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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돈이 뭐길래..ㅜ.ㅠ . 조언 좀 해 주세요
원글 삭제 할께요
1. 저같으면
'07.4.24 2:21 PM (220.118.xxx.210)2번이예요.어차피 못해주시는 전화해서 설명한다고 시누이가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2. 2번
'07.4.24 2:26 PM (58.235.xxx.206)혹은 4번
3. 형제간
'07.4.24 2:27 PM (58.75.xxx.88)시누이가 잘못 하는 것이니 미안한 마음을 누르십시요
그렇게 얽히면 집안 전체가 휘청거립니다4. 미쳐
'07.4.24 2:34 PM (211.194.xxx.60)근데 그게 말처럼 안되는군요 -.-;;
시누이가 울신랑을 총각때 5년정도 집에서 데리고 있었어요 ㅜ.ㅡ
그거 쉽지 않은 일인거 아니까 될수 있으면 부탁같은거 하면 다 들어줄려고 노력하는데 돈에 얽히니까
참 어렵습니다.
저희도 월세로 시작해서 이제 겨우 20년 넘은 저층 아파트 대출 만땅내서 들어가 앉아있는 입장이라..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도 안 낳고 맞벌이중인 새댁임. ㅠ.ㅜ5. 저도
'07.4.24 2:53 PM (222.109.xxx.35)2번
4번은 위험하다(시어머니와 대화 하다 보면 돈 해줄 가능성 있다)
우리도 제가 반대 했는데 남편이 거절해도 계속 매달리니까
시누이 돈 해주라고 시어머니 결혼 안한 시동생까지 지원 사격 해서
결국 나 모르게 해 주었는데 이천만원 떡 사먹었다 생각 해요.
어차피 해 줘도 시누이가 돈 안 갚으면 남남 되는 거구요.
돈 안 해주고 거절해도 남남 되는 거구요.
공산주의도 아니데 형제돈이 자기돈인줄 알고 필요하때 빌려
달라고 하는 것도 이상 하고요.
이쪽에서 먼저 딱해서 도와 주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자기 선에서 문제가 터지기 전에 정리해서 그 상황까지 안 가야 되는데
우리 시어머니 앞장서서 해주라고 나서니 정말 대책이 없어요.
저희도 대출해서 해 주었어요.
친정 엄마 형제간에 절대 돈 거래 못 하게 하세요.
그래서 가정 교육과 상관 있는 것 같아요.6. ㅡ_ㅡ
'07.4.24 3:00 PM (211.209.xxx.88)대출이라도 받아서 빌려주실거라면, 주시면서 그 돈 다시 돌려받을 생각하지 마시고 주셔야 할거예요.
여태까지, 님한테 돈 빌려가고 이러저러한 말도 없었고, 갚는 성의라도 보이지않았다면, 앞으로도 죽~그럴가능성이 많아요.
그래도 이번일은, 님이 남편분 핸드폰으로라도 시누한테 전화하셔서, 우리집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돈을 못 빌려주겠다 라고 얘기하세요. 시누가 서운하게 느끼고 안느끼고는 중요한게 아니고, 그렇게 말함으로써 님의 마음이 편해질거같아요.7. 저라면...
'07.4.24 3:21 PM (220.75.xxx.198)한번은 빌려 드립니다.
물론, 못받을 각오 해야겠지요. 500만원으로 사람 죽고 사는거 아닌데,
그전에 가져간건 흐지부지 했다했지요..?아마도 큰금액이 아니라서 그랬을꺼예요.
이번에 가져가서 안주면, 그담에는 원글님이 주도권잡고 거래 끝인거고,
만약에 가져다 주면, 인심도 나고, 본인도 맘 편하고..8. 둘리
'07.4.24 3:27 PM (124.216.xxx.129)저도 그런 경우있었어요
벌써 몇번째인지..
담은 100만원이라도 주세요
그리고 신랑한테 확답을 받으세요
빌려주는 것이아니라 그냥 주는 것이라고
담에는 절대 안된다고
빌려주고 못받으면 내맘만 상하지요
아마도 절대 못받을 확율이 99%지요
전혀 안 주면 맘 상합니다. 신랑하고..
내 성의껏 (힘들다고 하니까) 주시고 받을 생각 마십시요
그게 맘이 편하실겁니다9. 밑빠진 독
'07.4.24 3:45 PM (59.30.xxx.61)사업.. 잘 되면 모르지만 대부분 밑빠진 독입니다.
그냥 나쁜 사람되세요.
나중에 진짜로 어려울때 그 밑빠진 독 마저 깨졌을때 그때 도와주세요.10. 2번
'07.4.24 4:03 PM (211.53.xxx.253)가져갔다가 갚고 다시 가져가도 못갚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늘 가져가기만 했는데 더 뭘 어쩌겠습니까?
이런말 그렇지만 시누이가 망하더라도 나머지 형제가 온전해야
그 시누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500을 넣어서 사업이 피는게 확실할 수 있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그냥 계시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