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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딸아이가

걱정맘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7-04-04 11:28:53
1주일 전부터 팬티에 분비물이 묻어서 말라 있더라구요..하얗게
이게 생리하기 전에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어디선가 읽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아서 여쭙니다

아직 생리는 하지 않구요..
이러다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생리를 하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영어 때문에 외국에 연수를 가야하는데
혹시 혼자 있을때 초경을 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초등6학년 140 에 34kg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22.108.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4 11:40 AM (220.76.xxx.115)

    우리 아이의 경우
    뭐가 나왔다며 놀라서 엉엉 울었는데요

    보니까 ^^;;..
    (여기 엄마들이 많으니까 그냥 용어 쓸께요)
    생식기 뒤쪽인가.. 뾰족한 삼각형 같은 살집이 밖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저도 놀래서 친정엄마한테 물어보니
    초경 있기 전에 그리 된다 하시더라구요

    대변 뒤처리할 때 실수로 균이 들어가거나
    피곤해서 면역이 떨어져 그럴 수도 있으니
    여자 샘 계시는 부인과 가서 상담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넘 걱정 마세요 ^^

  • 2. 냉 같은데요
    '07.4.4 12:01 PM (211.224.xxx.252)

    냉도 심하면 쭉~~ 이어지거든요. 냄새는 없는가 보네요.
    그렇지만 병원에 가서 치료(치료라고 해봐야 약 조금 먹는 정도나 주사 정도 뿐이거든요) 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병원은 아무래도 어린 아이니까 여자 의사가 나을것 같애요.

    다시 글을 보니 냉이 아닐수도 있겠네요.원글님도 그런 현상 있지 싶은데...어쨋든 병원으로 가보세요.

  • 3. 저희
    '07.4.4 2:29 PM (61.98.xxx.51)

    아이는 중1 153cm 36kg 입니다
    저희아이도 작년 이맘때쯤 분비물이 묻어나기에 생리를 시작하나 보다 하고
    교육을 시켜습니다

    허나 너무 말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생리는 없고 그런현상만 가끔씩 있네요
    아이가 얼마나 건강하느냐에 따라 바로 생리로 이어질수 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나봐요

  • 4. 걱정맘
    '07.4.4 4:30 PM (222.108.xxx.1)

    도움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서 생리대 사용법 및 뒷처리 요령을 알려줬지만
    생리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생리하고 싶지 않다고 잘 듣지를 않네요...
    그래서 더 걱정이구요

    그럼 병원에 한 번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집에 있을때 하면 걱정이 덜 되는데
    이 달에 출국을 하니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
    엄마도 없는 곳에서 "초경"을 할까봐요..

  • 5. 생리전 1년동안
    '07.4.4 4:42 PM (221.148.xxx.199)

    그랬어요. 우리딸은. 분비물이 하얀색이다가 갈색빛으로 변하다가 1년쯤 있다가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딸은 중1 들어가면서 시작했는데 생리시작후 1년동안 8센티 자라 지금 현재 171입니다. 생리시작하면 키가 안 큰다는 말도 근거가 없는 것 같아요. 출국하신다니 혹시 모르니 우리 나라 생리대 중 싸이즈를 좀 짐에 넣어 주세요. 미국것은 좀 크고 투박한 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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