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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놈에식욕
그래서 11시30분쯤
미스터피자포테이토골드시켜서
콜라랑4조각먹어주고..다방커피두봉지타먹고...키위2개 깔끔히먹고..
그런데 너무맛있네요.끝부분 고구마도 달콤한니맛나고...
어렇게 82쿡에들어와있는데...갑자기 오징어짬뽕라면에
양파듬뿍썰어넣고 매운고추2개 넣은 라면이 땡기네요
아!공부를 이렇게 식욕터지듯이 했으면 아마...
먹어야마냐를 20분째고민하고있어요
살찌는것 걱정보다 위장한테 미안해서요..
아마..10분후쯤은 냄비에 물이 끓고있을것 같네요...ㅠㅠㅠ
1. ㅎㅎㅎ
'07.4.20 12:54 PM (211.169.xxx.50)저도 밥 한 공기 뚝딱하고, 입도 아쉽고 배도 아쉽고...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먹고 있네요. 속에 불날것 같아요.
라면 있나 봤더니, 없어서 어쩔수 없이 멸치먹고 있네요.
누구 말처럼 입을 꼬매고 싶네요ㅠㅠ2. ~~
'07.4.20 1:10 PM (219.251.xxx.140)근데, 님의 닉네임 보고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프네요.
전 저희 딸아이가 학원에서 매일 1시반에 오는데요. 그 딸아이 기다리면서 엄청 먹어요.
치즈케익에 샌드위치, (혜경샘 샌드위치 스프레드 레시피 보고 딸아이 간식으로 해줘야지~큰통으로 만들어놓고는 제가 다 먹습니다) 비빔면에 미쳤습니다.
정작 늦게 들어온 딸아이는 졸리다며 물 한잔 마시고 자는데 말입니다 ㅠㅠ3. 저도
'07.4.20 1:12 PM (61.38.xxx.69)식빵 한 봉지 다 먹고,
얼큰이가 땡겨서 김치라면 끓여먹고,
아삭하니 사과하나 씹어주고,
다시 에이스 한봉지(컸답니다.옛날엔)
간단히 씹어주고
다시 엄마가 해 주는 저녁 맛나게 먹던 때가 있었어요.
오징어짬뽕 맛나지요.
느끼한 것 먹고 나면 땡기는 것 당연해요.
맛나게 드셨는지요?4. ...
'07.4.20 1:18 PM (218.209.xxx.159)아프면 식욕이 없어져야 하는데.. 아파도 밥맛만 좋습니다.
바빠서 밥 먹을시간이 없어야 하는데.. 어찌어찌 밥은 잘 챙겨먹습니다.
아이들 밥먹인다고 엄마는 밥 잘 못먹는다 하는데..전 같이 잘 먹습니다. 너한숟가락 나한숟가락..
-_-;; 이러니... 식욕이 살이 되곤 합니다.5. 에구
'07.4.20 1:21 PM (125.186.xxx.180)저도 제 배를 쥐어 뜯고 싶네요. 애들 간식으로 오늘 또띠아에 감자며 양파 버섯 치즈 뜸뿍 올리브 올려
피자 구워 놓구선 제가 하나하나 다 집어 먹구 다시 애들 꺼로 하나 더 올렸네요.. ㅜㅜ
어제 저녁에도 보쌈 먹고.. 아흑.................... 10인치 짜리 또띠야 피자를 다 먹다니.. 내가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되었나벼..6. .
'07.4.20 2:14 PM (122.32.xxx.149)점심으로 오징어튀김이랑 김밥먹고(여기까지는 괜찮아요 김밥 반줄, 튀김 네조각이면 뭐.. -.-)
입가심으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사온 파인트 새거 열었다가 바닥을 봤어요.
분리수거담당 남편이 아이스크림통보면 왜 혼자 먹었냐고 할까봐 일반 쓰레기통에다 검정비닐봉지 싸서 버렸어요.
전에 한창 더울때 파인트 한통으로 점심 대신 때운적은 몇번 있었는데
후식으로 이거 한통을 다 비우고도 너무나 평온한 제 위장이 너무 미워요. ㅠㅠ7. ㅋㅋ
'07.4.20 3:25 PM (220.75.xxx.143)죽는날까지 식욕과의 전쟁을 치뤄야할것 같아요.
8. ...
'07.4.20 4:58 PM (122.43.xxx.75)저는 "내 뱃속에 지우개"를 여러개 갖고 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