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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남편이 이혼하자는 사람입니다.
양육비는 일시불로 받으시라 하지만 모아놓은 돈이 없으니 줄돈도 없습니다.
그리고 증거는 수시로 외박하니 심증만 있고요
물증을 잡을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그리고 이혼맘 먹고 독해진 저보단 자식 내팽개치는 천륜을 어기는 모질고 독한 사람입니다.
제가 6년 동안 버텼으니 그나마 1억도 준다는 거구요
사실 언제 맘 바뀌어 그돈도 안줄지 모르지요
집을 시부모님께서 사주셨는데 그사람이 소송 할 경우 불륜의 증거 없으면 저는 집에대한 요구를 못하는 건가요?
시부모님께서는 이혼하면 며느리인 저는 자식으로 삼고 남편은 없는셈 치고 살시겠다는데..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걸 저도 압니다.
다른여자에게서 자식이라도 낳으면 바로 돌아서시겠지요
저는 경제적으로여유롭지 않습니다.
남편이 생활비 안준지 오래고 아이 교욱비며 관리비등 생활비는 제 월급에서 충당하고 모자라면 시부모님께 조금 얻기도 했어요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하는 돈들어가는 일은 못할거 같아 여기에 두서없이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부탁드립니다.
1. ,,
'07.4.24 3:06 PM (218.232.xxx.125)1억을 준 다고는 하나 그건 또 모르는 일 입니다.
남편의 재산 빼돌리가 시작되기전 가처분 신청해 두셔서 함부로 못하게 하십시오2. 제
'07.4.24 3:13 PM (211.108.xxx.184)처지와너무 비슷해서요..
강남 서초 어디더라... 여성 무료 법률사무소가 있어요...
저도 상담 받은적이 있어서요,
그리고 팔은 당연 안으로 굽구요...재산이 2억이면 1억 5천달라고 할거 같아요.
저같음 그리고 재판하겠다면 하라고 ..베짱 부려보고...받을거 다 받구요
이혼할판에 자식과돈이 우선이에요...
돈없으면 참 거시기 합니다...
저는 자식하고그래도 재산의 반이상을 가져왔어요..
끝까지 버텼는데. 여자가 있으니깐 아무래도 빨리 정리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암튼 제과거를 보는듯해서 맘이 아프네요..3. ...
'07.4.24 3:25 PM (211.215.xxx.28)돈이 좀 들더라도 흥신소 같은데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재산이 집 하나 뿐이고 남편 명의라면 남편이 팔아치우기 전에 뭐더라 무슨 등록을 해두면 못팔아요....
4. ..
'07.4.24 3:37 PM (211.229.xxx.15)돈안준다면 이혼 안해준다고 버티면 됩니다..원글님같은경우 받아내기 그리 힘들지 않을텐데요..
남자가 유책배우자면서 이혼을 원하지 않을경우..내가 이혼하고 싶을때 받아내려면 힘든거지..
그정도로는 이혼 못해준다..이혼하려면 전재산 내놔라...해야합니다.5. 내면성찰
'07.4.24 4:10 PM (222.236.xxx.246)아까 글에서 절에 다녀오셨다는 얘기 하셨는데
이런 큰일 앞두고 삼천배는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 후에 내면성찰하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다른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요6. 여보세요
'07.4.24 5:49 PM (219.240.xxx.122)여기 들러서 머리 굴려봤자 소용 없어요.
남편이 그 집 시부모 앞으로 돌리기라도 하면 땡전 한푼 못 받아요.
남편이라도 법 모르겠어요?
얼른 법률상담이라도 받아서 가처분 안해놓으면 님은 그야말로 빈몸이 돼요.
이거 쓸 시간에 빨리 나가세요. 답답...7. 아..
'07.4.25 9:52 AM (211.212.xxx.217)이혼글이 너무 많아서 헛갈리는 건가?
아래서는 집을 친정에서 사줬다고 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