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이혼을 요구합니다.
주기적으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달래서 살고 친정엄마께서 달래서 들어 앉히고 6년입니다.
유치원 아이도 있습니다.
전 이혼한 친구 아이 보면서 아이위해 꾹 참고 살수 있습니다.
이젠 폭탄선언하네요 남편이
생활비 일전 안준다 버틸테면 버텨봐라
난 부성애고 뭐고 없다 난 내 자유롭게 살거니 이혼하자
제가 궁금한건 전 살면서 그사람에엑 잘못한거 없습니다.
결혼후 쭉 시댁에서 살았고 사실혼관계로 1년 살았던 남편의 과거도 결혼후 알았지만 임신중이라 꾹 참았습니다.
제경우 제가 끝까지 버티면 그사람이 소송해도 이혼 할수있나요?
그리고 집은 시부모님께서 공동명의로 사주셨는데 그사람이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제가 도장 안찍어 주면 남편 혼자서는 팔수 없겠죠
다행히 시부모님께서는 제편입니다.(결국 어떻게될지는 모르지만)
아기(저)아니면 저인간 거둘사람 없다 니가 있어야 우리가 눈을 감고 죽는다고 하십니다.
남편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혼하려 하는데 저는 아직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치명적 잘못 없으니 이혼은 성립안되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1. 다른
'07.4.20 11:40 AM (125.129.xxx.173)여자가 있는거 아닐까요? 남자가 저러는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그여자랑 헤어지지 않는한 부인께 맘이 가질 않을 것 같아요2. 바보남편
'07.4.20 11:41 AM (220.74.xxx.233)남편이 바보 같군요...잠시후 후회할것 같은데.
3. ..
'07.4.20 11:42 AM (211.59.xxx.78)너 나랑 이혼 하려면 방울 두쪽 빼고 나한테 다 홀딱 벗어주고 가야한다고 하세요.
애도, 집도, 재산도.
너한테 이혼 당할 귀책 사유가 나에게 없으니 네가 아무리 날뛰어도
내가 동의 안하면 이혼 못한다 현실을 직시하라 하세요.4. 팜므파탈
'07.4.20 11:44 AM (125.188.xxx.56)혹시 여자 있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님이 이혼 안해준다고 버티면, 재판이혼으로 갈 거에요.5. ...
'07.4.20 11:47 AM (211.205.xxx.116)남자는 다른여자가 있을때만 이혼하자는 소리를 한다고 들었어요.
이유도 없이 이혼해서는 귀찮아서 안하는 동물이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제가 볼땐 딴여자가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사실대로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여자문제로 이어지는 이혼요구라면,,,둘만의 문제가 아닌 3명의 문제라...참나...욕이 나오려다가 아침나절이라 참습니다.6. ...
'07.4.20 11:47 AM (61.66.xxx.98)원글님이 잘 못한게 없으면 원글님께서 합의해주지 않는한 이혼은 안될거예요.
그런데 그런 남자랑 계속 살고싶으신가요?
보통 정떨어져도 애때문에,돈은 갖다주니까 돈나오는 기계다 생각하고 산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생활비도 안준다고 했다면서요.
윗님 말씀처럼 애,집,재산 다 주면 이혼해준다고 해보세요.7. 원글
'07.4.20 11:47 AM (210.92.xxx.102)재판걸겠데요 성격상 빈말은 아닌거 같아요
재판하면 이혼 성립되나요?
여자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업습니다.
전 살고 싶기 때문에 캐내서 상처 받고 싶지 않고 바보 같지만 꾹 버티다가 그냥 두손두발 들고 들어오길 바랍니다.
재판하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8. ...
'07.4.20 11:48 AM (61.66.xxx.98)아,그리고 저도 직감적으로 여자가 있다는데 한표.
9. 같이 살더라도
'07.4.20 11:49 AM (124.56.xxx.161)아이에게 두 분의 사이 좋지 않은 모습 보여주는 것도 참.......가슴 아픈 일일거에요.
시어른들 아직 원글님 편이라 하시지만, 혹 남편분께서 다른 여자가 있어 그쪽으로 손주라도 보시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그것까지도 생각을 하고 계세요.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좋지 않은 모습 보이게 될까 그것이 걱정스럽습니다.
아이가 받을 상처 말입니다......
힘내세요, 원글님.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혹여, 이혼을 결심하시더라도 재산 챙기는 거 절대 절대 잊지 마시라고 당부드립니다.10. ...
'07.4.20 11:50 AM (61.66.xxx.98)이런 문젠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게 제일 정확할 거 같아요.
우선 여성 민우회같은데 상담하셔서 도움도 받아보세요.11. ....
'07.4.20 11:51 AM (58.233.xxx.104)그게 하루 이틀일이 아니고 6년세월이면?여자가 있다기보단 정말 정이 (님이 싫어서...)없어서 일것 같은데요
12. 원글
'07.4.20 11:56 AM (210.92.xxx.102)전 아이키울 능력 없어요 100백원 월급쟁이예요
근데 아이가 아빠 없으니 조용해서 잠도 잘와 하더군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도 어미이니 아이에게 아빠자리 빼을순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어젠 나죽이고 이혼하던지 맘대로 하라고 했어요
저도 상처 많이 받아 약까지 먹고 죽다 살아났지요
그간 고생은 말도 못합니다.
놔주고 각자 갈길을 가게 된다면 아이는 제가 키우고 싶은데 양육비나 제대로 주겠습니까?
머리가 터지겠습니다.
요즘 너무 늙으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지푸라기라도 잡으시는 심정으로 굿한다고 천만원정도 쓰셨나봐요
엄마생각해서라도 잘 살고 싶은데 왜이리 맘대로 안되는지...
힘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13. 그래도
'07.4.20 12:03 PM (211.229.xxx.63)준비는 해놓는게 낫지않을까요??
재산 분할과 위자료 아이 그리고 양육비
모든걸 완벽하게 뺏어올 준비는미리 해두세요
원글님 마음이 바껴서 이혼하고 싶을수도 있고
남편분이 무슨 계략같은걸 쓸 수도있잖아요
저 아는분 보니 정말 자유롭고 싶어서 이혼하고싶어하느남자도잇긴 하더군요
아내며 아이 돌봐야 할 가정이 다 짐처럼 느껴지는지
어느날 더이상 사랑이 없다며 헤어지자고 ..그냥 같이 사는게 지긋지긋 하다며
이혼하고 자기월급 받아서 자기 맘대로 다쓰고 잠은 회사 독신자 숙소에서
자기본가며 처가며 연락도 안하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다니고
한동안 편하게 살더니 그중에 하나 정들었는지 재혼하더라구요
여자 없어도 그냥 결혼 생활이 싫고 부양하는것도 싫은 사람이 있긴 해요
결국은 그런 떠돌이 생활이 지겨워 다시 여자를 찾긴 하지만14. 추가로
'07.4.20 12:05 PM (211.229.xxx.63)준비라는건 이혼쪽으로 많이 경험있는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라는거예요
15. 정신
'07.4.20 12:06 PM (61.79.xxx.95)힘들겠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님과 님의 아이만 생각하세요.
나중에 쓰일데가 없으면 좋곘지만
여자문제에 대한 물증을 확보하세요.
캐내서 상처받지 않으심 좋겠는데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지 않으면
더 큰 상처를 님뿐만 아니라 아이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혼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니
어떤 꼬투리라도 잡으려 할 거예요.
혹여 책잡힐 일은 절대 하지 마시고요.
어떤 경우는 일때문에 잠깐 거래처 남자와 만나는 것
이런 것 까지 꼬투리 잡는다 들었습니다.
꾹 버티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 들어오게 되더라도
최악의 경우에 대비를 해 두어야 됩니다.
아셨죠?
님 아이만 생각하세요.
이런 일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더 낫지 싶어요.
한치의 실수가 있어선 안되니까요.16. --
'07.4.20 12:09 PM (219.240.xxx.180)님이야 이혼이 싫을지 몰라도, 남편은 정도 없고 살기도 싫으니 이혼하고 싶은 거겠죠.
님이 잘못이 없다고 쳐도 결혼생활이야 정이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싫다는 것은 결혼생활에서 가장 큰 요인이에요...
님은 이혼을 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님이 좀더 불리하지 않으려면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빨리 법적 도움을 줄 곳을 찾아보세요.
그래야 그나마 재산을 더 확보하지요.
'정 떨어져서 못살겠다' 이것도 이혼사유가 됩니다. 확실히....
다만, 합리적인 이혼이 되도록 대비해야합니다.17. 그럼
'07.4.20 12:16 PM (222.101.xxx.77)일단 들어보니 남편분 의지가 확고하신거 같은데요
이혼해 줄테니 집을 원글님 명의로 해주고 남편은 몸만 나가라고 해보세요
정말 그렇게 해줄정도로 확고하다면
지금 집에서 아이와 둘이 살면 그나마 집은 있으니 어찌어찌 살지않겠어요
일단 냉정하게 이성을 되찾으시고
최대한 재산을 확보하세요.
집을 준다면 집을 팔고 조금 작은곳으로 옮겨가서 차액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그걸로 아이와 생활을 꾸려나가보심은 어떨지요
궁지에 몰린 남편이 정말 욱해서 어떤 계략을 꾸며서 결국에 이혼을 하게됐을때
빈털털이로 나앉는거보단 낫잖아요18. ...
'07.4.20 12:21 PM (222.118.xxx.179)님께는 죄송하지만 남편께서 정말 밈과 살고싶은생각이 없는것같아요..
그럴경우 버티고 매달려봤자.........
다른님들 말씀처럼 준비를 하세요,.....19. 보광맘
'07.4.20 12:30 PM (124.57.xxx.42)참 속상하네요...
20. 맘 굳게
'07.4.20 12:41 PM (220.76.xxx.163)먹고 홀로서기 준비하시는게 답이네요. 일단은 이혼 안해준다고 버텨보시면서 맘속으로는 하나하나준비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런 인간하고 사느니 혼자 사람답게 사는게 훨씬 나을 수도 있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
21. 그럼2
'07.4.20 12:42 PM (211.108.xxx.184)님 말이 맞아요.
읽어보니 저하고 똑같은 경우라서 지나가다 댓글답니다.
그럼님 글대로 했어요...
그래서 차액으로 지금 먹고 사는데 얼른 생활고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여자 있어도 당당한 모습에 질려서 차라리 애교육상이라도 싸우는 모습 안보고 요즘 많아요...
저도 이렇게 살지 정말 몰랐지만..... 결국 이렇게 살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먹고 살 궁리 하시고..
저도 많이 알아봤지만 여자쪽에서 이혼안하고 잘 살고 싶다고 애기하는데 아무잘못도 없는데 니네 이혼해라하는 판사는 없답니다..
용기 내시고 원글님 받을수 있는거 다 받으세요 저희 시댁도 제편을 들어주긴 하지만 팔은 안으로..
다 믿지 마세요....22. 제느낌
'07.4.20 12:57 PM (125.143.xxx.177)에도 여자가 있는거 같아요 안그러면 이혼후 지가 무슨낙으로 살겠어요
뭔가 믿는구석이 있으니 저렇게 펄펄 뛰지 헤어지기를 각오하시고 그냥 앉은 자리에서 죄없는 님이 바보 될순 없잖아요 철저히 조사해보시구 발로 뻥 차버리세요 !!!
사전 준비 철저히 하시구요 여자가 있으니 자식도 눈에 안들어오지 싶어요23. 죄송하지만
'07.4.20 2:00 PM (220.118.xxx.105)제 생각엔 이혼을 잠시 연기할수있을지는 몰라도 피할 수 없는 결론인 것 같은데요.
남편 뒷조사를 좀 해보심이...만약 여자가 있다면 남편에게는 '뒷조사했다'고 얘기하지마시고,
시댁에도 내색하지말고 증거를 모으고, 준비를 하세요.
설사 '이혼하지않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알아보고 준비해야지'하는 마음으로...
강해지셔야합니다. 저도 힘든일 겪을때 그랬지만, 일이 터질때 어쩔줄몰라서 손을 쥐어짜며 눈물흘리는 것은 언제라도 할수있더군요. 더 필요한건 의논하고 준비하고 하는 일이예요.
이혼전문변호사도 좋고, 이혼무료상담해주는곳도 인터넷 찾아보면 많구요, 이성적이고 냉철한
믿을만한 사람들과도 상의해보세요. 내가 너무 감정적이어서 잘 보지못할때 그런 사람들의
도움도 매우 큽니다.
원글님,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실까요. 힘내세요!24. 전
'07.4.20 3:07 PM (61.247.xxx.213)이렇게 말하고 싶어요.....저는 이혼위기를 넘겼습니다......제 주의 어떤분은 남편모르게 이혼준비중이구요.........만약에 꼭 이혼을 원하신다면......이것은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1...아이의 친자포기를 받으세요 (아이까지 버릴수 있는 분이라면...아이와 원글님을 생각하셔서 이혼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2.....물론 재산도 포기받으세요...(이혼은 현실이예요.....지금의 감정과 상관없는 지독한 현실입니다....원글님보다는 아이의 미래가 있는것이니만큼)
3.....이혼을 원하는 이유를 알으셔야죠....(마냥 살기싫다는건 말이 안되죠....어이됐든 원해서 결혼을
했으니까....당연히 이유가 있는 이혼을 해야하니까요)
4......깨끗이 이혼하심도 .......( 어느정도의 정이라든지 의무감이 있으면 모르지만...서로가 상처받으면서 살기에는 본인의 삶과 아이의 삶이 너무나 아름다우니까요...)
힘 내세요......저는 치명적인게 아니여서 ....이혼하려다가 그냥살다보니 ....후회가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뭔가가 있다면...그건 나중에 후회로 남는다면 더 힘들어지실까봐서요25. 제 식구중의
'07.4.20 6:39 PM (211.192.xxx.63)하나가 이런 케이스인데여,여자 없어요,정말 부인이 싫은데 이혼을 안해줘요,부인이 싫어서 여자라도 만들어야겠다,라면서 겉돌아요,부인보기싫어서 늦게 들어오고 부인이 차려준 밥도 먹기 싫대요,근데 그 부인도 점점 거기 익숙해지는지 그런 정신적 학대를 당하면서 왜 사는지 몰라요..님도 왜 매달리시는거세요..저는 님이 제 동생이라면 최대한 위자료와 양육비 많이 받고 시부모님과는 자주 만나시고 아이한테도 할머니 할아버지 정은 주시구요,남편은 그만 놓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이혼이 꼭 나쁜건 아녜요,서고사 더 잘 살수도 있습니다,뭐때문에 집을 지옥으로 만들어요..
26. 먼저
'07.4.20 7:09 PM (211.203.xxx.175)이혼하시기 전에 후회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심은 어떠신지요
내가 진정으로 남편을 사랑했는지, 내 가정을 사랑했는지..
그 사랑을 남편과 가족들이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감동했는지..
그런 사랑 못해본것이 후회가 남을 것 같다면
저같으면 이혼은 맨 마지막으로 미뤄놓고 지금은 사랑을 해주고싶을 것 같아요
저도 이혼의 위기를 몇 번 넘겼습니다.
모든 문제가 나랑 살기 싫다는 남편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참 많이 아파했었어요
상담기관, 병원, 주변 지인들, 가족들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만났어요
남편은 남자 자존심에 자기 잘못없다고 아무 노력도 안하고 자기 잘난체하며 지내는동안
저는 그런 남편 이혼하기전에 바꾸어본다고 별의별 노력을 다 하며 눈이 짓무르도록 울며 지냈죠
그런데 몇 년 이런일 저런일 다 겪어보면서 제가 변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남편보다 제가 더 이성적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적이고 똑부러집니다.
그런 제 성격에 남편이 질리기도 했었고, 컴플렉스에 자격지심이 겹쳐서 저를 그렇게 괴롭혔던 거였어요
이혼위기를 넘기던 그 상황에서는 전 그런 남편을 절대 이해못했어요
잘못은 다 자기가 해놓고 아무 잘못없는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운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한 해 두 해 가정을 놓고 씨름하며 애쓰는 동안
제가 변하게 되고 그런 남편을 이해하게되고 남편이 사랑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대로 사랑을 주게 되었어요
제가 변하니까 남자 변하는것은 시간문제였어요
그 돌덩이보다 더 딱딱한 남자 자존심도 한 순간에 무너지고 그저 녹아지더라구요
이혼이야기를 하루에 열두번씩하며 지낸지 6년만에 저희는 그렇게 다시 터닝포인트를 갖게되었어요
그저 안아주고 품어줍니다.
내 아들안아주듯이 그렇게요.. 그러는동안 서로 아프게 했던 상처들이 아물어갑니다.
이혼을 결심할 마음으로, 내가 한 번 더 가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저는 좋은 상담자를 만나시는것을 추천하고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문제를 먼저 직시하시고 출발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처음엔 아이때문에 버텼습니다만, 궁극적으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내가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보세요
되지 않을 것처럼 생각되시겠지만, 어느순간 모든것이 꿈꾸던 그 삶속에 제가 있다는걸 느끼실 날이 옵니다.
소망이 이끌어줍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다시 한번 참된 사랑을 해보세요.. 정말 회복됩니다... 힘내세요27. ^^
'07.4.20 8:17 PM (210.126.xxx.219)저와 같은고민을,,,저두 여러군데 상담 받었어여,,,그런데 하나같이 너무 시부모 믿지말라고 하더라고여,
이혼하는 며느리한테 위자료주라고 할 시부모 없다고,,님도 너무 믿지 마시고 증거를 모아야할듯 싶네여^^28. 맘이
'07.4.21 1:17 AM (222.121.xxx.5)미어집니다.어째서 살기 싫어 이혼 하자는 지 ..
힘내시구요....당차지세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전 님이 원하는대로 하시고 사셨음 해요..
최대한 더 한번더 생각 해보세요...전 이혼 하는쪽이 나은것 같은데요..
정없는 남편하고 시련 겪으면서 우째 살라구요...
재산 다 님꺼로 만들었음 좋겠어요...
일단 변호사를 알아보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그남편 정신 안 차릴것 같은데 ....29. 바다세상
'07.4.21 9:30 AM (220.74.xxx.252)정말이지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이일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제일인듯 싶습니다.
TV 사랑과 전쟁에서 보면
이런 남편의 뒤에는 항상 여자가 있던데
힘내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너무 감정에 휩싸이면
실수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