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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이불매일 햇빛쬐면안되나요?

이불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07-04-07 16:29:17
안방이불이 두꺼워 그런지 매일매일 베란다 밖에좀 널어놨다 걷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아줌마 만났는데,정색을 하면서 대뜸한다는소리가

이불매일 너나봐요?......... 그걸 두번이나 말하는거예요.

매일널면 안되나요? 죄지은것처럼 몰아붙이는데 좀 황당했었어요.
IP : 222.23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면.
    '07.4.7 4:42 PM (64.59.xxx.87)

    베란다 안에다 너는건 문제 되지 않지요.
    문제는 베란다밖에 널어놓으면,,
    미관상도 좋지 않고,혹 먼지라도 털면 고대로 밑으로 내려와 들어오고.
    걸친 이불로 인해 아래집 그늘이 질수도 있고요.

    이불 널더라도,원글님 베란다 안에서 널면 아무 문제되지 않죠.

  • 2. ..
    '07.4.7 4:43 PM (211.59.xxx.68)

    이불에 매일 햇볕을 쬐게 하는게 문제가 아니고요
    베란다 창문에 널어두면서 아랫집 창문이 가리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아랫집 입장에서는 창문을 가리면 해도 덜들고 모양도 나쁘고 기분이 매우 나쁘답니다.
    폐를 끼치는거잖아요. 조심조심.
    또 아파트에 따라 전체 경관을 해친다고 베란다 밖으로 빨래나 이불이 보이게 널지 못하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막는경우도 있답니다.
    저는 이불에 햇볕을 쬐고 싶으면 베란다 창문은 열되 베란다에 이동식 행거 하나 두고
    거기에 널어 바깥에서 전혀 보이지 않게 합니다.

  • 3. ....
    '07.4.7 5:19 PM (122.38.xxx.190)

    정말 전에 살던 분이 매일 이불을 널고 터는 통에 그 먼지 고스란히 저희 집에 들어와서 짜증났어요.
    햇빛에 보면 반짝이는 먼지들이 열어놓은 창문새로 들어오는거 보면 짜증 지대롭니다.
    시간이나 맞추면 그 시간에 창문이라도 닫고 있을텐데, 시간도 들쭉날쭉.....

  • 4. 아이스
    '07.4.7 6:16 PM (220.71.xxx.26)

    예전에 어떤 아파트는 부녀회에서 이불 못널게 했었어요.
    집값 떨어진다고요..

  • 5. 보기 싫어요
    '07.4.7 7:05 PM (121.136.xxx.77)

    미관을 망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햇빛에 말리고 싶지만 참고 살아요. 베란다 안쪽에서 털고...

  • 6. 가능하면
    '07.4.7 7:42 PM (218.237.xxx.163)

    배란다 안쪽에 너는게 좋죠.. 저의 윗층집도 이불 잘 느는 편인데.. 이불 끝부분이 저의 유리창도 가리고.. 배란다 문을 열어두면. 위층에서 이불털고 하는 면지 고스란히 저희집으로 들어옵니다..
    한때는 그집 옷이 저의 배란다 안쪽으로 떨어진적이 있어요.. -_-;;;

  • 7. 펄럭펄럭
    '07.4.7 9:51 PM (211.106.xxx.59)

    우리 시댁 윗층에서는 이불 자주 널던데 길게 늘어뜨려서 펄럭펄럭.
    덕분에 시댁 개가 놀래서 짖고 완전 난리더라구요.
    널려면 아랫층 피해 안 가게 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 8. 이불 2개
    '07.4.7 11:27 PM (58.226.xxx.98)

    3개씩 막 널려있는 집들 혹가다 있더라구요..
    그럼 전....이불에 쉬하는 어르신이라도 있는 가보다 합니다..
    아랫집은 안됐다고 생각하구요..
    찌린내에..그림자까지...

  • 9. 저두요..
    '07.4.8 12:54 AM (211.51.xxx.115)

    ...님과 같아요..
    시간이라도 정해두고 털면 좋을텐데..
    기껏 우리 빨래 잘 마르라고 해 좋을때 널어놓으면..
    위집에서 뻥뻥 소리내면서 이불털고..
    기겁하고 베란다 문 닫아요...ㅠ.ㅠ
    이불은 반 이상이 내려와서 앞도 안보이게 해놓고..
    몇번 쫓아가려다 참았어요..
    소심해서... 괜히 윗집과 사이 안 좋아질까 염려되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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