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벤타 작은거 하나 들여놓고 서울 한복판에 삽니다.
물론 이마저도 없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임신도 했고 이제 아이도 낳는다고 생각하니 공기청정기를 하나 더 사던지...
아니면 화분을 들여놓던지 해야겠어요.
요즘 왜이리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뿐지...(살이쪄서 그런가요?^^)
황사떄문에 창문도 못여니 더 답답합니다.
산소발생기 살까도 고민했답니다.
집에 어떤식물을 키우면 산소를 좀 뿜어낼까요????
내일 남편과 시장가려고 하는데 서울서 꽃사려면 양재까지 꼭 가야 할까요?
여긴 강북인데 저렴한 꽃시장 있으면 좀 알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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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식물을 키우던지 해야겠어요 가슴이 답답...(급질)
임산부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7-04-01 17:55:30
IP : 210.205.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느
'07.4.1 6:11 PM (121.132.xxx.59)식물이든 다 좋습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 골라 키워보셔요.
2. 저랑
'07.4.1 6:13 PM (220.117.xxx.24)같으시네요ㅠ_ㅠ;; 원래도 그랬는데 오늘은 황사라서 그런지 아주 미치곘어요ㅠ_ㅠ;; 덕분에 집안청소했는데도 여전히 답답...
3. *
'07.4.1 7:51 PM (221.165.xxx.159)야자 종류를 거실에 놓는게 공기정화에 낫나고 하던데요..
어제 화원 다녀왔는데 눈이 시원해지더라구요.
전 그냥 집근처 비닐하우스로된 큰 화원단지 가는데요.
양재보다 종류는 적어도 있을건 다있더라구요.
가격차이도 교통비 빼면 그게그거 같기도 하구요.
꼭 멀리안가시더라도 동네 주변 찾아보시고 한집 정하셔셔 꾸준히 다니시면
가격도 많이 깎아주실거에요.4. ...
'07.4.1 8:12 PM (59.22.xxx.85)식물은 밤에는 또 내놔야 한다네요..이산화탄소도 배출하니까 ..
5. 예
'07.4.1 8:25 PM (211.224.xxx.23)밤에는 오히려 안좋대요. 몸 안좋은 사람은 더 안좋겠지요.
산소발생기도 파나요?
병원에 출산할때 산소 나오는 호스 꽂으니까 정말 좋던데,
저라면 산소발생기 사겠어요.6. 빼빼로
'07.4.2 2:11 PM (124.80.xxx.182)식물은 거실에 두고 잠은 안방에서 주무시니 이산화탄소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이산화탄소때문에 식물을 못키운다는건 주위의 나무들을 모두 뽑아야한다는...........
스파트필름이 초보에겐 가장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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