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초2입니다
제딸이라서 그런지..하루하루 이뻐죽겠네요 ㅋㅋ
학교보내놓고나면 왠지 보고싶어요
그리고 집에올때쯤되면 너무너무기다려지고...
맨날 둘이 안고 뽀뽀하고,,너무보고싶었다고말하고...
엄마냄새가 너무좋아..난 우리딸냄새가 더좋아...
이러고 있답니다
학원보내놓고도 보고싶고..왜이럴까요?
아주주관적으로 말하면 이쁜얼굴도아닌데...
제가 부르는 별명도 메주입니다
메주란 별명은 싫은데..엄마만 부를수있게 해준답니다..ㅋㅋ
언제까지 이렇게 좋을까요?
지금 마음같아서는 안크고 이대로의모습..고대로 있어줬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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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딸이 너무좋은데.....
고슴도치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07-04-24 15:14:30
IP : 58.141.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24 3:18 PM (58.239.xxx.134)ㅎㅎ 저도 그래여..울 아들 1학년 .... 저도 이뻐죽겠어여....
놀고 있는모습도 귀엽고....저넘이 크면 어떨까???2. ^^
'07.4.24 3:19 PM (220.75.xxx.198)저도 그래요
아주 둘이 물고 빨고 생쏘라지요, 남들이.
우리집 막내는 아직도 제 가슴 부비고, 가끔은 빨기도 하네요;;(초2 딸)
엉덩이에 손넣고, 다리로 부비고...
물론, 말안들을때는 가차없이 때리기도 하지만요^^위에 애들하고는 다르게 이쁘더라구요..3. 전 둘 다
'07.4.24 3:43 PM (61.38.xxx.2)초3 딸 유치원7세
둘 다 제가 출근 하거나 퇴근시에는 난리입니다
서로 저에게 붙어서
저는 엉덩이 무는게(좀 지저분한가요? 하지만 애들 엉덩이가 전 넘이뻐서)
-한번씩 발가락도 문다는...-
취미인지라
울 아들 "엄마 그리 맛있어요? 아님 으~느끼해" 합니다
울 딸 자는데도 옆에 가서 "사랑해" 하면 울 딸 고개 끄덕끄덕
근데 어제는 엄마 보다 남자친구가 더 좋다네요--;4. 그렇군요
'07.4.24 4:19 PM (202.136.xxx.129)원글, 답글에 있는 행동들이 아이를 예뻐해서 하는 것이라는 걸 몰랐었습니다.
엄마들은 다 누구나 그러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제가 아이를 마음으로 많이 예뻐하고 있었던 거군요.5. 예쁘죠
'07.4.25 11:24 AM (121.131.xxx.127)지금 고딩 1학년인 우리 딸
가끔 쟤가 내 딸인게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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