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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으로 살고있어요.

게으름의극치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07-04-07 17:16:12
30중반이고 결혼 7년차 되가면 요리도 살림도 어느정도 잘해야된는거 아닐까요?

임신했다고..애기있다고..
남편은 회사에서 아침먹고
집에서 먹으면 그냥 김 김치 계란후라이 찌개.........

청소도 해야되는데....집정리도 해야되는데...

백일애기데리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나..
완전 엉망진창입니다..

키톡에 거의매일 요리하시는 분들은 뭡니까..
저 키톡 끊습니다.....ㅡ.ㅡ
IP : 219.241.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4.7 5:26 PM (122.128.xxx.54)

    전 키톡 옛날에 끊었습니다
    넘넘 부지런하신님들 본받고 싶지만
    아무리해도 기본실력이 향상될 기미도 없고...ㅠㅠ
    한참 게으름 피우다가부리나케 번뜩 나 왜이러나 싶으면
    또 미친듯이 쓸고 닦고 살다가
    어느날 보면 또 게으름...
    그런게 반복이 되더군요
    님은 아기라도 있지만 전 아기도 없어요

  • 2. 동지여~
    '07.4.7 5:45 PM (59.19.xxx.219)

    어쩜 제얘기를.....ㅜㅠ
    오죽하면 남편이 청소 잘하면 용돈준다고.....ㅜㅠ 아님 도우미라도 쓰라고 난리난리~ 랍니다...ㅜㅠ
    형편이라도 좋으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도우미 부르겠구만...그것도 힘들고, 저도 7년차인데...
    그래도 원글님은 한창 손많이 가는 어린아기라도 있지...전 혼자놀줄 아는 애 옆에 두고 뒹굴뒹굴합니다.
    설겆이도 쌓여있고...베란다도 엉망이고...언제 담궈놓은지 기억도 안나는 신발들....ㅜㅠ
    그런데도 지금 82질을...저 정말 죽어야 돼요...ㅜㅠ

  • 3. ㅎㅎㅎ
    '07.4.7 8:00 PM (220.74.xxx.40)

    어때요 ...^^
    하기싫은데 어찌하나요
    저도 그때 그렇케 살았어요...ㅎㅎ

    지금은 눈만 뜨면 쓸고 닦고......닦순이가 되었네요
    하루에 30분씩만 노력해봐요
    오늘은 주방
    내일은 안방 다음은 아기방 이런씩으로요...ㅎㅎㅎ
    동지여님 죽지는 마세요...^^

  • 4. --;;
    '07.4.9 9:55 AM (121.136.xxx.36)

    주말내내 먹고 자고..먹고 자고..(진짜 먹고 배 아프다고 가서 바로 자고.. 일어나서 속쓰리다고 먹고
    배 아프다고 또 자고.. ) 출근할때 보니 진짜 호빵맨처럼 생겼더군요..
    주말에 빵도 구워야지.. 이불빨래..(시트..) 하나 빨래하고~ 개도 씻기고~ 계획만 세웁니다. 계획만..
    밥이나 해 먹고 이런가.. 이틀내내 피자 시켜 먹고.. 떡국 한그릇 해 먹은게 전붑니다..
    둘째가면 서러워할 게으름 여기 잇어요~ (참.. 개 목욕은 했다. 하두 냄새가 나서리~)

  • 5. 정말
    '07.4.9 12:52 PM (210.183.xxx.83)

    대단한 분들 많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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