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야 어쨌던 애가 하난데...
학교 갔더니 만만한게 애 하나인 엄만지...
무조건, 날 추천하네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야 그렇다고 쳐도, 고학년이나 중학생 자녀가 있는 엄마까지도 모른척이네요.
단순한 모임이라고 해서 참석한 게 죄인지....
적당히 핑게대면서 나왔는데...
일은 자기네들이 다 키워놓구서...
쓸데없이 도우미수 늘려놓구, 괜한 어린이날 선물이니, 간식이니 잔뜩 일만 벌여놓구서...
막말로 뒤치닥거리는 다 내가 하고
임원들은 생색만 내는 꼴이네요...
애 하나인 엄마도 나름대로 사정있고, 다 일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만만하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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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 있는 엄마가 봉입니까...
애하나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07-04-24 11:38:22
IP : 59.186.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미화
'07.4.24 11:42 AM (59.7.xxx.35)담부터는 일한다고 그러세요~~
저도 애 하나라.. 학부모총회때 안나갑니다...
나가면 뭐라도 하나씩 다 떠넘길라고 해대서.. 원..2. 저두
'07.4.24 12:33 PM (220.86.xxx.135)애 하나라고 당연히 해야한다는 그분위기 너무 싫어서
이번엔 총회 안 갔어요.
1학년때 별의별일 다 떠맡고, 어휴 정말 질렸어요.
학교일은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3. ...
'07.4.24 3:21 PM (125.177.xxx.9)맞아요 무슨 일만 있음 애하나인 사람이 해야지 .. 당연하다는듯 그러는데
내가 애 하나라고 세금을 깍아주길 했나 다른 사람 좋으라고 하나 낳은것도 아니고..
듣기 싫어요
애 여럿인분들 그런말 안했음 좋겠네요 나좋으라고 나은것도 아닌데
다 같이 다니는 학교 같이 일해야지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더 하라고 하는 분위기 . 내년부턴 가지 말아야 할까 봐요4. 흥
'07.4.24 4:33 PM (59.22.xxx.134)요즘은 애 많을 수록 무슨 혜택들이 줄줄이 생겨나지 않았나요?
세금도 식구 적을 수록 더내고, 의료보험도 그렇고, 아파트 청약도 그렇고, 하물며 전기요금도 그렇고...
그런거 쫘악 파악하셔셔 자식 여럿인 분 보고 하시라 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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