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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황사면....
아직 초등 1학년인데다 제가 잠시 10분 정도 나갔다와도 목이 칼칼해요
아무리 교실에서만 수업한다해도 이번 황사는 넘 심한거 같아요
만약 내일도 이정도 황사인데 학교에서 휴교령 안내리면 저만이라도 낼 아이 안보낼까 생각중이에요
션생님한테 별난 엄마 소리 들을까요? 조심스러워서 여쭙니다
1. 검토중
'07.4.1 4:03 PM (122.128.xxx.73)검토중이라는 기사가 있던데요
2. 휴교령은
'07.4.1 4:03 PM (125.129.xxx.105)안내릴거 같은데요
걱정스러우면 학교뭐 보내지 마셔야죠
아님.. 차로 데려다 주셔도 되지 않나요3. 저도..
'07.4.1 4:13 PM (211.186.xxx.214)마트간다고 나섰다가 너무 놀랬네요
정말 휴교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되면 내일 학교앞에 차들 북적거리고 난리날것 같네요4. 저희애
'07.4.1 4:18 PM (211.176.xxx.12)학교는 집에서 3분거리에요. 그냥 걸어서 아파트 마당만 지나면 있거든요.
차로 데려다 줄수도 없고 정말 난감하네요.
게다가 학교를 일단 가면 학교에서 창문도 열지 않을수는 없을것이고..
학교야 말로 여기저기 문이 커다랗고 창문도 많아서 통풍(?)이 잘되잖아요.
먼지가 장난아니게 들어올것이고..
공기청정기도 없을건데...
집에 음이온 나오는 공기청정기 커다란게 한개 있는데 그거 안좋다고 해서 안썼는데..
혹시 모르니까 보내볼까도 싶을정도에요..
적어도 먼지는 좀 빨아들이지 않을까도 싶구요..
아니면 웅진 코웨이같은걸 좀 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도 싶고..
집도 답답할정도인데 큰일이네요...ㅠ.ㅠ5. 학교
'07.4.1 4:25 PM (59.22.xxx.138)작년 황사때 학교에 근무하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매캐하고 숨쉬기가 답답하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황사때문이더군요.
정말 학교 안가고 싶어요.6. 켁켁.
'07.4.1 4:27 PM (125.185.xxx.242)오늘 잠깐 차타고 외출했었는데 어찌나 칼칼하던지..켁켁거리다가 얼른 들어와서 씻고 청소기돌리고 청정기 빵빵하게 틀어두었어요.
내일 애들 쉬었음좋겠어요... 천재지변의 신항목이 될지도...7. 많이 심해?
'07.4.1 4:30 PM (58.141.xxx.212)황사 많이 심한가요?
우리 애들 집에서 심심해서 죽을라구 하고 둘이 싸우기만 해대는뎅...
에그 저것들을 어쩌낭..8. ...
'07.4.1 4:31 PM (125.177.xxx.18)일산인데 생각보다 덜한거 같은데요
9. 서울인뎅
'07.4.1 4:40 PM (58.141.xxx.212)여긴 서울인데...괜찮은가요?
아이들이 답답한지 집안에서 둘이 쌈박질만 해대는데 시끄러워서 제가 다 스트레스네요10. 평촌
'07.4.1 4:46 PM (211.176.xxx.12)노란데요.
11. 대구
'07.4.1 4:51 PM (125.143.xxx.249)대구 정말 심합니다
아침에는 앞에 산이 보이더만 갈수록 더 합니다
이제는 산이 라인만 분간 할 정도 입니다12. @@
'07.4.1 4:55 PM (58.230.xxx.76)저도 대구인데....진짜 심한 것 같네요.
그동안은 서울쪽에 황사심하다 해서 그려려니 했는데 오늘 장난 아니네요.
33개월 아들하고 집에 있으니 저도 심심하고 아들도 심심하고.... 넘 답답해요.13. 일산
'07.4.1 5:11 PM (218.234.xxx.107)그냥 밖이 좀 뿌옇다는 느낌 말고는 목이 칼칼하거나 그런 느낌 없는데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문은 하루종일 열진 않았어요.
일기예보 보니까 대구쪽이 현재 제일 심하던데...14. 황사
'07.4.1 5:50 PM (211.195.xxx.103)원글인데요
여기 경북 구미거덩요
아침보다 지금 더 심합니다 연기 피워놓은거 같아요
정말 안개낀것처럼요 ...
구미 교육청에 전화까정 해봤는데요
정말 느긋합니다 그럼 비상희의랄까 대책?이랄까 그런 거 없답니다
정말 황사 심한데....15. 음
'07.4.1 5:56 PM (222.101.xxx.218)교육부, 황사경보 관련 각급 학교에 조치 지시했다고 기사가 뜨던데요
http://news.media.daum.net/society/education/200704/01/yonhap/v16245037.html16. 진짜 심해요
'07.4.1 6:13 PM (222.235.xxx.48)진짜 대구 장난아니에요
산의 라인도 안 보일 정도에요
저야 내일 집에 있으면 되지만 출근하는 분들 어쩌나요
애들은 더 걱정이구요 마스크라도 착용시켜 내보내야 할 거 같아요17. 저녁이되니
'07.4.1 9:27 PM (211.176.xxx.12)평촌쪽은 좀 괜찮아지네요. 시야가 좀 환해졌고.. 바람이 괜찮은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