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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딸아이가 찜질방에서 자고 온데요--급 질문입니다

궁금해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07-04-07 17:05:13
친구 둘을 데리고 와서는
오늘 찜질방에서 자고 온데요
보아하니
중3짜리가 여간 멋장이들이 아니더라구요
이거....보내주지 말아야죠?
IP : 220.74.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4.7 5:08 PM (222.111.xxx.119)

    보내지 마세요
    요즘 찜질방 어른 없이 청소년만 가면 10시에 강제퇴장이예요
    청소년은 찜질방에서 밤샐수 없게 되어있어요

  • 2. 좋은맘
    '07.4.7 5:11 PM (220.122.xxx.213)

    저도 중3딸 있는데요
    저얼대 안 되지요.
    차라리 우리 집에서 자라 그러겠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고집 부리더라도 지지 마시고
    안된다 하세요...

  • 3. ...
    '07.4.7 5:11 PM (219.241.xxx.110)

    말도 안돼죠...
    어디 미성년자가 집밖에서 자나요?

  • 4. ....
    '07.4.7 5:12 PM (58.233.xxx.89)

    저같아도....그냥 집에 다 와서 자라고 하겠네요...

  • 5. 안돼요~
    '07.4.7 5:30 PM (122.128.xxx.54)

    저희동네 찜질방 갔다가
    그렇게 중학생 여자아이들 몇명이 우르르 몰려 와서 자고 가는걸 봤어요
    별로 이뻐보이지 않더라구요
    탈의실 몰려 다니는것도 그렇고
    화장실에 둘씩 들어갔다 나오는데 담배 연기 폴폴 나는거도 그렇고...

  • 6. 궁금해님
    '07.4.7 7:58 PM (125.187.xxx.135)

    같이 가자고 하세요...

  • 7. ..
    '07.4.7 9:54 PM (59.5.xxx.137)

    찜질방에서 알바한 적 있는데요,,청소년들..부모랑 같이 와도 부모들은 돈만 쥐어주고 다 따로따로거든요..찜질방에서 만난 또래들끼리 몰려다니기도 하구요..진짜 장난 아닌 경우 많아요..위생도 안좋구요..

  • 8. 하여간
    '07.4.7 11:13 PM (121.175.xxx.174)

    우리나라에 무슨방 어쩌고 하는게 제대로 건전하게 되기 힙든가봐요.
    미성년자가 밖에서 자는거 절대로 안되죠.
    애들은 부모가 지네들을 이해못한다고 하겠지만 요즘 어른들도 자녀들에게 안되는건 안된다라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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