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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초등학교 아시는분계세요

..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7-03-29 09:44:03
아이가 신광초등학교 다니시는분계신가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요..
거길보낼가 생각도 하고있는데....
제 동서는 큰애가 서울사립다니는데 (어딘지 들어도 잊어먹었음 ㅠㅠ) 별로 만족스럽지못하다고 하데요
돈만더 들고 학생수가 점점줄어든다하더라구
그래서 둘째는 일반학교보낸다는데...
제가 서울로 이사가야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집구할떄 학교 근처로 가야할것같은데 고민입니다
전 분위기가 뭐랄까...평화로운곳(?)으로 보내고싶어요 전인교육도 좋고 다 좋지만 학교가 학교다운곳...
너무 추상적인가...
강남근처에 추천할만한 학교 있으시면 이야기해주시겟어요?
남편직장이 그 근처라 크게무리가안되면 그쪽에 자리잡고 싶어요
한말씀씩해주세요 무슨말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218.53.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9 9:51 AM (123.98.xxx.192)

    용산에 있는 신광초등학교 말씀하시는건가요?
    강남에서 신광은 너무 멀어요..
    스쿨버스두 강남에서는 본적없어요..
    다른 학교로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동산초등학교가 깨끗(?)하게 소문 났구요 스쿨버스도 강남으로 넘어와요..

  • 2. ...
    '07.3.29 10:06 AM (219.251.xxx.27)

    더 먼거리에 있는 리라는 스쿨이 반포/잠원까지는 오던데..신광을 본적은 저도 없어요.
    근데 꼭 사립을 원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원글님이 말씀하신 분위기는 그다지 사립에 찾아보기가..힘들것 같아요.

  • 3. ...
    '07.3.29 10:20 AM (121.131.xxx.138)

    강남엔 계성이 있고요.
    강넘어에 경기, 숭의, 한양 정도 다니고, 동작구에 있는 중대부속도 많이 다니죠.

  • 4. ..
    '07.3.29 10:49 AM (218.53.xxx.127)

    답변고마워요 계성초등학교는 돈없으면 못간다고 그러던데...엄두가 안나네요 아웅..서울지리도 모르고 애들이 걸어다니게 학굘 보내고 싶은데 정말 신경쓰이네요 ㅠㅠ
    아시는분들 좀더 알려주세요
    신광은 보내기힘들겟네요ㅠㅠ

  • 5. 질문이
    '07.3.29 11:47 AM (211.104.xxx.67)

    넘 애매해요.
    꼭 사립을 보내려고 하시는 건지 공립이라도 좋은 학교 있으면 알려달라시는 건지요?
    공립이라면 대략 어느어느 동네를 염두에 두고 계시는 건지라도 말씀하시면 그 동네 초등학교 아시는 분들이 한말씀씩 해 주시지 않을까요? 강남도 워낙에 넓으니까요.
    강남에 사시면서 사립학교에 걸어다니게 학교 보내고 싶으시다면 계성밖에 없어요.
    강남에서 큰 무리없이 스쿨버스 타고 다니는 사립학교들은 숭의, 한양, 리라 등이 있구요.

  • 6. 서초
    '07.3.29 1:56 PM (59.10.xxx.251)

    교대역 근처에서 알아보세요. 삼풍아파트라면 원명초등이 단지에 붙어 있어서 걸어다닐 수 있구요, 아크로비스타 앞으로 등교 할 만한 거리의 사립학교 스쿨버스들 다 다닙니다.
    직장이 강남역이라고 하셨으니 출퇴근 교통도 편하고, 운동삼아 걸어다녀도 될 거예요.

    삼풍은 좀 낡았구요, 래미안아니 아크로비스타, 롯데캐슬은 새로지은 아파트라 깨끗하네요. 롯데캐슬은 원명초등이 아니라 서초초등으로 가구요, 단지와 거의 붙어있어서 걸어다닐 수 있어요.

    롯데캐슬이 강남역과 더 가깝긴 하네요. 단, 롯데캐슬 앞으로는 사립 스쿨버스는 거의 안 다녀요. 사립 보내실거면 교대역에서 벙원/고속터미널쪽의 아파트에 사시는 게 편할 거예요.

    근처에 워낙 아파트들이 많지만, 단지마다 장단점이 있고 가격차이도 심하니, 잘 살펴보고 결정하세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학교 분위기.... 평화롭다거나 학교다운 분위기가 뭘 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공립학교는 어쩔 수 없이 담임선생님이 누구냐에 따라 웃느냐 우느냐가 결정되는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이구요. 학교들은 그냥 무난하지 않나 생각되요. 학교에 뭔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엄마가 알아서 제 자식 챙겨야 하는 세상이 아닌가 싶네요.

  • 7. ..
    '07.3.29 3:04 PM (218.53.xxx.127)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우문현답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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