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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신 남편분 두신분(건선으로 고생하신는분 도움좀 주세요)
그동안은 약도 바르고 해서 그냥 저냥 지내왔는데
요몇달동안은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가려운지 계속 긁고... 소독약으로 닦아주고 건선약을 발라주긴 했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약효과가 없는지 자꾸 번지기만 하고...
속상하네요...
남편이 좀 살이 쪄서 습할거 같아 베비파우더도 발라주고 했는데 별루 소용이 없어요...ㅜㅜ
혹시 효과 보신 약(제약회사도알려주세요) 이나 병원좀 추천해 주세요
병원은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민망한 부분이기도 하고...해서 ...ㅜㅜ
1. ..
'07.4.2 10:15 AM (58.227.xxx.65)제 주위 언니 딸 중1인데 초등6학년때부터 건선이 나오더니 아직까지 그 상태예요.
잘 낫지가 않더라구요.
지금 현재는 한의원에서 체질바꾸는 한약먹으면서 침도 같이 병행하던데요.
별 차도가 없어요...2. 어쩜..
'07.4.2 10:40 AM (219.249.xxx.46)비슷한 곳에 저희 남편도 요즘 고생이네요..
술먹은날은 많이 가려워하는것 같은데..
피부과약을 복용하고 바르는 연고도 바르고 하지만
잠시 그때분인것 같네요..
옆에서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저두 좋은 정보기다립니다.3. 저는...
'07.4.2 11:55 AM (218.237.xxx.88)종아리와 팔부분이 건선인데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모이스쳐로 발라줘요.
윗분남편처럼 술먹은 날이나 과자 많이 먹은 날은 더 간지럽구요.
추운날과 환절기에도 미치도록 가려워집니다.
겨울에 동남아를 여행할때 느낀건데 따뜻하면 사라지고 추운면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샤워후 바디로션을 듬뿍 바르고 가려울때마다 긁지말고 발라주고
여름에 건선이 사라진다고 안 바르면 늦가을에 다시 생기기때문에
더워 찝찝하더라도 계속 바르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귀찮아서 안 발랐더니 올 겨울은 더 심해지더라구요.
건선은 완치가 없다는 얘기 들었고 바디샾크림 다 발라봤지만
뉴트로지나가 최고였습니다.
보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4. 저도
'07.4.2 12:51 PM (219.254.xxx.99)피부가 건성이라서 건선은 아니고... 트고 하면 잘 씻고 뉴트로지나 큰통에 든거 발르는데
자극적이지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살이 많이 터서 물집잡히고 하면 좀 아문뒤에 처치하시구요~
무엇보다도 살을 빼야지 될거에요. 안그러면 살이 겹치는 부분이 계속 접히고
습이차고 해서 가렵기가 쉬워요.
평소 잘 씻고 뉴트로지나 발르고 좀 있다가 옷입으면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너무 덥게 주무시지 말고 적당한 온도로 주무세요.
뉴트로지나가 약이 아니고 화장품이니깐 즉각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계속 관리해주심 낫는게 보여요.
그리고 몸이 습한분은 밖에서 걷기 등을 통해서 몸의 습한 기운을 좀 날리는게 좋을듯합니다.5. 저도
'07.4.2 1:04 PM (219.254.xxx.99)혹시 무좀 (백선 )아닌가요? 건선이라고 해서 윗글 적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다리사이라면 무좀이기가 쉬워요.
병원으로 가서 진찰부터 받아보시고 건선이면 관리를 잘하시면 되지만
무좀이면 약드셔야지 빨리 낫고 다른 곳으로도 옮지 않아요.6. 제 생각에도
'07.4.2 1:34 PM (58.87.xxx.105)피부과 가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