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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여자가 좋다며!!
살안빼도 좋다고했는데..
제가 올 겨울 극심히 살이쪄서 60키로를 훌쩍 훌쩍,..넘겨버렸어요,,,
아..키는 162랍니다 ㅠㅠ
지금 2개월간 노력끝에 50키로 끝자락으로 진입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다이어트를 할셈이고
한번도 날씬해본적 없는 저이기에 50키로 안으로까지 빼볼꺼에요.
어제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면서
"나 48키로까지 뺄꺼야 "
했더니
그럼 자기가 너무 불안하대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지금은 안불안해?"
그랬더니 솔직한 제남자친구
당황한 빛이 역력하더니
"응 지금은 별로.."
이럽니다..
흑흑
분명 통통한 여자 좋다고 해놓구선
그도 남자이기에 날씬한 여자가 좋았나봅니다 ,,
그런줄도 모르고 통통한 여자도 괜찮다는 말해
통통을 넘어서 뚱뚱이 되었는데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던 제가 너무 슬프네요 흑흑
저 다이어트해서 48키로 될꺼에요 흑흑
1. 그건
'07.4.2 12:02 PM (125.129.xxx.105)당연하죠 ㅎㅎ
말로만 통통한게 좋다면서도
남자들 보면 날씬한 여자들 지나가면 눈을 못떼잖아요2. ㅋㅋ
'07.4.2 12:14 PM (211.176.xxx.138)그게... 통통한 여자가 좋다.
허나 날씬한 여자는 더 좋다가 아닐까요?3. ㅎㅎ
'07.4.2 12:17 PM (211.229.xxx.46)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통통과 남친분이 생각하는통통이 다른것 아닐까요??
우리가 말그대로 통통 생각할때
남친분은 배는 납작하고 허벅지는 가늘지만
볼이랑 손이랑 팔뚝이랑 귀엽게 통통하고 뽀얀 것 상상하고 계셨던걸 아닐가요 ㅎㅎㅎ
사실 그런게 더 어렵죠 ^^;;;4. 남자란
'07.4.2 12:20 PM (58.226.xxx.199)다 똑같나 봅니다^^
저도 남편이 좀 통통하니 글래머스한 여자가 좋다느니 하더만..
저도 162에 47정도에서 지금 57나갑니다.
남편왈...이 살들을 우짤래? 큰일이다.. 관리좀 해라..닭다리 하나라도 먹으려면 '묵지마라'뺏습니다.
더러워서 살 빼고만다지만 어렵네요.아줌마는 더더욱 어려워요ㅠ.ㅠ5. 심지어
'07.4.2 12:21 PM (124.146.xxx.190)어떤분은 이럽니다.
걸어다닐땐 가슴이 A컵이였음하고 침대에서 잘땐 C컵이길 바란다고.
실제있던분의 얘기예요^^;;6. 통통이라는
'07.4.2 1:18 PM (211.181.xxx.20)단어의 의미..
쭉쭉빵빵의 소심한 표현이 통통이라는걸 깨달았죠..한마디로..마른여자는 싫고.
글래머를 원하는거죠..
남자들이란...7. 택신
'07.4.2 1:29 PM (211.205.xxx.198)암만요 남자들은 다 똑같어요 겉으로는 안그런척 속지맙시다
8. ..
'07.4.2 1:34 PM (125.177.xxx.18)맞아요 남자들 이기심이죠..
그런말을 믿으시다니
통통은 가슴을 말하는겁니다 쭉쭈ㅡㄱ 빵빵
하긴 여자들도 이상형 물으면 가슴이 따뜻한 남자 ,,라고 하죠
사실은 모피나 좋은차로 따뜻하게 해줄수 있는 남자를 말하는거죠9. 남편말이
'07.4.2 2:09 PM (219.255.xxx.230)통통과 뚱뚱은 하늘과 땅차이라는데...
뚱뚱해지기는 쉬워도 통통해지기는 어렵다는데
조그만 차이가 명품을 만들듯 하다네요
뚱뚱과 마른건 똑같이 싫다네요
그래서 한마디 했답니다
나랑은 어떻게 사세용.10. 점 두개님
'07.4.2 9:28 PM (121.134.xxx.121)넘 재밌어요 모피나 좋은 차... ㅋㅋ
11. 그게요~~
'07.4.3 12:34 PM (218.144.xxx.137)여자들이 생각하는 통통이란 66사이즈를 생각하지만
남자들의 통통은 55에다가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온거를 애기하는거랍니다.
그러니 차이가 당연히 있는거죠,,
그러니까 통통을 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한마디로 쭉쭉빵빵을 애기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