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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 책을 사고 싶어요
천천히 읽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소장하고 싶은 책좀 소개해 주세요
요즘 책이 자꾸 읽고 싶네요
1. ..
'07.3.29 10:27 PM (211.234.xxx.91)책은 개인차가 크잖아요...무턱대고 추천하기가 뭐하지만......작년에 봤던 `서태우` 중국도서지만
전개가 빨라 좋았구요.....2. ㅎㅎ
'07.3.29 10:39 PM (61.104.xxx.33)질문이 막연해서 답변이 안달리는 것 같네요. ㅎㅎ 예전에 보신 것 중에서 좋으셨던 책이라도 말해주시면 비슷한 종류로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새로나온 윤대녕의 <제비를 기르다> 추천이요!3. 마르케스
'07.3.29 10:50 PM (59.9.xxx.237)백년동안의 고독,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하인리히 뵐),나는 소망한다.내게 금지된것을(이귀자?)
김약국의 딸들..모두 예날 책이네4. ㅎㅎ
'07.3.29 10:52 PM (222.101.xxx.43)카프카작품들이요.
책장에 꽂아두면 그럴싸해보이지만
내용은 골때리는게많아요5. 삼국지
'07.3.29 11:08 PM (125.181.xxx.221)몇번씩 읽잖아요
세익스피어도 읽고 또 읽고..
대체적으로 명작이라고 불리우는것들이 몇번씩 읽기엔 좋지요.
사기. 한비자. 논어등등등..6. 추천
'07.3.29 11:10 PM (121.134.xxx.36)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바람의 그림자>
둘 다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면서도 두고두고 가슴에 남는 책입니다.7. 독서광
'07.3.29 11:19 PM (61.98.xxx.67)조정래의 '태백산맥,아리랑.한강'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민음사에서 나오는 세계문학전집들
시공사에서 나온 명작들
앵무새죽이기
소피의 세계
더 생각이 안나요.8. 저는
'07.3.30 12:51 AM (125.180.xxx.7)무라카미 하루키 책이오...
한글, 일어, 영어판까지 싹 다 있습니다. (일어는 제 남편 것)
특히 영국에서 구입한 영어판 <노르웨이의 숲>, 장정도 얼마나 이뿐지 모릅니다...^^V9. 작가별로
'07.3.30 12:59 AM (211.192.xxx.55)소장하는게 정석일것 같은데요,제 경우에는 박완서 성석제 김원우 이문구 하루키와 가네시로 가즈키 그리고 만화..입니다,
10. 독서
'07.3.30 9:33 AM (121.140.xxx.149)리플 많이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때 책을 많이 읽다 싶이 해서 추천해주신 책은 거의 다 읽은 것 같네요
요즘 애들 키우다 보니 책을 놓아서 서점에서도 어떠책을 골라야 할지 몰라서 ..
감사합니다 ..11. ..
'07.3.30 9:49 AM (121.136.xxx.21)막심 고리끼의 "어머니"
책장 넘기는 것이 너무 아까울 정도로 (3일에 나눠봤지만. 하루 지나서 다시 볼때마다 마치 1분전에 읽은것처럼 그 내용이 생생히 살아 올라왓어요..)
김유정 단편소설.. (사실적이고 생동감있게 표현한것들이 영상처럼 펼쳐집니다..)
그리고 태백산맥.. (벌교를 가보고 싶을 정도의 흡인력을 가집니다..)
-그러고보니 다 시각적인 소설들이 대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