx.159)저두 CF에서 봐도 썸머타임의 이미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진짜루 안찍었으면 좋았을텐데...22. ^6^
'07.4.27 12:09 PM (211.55.xxx.105)영화는 영화로 끝나야지....그 사람 전부는 아니니깐...
그런데 이미지가 무섭긴 하네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