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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결석하고 조퇴 둘중에...
애를 데리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가야하느냐 아니냐 질문드렸었는데...
아침에 죽 한그릇먹고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제가 어제 쓴글 맨밑에 초등교사님 말씀이 학생부에는 결석보단 조퇴가 낫다고 하셨는데...
우유부단한 저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전화해야겠다고 결심했었는데 마지막글에 흔들려요~~
ㅠ.ㅠ
학교에 들렸다가 가는거랑 안들리는거랑 차이가 있을까요?
학교에 들려야할거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갈팡질팡입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1. ..
'07.4.2 8:24 AM (221.153.xxx.87)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도라면 선생님 만나뵙고 직접 말씀드리고 병원에 가는것이 좋겠지만... 애 상태가 좋지않으면 어쩔 수 없이 학교에 전화하고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 것 같은데요...
2. ..
'07.4.2 8:28 AM (211.179.xxx.27)중고등학교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의 결석과 조퇴 차이가 뭐 그리 클까 생각하는데요.
그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나요?
저는 아이 아플때는 조퇴보다 아예 결석을 더 많이 시켰는데요.
대학 갈때까지 전혀 불이익이 없었어요.3. ..
'07.4.2 8:40 AM (59.21.xxx.85)아이 상태가 심하면 전화만 하고 바로 병원가야할테구요 학교 들렀다 갈 정도 되겠다싶음 그렇게하는거죠 언제나 엄마의 현명한 판단을~
4. 그냥
'07.4.2 9:26 AM (211.210.xxx.125)힘들더라도 학교가서 아이가 아파서 그러니 조퇴처리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아이 병원에 데려가심이 좋을 듯해요
선생님에 따라 담임반아이들이 결서처리되는 걸 싫어하시는 분도 있답니다5. ..
'07.4.2 9:27 AM (222.117.xxx.105)장염..앓을만큼 앓고 나서 낫는 병이더라구요..
병원에 빨리 델고 가셔야 될듯하네요...
선생님은 찾아가는 것보다 전화로 해도 충분히 예의 있다 생각하실거예요..
초등학생이 학생부가 뭔 소용이람...
장염걸리면 애나 엄마나 엄청 고생해요..6. sexy yuha
'07.4.2 9:39 AM (211.105.xxx.67)아이 데리고 같이 가셨다가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병원가야 하는게 더 좋으실듯..
아이 아파서 많이 속상하시겠어여7. ^^
'07.4.2 9:40 AM (203.90.xxx.212)그냥 전화하심 되요.
전화한통 주심 된다고 만나는 선생님마다 다 그러세요.
데리고 와서 직접 말하고 병원가라는 분 한분도 못봤어요. 두아이 선생님 7명 만났지만요,,
아이 상태가 웬만해서 학교 들렀다 갈 만 하더라도 그냥 바로 병원에 가는편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