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5살 아들 양치 시키면서...
엄만 우리 **이랑 있어서 행복해.
(아들)나도 엄마랑 있어서 행복해.
엄마은 **없을 때 어떻게 살았나 몰라.
(아들)나도 엄마 없을 때 어떻게 살았나 몰라.
별 것도 아닌 그 말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어제 아침엔 하도 얄밉게 굴어
정말 정신없이 두들겨 패주고 싶은 걸 참았는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귀여워서...
고슴도치 조회수 : 757
작성일 : 2007-04-25 12:27:54
IP : 211.202.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4.25 12:57 PM (222.109.xxx.139)저랑 비슷하시네요~~전 7살아들..^^
저두..엄만 **가 엄마아들이어서 너무 행복해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하면
아들-엄마가 내엄마여서 나두 너무 좋아~~엄마두 고마워~~
지금도 유치원가고 없는 시간이지만 너무 보고 싶어요!!!!2. ^^
'07.4.25 1:41 PM (125.185.xxx.242)에잉..코끝이 찡~~ 하잖아요..
우리딸은...
엄마 보고있으면 눈부셔요...그래요.
물론 내가 그런표현을 먼저 한적이 있었겠죠 ^^
남편은 모녀가 둘이서 사랑에 푹~ 빠졌다네용..ㅎㅎㅎ3. 씽씽
'07.4.25 2:24 PM (211.243.xxx.196)님. 너무 귀여우세요.
아들도 너무 귀여워용~~~~
요즘 자게가 불륜 이야기 때문에 발길 끊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요렇게 알콩달콩한 이야기 들으니 행복해 지네요.
그러게 그넘은 엄마 없을때 어떻게 살았답니까??? (진짜 궁금) ^^
행복하세요~~~~~4. ..
'07.4.25 2:27 PM (125.181.xxx.221)아드님 너무 귀엽잖아요.
엄마 없을때 어떡게 살았나 몰라..
ㅋㅋ 정자와 난자가 만나지 못해 뻘쭘하게 있었겠죠...뭐~ =3=3=35. 쥬만지
'07.4.26 2:13 AM (58.103.xxx.184)5살된 우리딸...
신랑이랑 아들이랑 자고 있고, 딸이랑 마주보고 속닥거리고 있는중에
절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엄마...난 엄마만 있으면돼..." 하더라구요.
가슴이 뭉클하면서 뭐라 말할수없는 느낌들이 마구들면서
정말 행복하다는생각을 가슴깊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7523 | 현대카드M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세요? 6 | 포인트 | 2007/04/25 | 1,020 |
117522 | 혹시나.. 1 | 알고싶어요 | 2007/04/25 | 349 |
117521 | 귀여워서... 5 | 고슴도치 | 2007/04/25 | 757 |
117520 | 샌드위치맨이요 | 기계 | 2007/04/25 | 243 |
117519 | 내가 본 유부남의 바람 12 | ... | 2007/04/25 | 5,168 |
117518 | 맘모톰..하신분들 계시나요? 8 | 아파요.. | 2007/04/25 | 867 |
117517 | 이태원에~ | ... | 2007/04/25 | 240 |
117516 | 해외여행 얼마나 다니세요? 10 | 이제 그만 | 2007/04/25 | 1,384 |
117515 | 핸드폰매장을 할려구요??? 1 | rndrma.. | 2007/04/25 | 260 |
117514 | 메이크업 배워보신분..(챠밍반) 6 | 질문 | 2007/04/25 | 582 |
117513 | 양모이불솜도 틀수있는지요?? 2 | .. | 2007/04/25 | 216 |
117512 | 오늘 부모 60분에. | 날날마눌 | 2007/04/25 | 692 |
117511 | 6세 아이 영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영어 | 2007/04/25 | 458 |
117510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우방아파트 101동 구매자 14 | 이런 구매자.. | 2007/04/25 | 1,471 |
117509 |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한답니다. 2 | 6세맘 | 2007/04/25 | 275 |
117508 | 형님네가 별장을 지어 집들이를 하는데 어떤 선물이 .. 2 | ^& | 2007/04/25 | 645 |
117507 | 아직 멀었구나..난 ^^ 2 | 미쳐 | 2007/04/25 | 973 |
117506 | 내가 아주 몬산다~~ 몬살아~~ 12 | ㅠ.ㅠ | 2007/04/25 | 2,524 |
117505 | 씁쓸한 인간관계.... 22 | @@ | 2007/04/25 | 4,239 |
117504 | 동대문 에 77사이즈 이쁜거 파는 곳 있나요?(참 일욜날 문여나요?) 5 | 동대문 | 2007/04/25 | 776 |
117503 | 양식기셋트 추천 해 주세요 | 해원ㅅ | 2007/04/25 | 202 |
117502 | 도미노 피자 식어도 맛있을까요? 7 | ^^ | 2007/04/25 | 837 |
117501 | 이상한 옆집 아주머니 7 | ... | 2007/04/25 | 2,169 |
117500 | 괜한 생각일까요..? 2 | ㅂㄹ | 2007/04/25 | 668 |
117499 | 국민현관..하신분 비법좀주세요!! 5 | ssun | 2007/04/25 | 739 |
117498 | 이불 솜을 튼다는게 뭔가요? 3 | 주연맘 | 2007/04/25 | 421 |
117497 | 퇴근 후 책상을 누가 만지는거 같아요 ㅠ_ㅠ 8 | 콩순이 | 2007/04/25 | 1,477 |
117496 | 어제 올드앤뉴에 나온 영자씨~ 9 | 흠 | 2007/04/25 | 2,867 |
117495 | 잠원동 미술학원이요~ 4 | 잠원동 | 2007/04/25 | 453 |
117494 | 비싸다고 좋은지... 5 | 포장이사 | 2007/04/25 | 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