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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슬라이딩 도어가 고장이 잘 난다는데 사실인가요?
도어는 일반 도어에 비해 고장이 잘난다고 말씀하시네요. 나중에 이사할 때 붙박이장을 떼어서 갈 생각은 없고 공간활용면에서 설치하는 것인데 고장이 잘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본지라..
정말 그리한가요?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했을 때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요?
1. .
'07.3.29 7:52 AM (218.53.xxx.250)붙박이는 아니지만 제가 11년째 슬라이딩을 쓰는데요...조립장이라서 붙박이와 구조는 같을겁니다.
제가 그 사이에 이사만 네번이나 했는데, 아직 멀쩡한데요...(물론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나중에 이사가서 붙박이장을 해도 꼭 슬라이딩 구조를 살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고장이 잘 나나요...?
슬라이딩이 공간활용면에서는 좋구요...대청소시 옷장 문을 모두 한꺼번에 못 여는 단점이 하나 있기는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장롱과 생김새 자체가 다르니까 싫증이 잘 안나는것 같아요.
결혼전에 남편과 가구 보러 다닐때에서 남편이 옷장은 왜 이렇게 다 똑같이 생겼냐고 했었거든요...^^;;
저는 다음번 옷장은 한샘인테리어에서 나오는 화이트 하이그로시 슬라이딩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혹시 슬라이딩 쓰시면서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저도 참고를 좀 하렵니다...^^2. ..
'07.3.29 9:35 AM (222.234.xxx.72)예전 집에 살 때, 붙박이장을 했었는데요, 슬라이딩 도어로.
고장나는건 잘 모르겠는데.. 잘 밀리더라구요, 여기저기로.
이쪽문 밀면 저쪽으로 스르르... 저쪽문 밀면 이쪽으로 스르르...
완전히 닫혀지지가 않아요, 일반 문에 비해서는요.
그것만 빼면, 공간폭 좁아도 활용할 수 있고. 괜찮은 것 같은데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붙박이장으로 했었습니다. 하나가구인가..몬가...^^;;3. ...
'07.3.29 9:38 AM (121.130.xxx.11)윗님 말씀에 완전동감..^^
고장보다는 문이 이리저리로 잘 밀려서 불편하고 제가 악착같이 닫지않아서인지 몰라도
먼지가 꽤 많이 앉더군요.4. 맞아요.
'07.3.29 2:00 PM (125.187.xxx.39)몇년전에 슬라이딩도어는 독일제로 해서 별 불편없이 사용 했는데
이번에 국산은 영 맘에 안듭니다. 문짝도 왔다갔다 문 아랫쪽이 날카로와서
애들 발 다치기 일쑤고..물론 이점은 여닫이도 조심해야해요.
그리고 문을 확 열면 잘 안 닫혀요.
무튼 다음에는 장롱을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