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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친구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07-04-25 15:37:20
..
IP : 210.94.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7.4.25 3:42 PM (125.176.xxx.17)

    맘을 비우고 쿨하게. 상대쪽에서 담에 꼭 보자 이런소리 해도 그냥 한귀로 흘리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그게 태도에 드러나는지, 상대방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던 때는 애프터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들어오더라는...

  • 2. ..
    '07.4.25 3:42 PM (222.100.xxx.146)

    친구가 마음 가는대로 해야겠죠
    자존심을 좀 내세우고 싶다면 선약이 있다고 하던가 시간만 바꾸는 식
    그러다 놓치면 후회되겠다 싶으면 그냥 알았다고 하고 만나야죠 뭐
    남녀 사이는 옆에서 코치하는것도 별로 좋지 않아요.
    괜히 나중에 원망만 듣죠

  • 3. 친구
    '07.4.25 3:44 PM (210.94.xxx.51)

    음.. 그친구가 조언해준 사람을 나중에 원망할 성격은 절대 아니에요..
    지금 친구가 넘 자존심 상해하고 맘 아파해서 하소연 듣는 중이거든요.
    저는 결혼 했지만, 결혼할 사람 만나는 것도 결혼하는 것도 정말 힘드네요.. 인연 만나면 나름 술술 풀리지만..

  • 4. 며칠은
    '07.4.25 4:38 PM (121.131.xxx.127)

    그냥 일하다보면 훌쩍 가는 시간인데요
    남자는
    맘에 들면 만사 제쳐놓고...
    는 편견인거 같습니다.
    제가 남자들 많은데서 일하다 보니.

  • 5. 저도
    '07.4.25 5:20 PM (58.142.xxx.183)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도 혼기 꽉찬 나이에 소개팅을 했어요,,,
    그 남자는 의대본과 4학년생이었구요...
    소개팅하구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소개팅할땐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기분 더러웠죠..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잘났냐?
    근데 일주일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뜅기구 싶었지만 맘이 동해서 다시 한번만 만나자 생각하구 만난것이 지금의 남편이 됬네요...
    나중에 저의 신랑한테 물었더니 며칠뒤에 있을 시험때문에 시험끝나구 연락을 해서 늦었다구하데요..
    그땐 정말 기분나빴어요..

    소개팅때 필이 통했다면 그냥 기다려보는 것도 나뿌진 않다구 봐요..
    일주일만 기다리세요..
    그 후에도 연락안오면 접으시구요.....

  • 6. ..
    '07.4.25 9:15 PM (211.229.xxx.55)

    보통 일주일정도 있다가 연락하는 경우가 많던데요...여자가 맘 급해하면 남자 다 도망갑니다...
    난 하나도 안급하다 ..내인생 살기 재미있고 바빠죽겠다...그런느낌을 들게해야합니다...
    왜이제야 연락했냐...이런식으로 나오면 숨막히죠..

  • 7. ...
    '07.4.25 10:06 PM (124.60.xxx.57)

    남편이 저랑 소개팅하고난 후 일주일 지나고서야 연락했었어요.
    제가 무척 맘에 들었던 건 같은데 금욜쯤 전화해서 주말에 만나자는 단순한 계산이었던 것 같아요.
    사귀기 시작하면서는 하루에 3번이상 꼬박꼬박 전화했었구요.
    글을 읽어보니 주말에 연락올 것 같은데요.

  • 8. **
    '07.4.25 10:51 PM (59.17.xxx.119)

    제 남편도 첨 만나고 일주일 정도 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 9. 친구
    '07.4.26 1:23 PM (210.94.xxx.51)

    원글이인데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친구는 남자가 자길 맘에 들어했으면
    하루에 한번 정도 안부문자나 중간에 전화라도 와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게 기본 예의 인거 같다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안달복달 과는 좀 다른,, 서로의 관심과 배려 예의를 바라는,,
    그리고 어제 밤에 남자쪽에서 연락 왔답니다.. 문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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