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웃으면서 주무세요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07-03-26 01:06:58
*A6를 아식스라고 읽은 본좌 남친, 그리고 그의친구 GIA를 기아라고..;

기아에서 옷나오데..하는 남자들 미치오


*본좌 중1때 영어 교과서 한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 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본좌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적 있

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전 과 남자친구랑 메신져로 얘기하다가;; "나 생일 얼마 안남았어" 를 "나 생리 얼

마 안남았어" -_-;;; 라고해서 서로 무안해했던 기억이;;;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

병........ Lager=레이저........우린 뒤집어 졌다오!!


*하이타이 정말 압권임돠 적막하기까지한 사무실서 엄청웃음 혼자 미친여자처럼..

저두 하나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하더이다 엔

투가 어디지 고민하던 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이더이다


*제친구수업시간때(친구는 중학교선생)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시험했답니다.

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

니가 떠나 바람되어 ~~~~맴돌아도~ 그얘기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


*난 남친한테 문자보낼때 저녁을 저년이라 보낸적 있다오..`저년 맛있게 먹어` ;

보내놓고 미치는줄 알았소 ..ㄴㅁ ....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하더군여..ㅋㅋㅋ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다가 내친구 빤스에 "BG"라고 써있어서 내가 한마디 했소..

"요즘은 빅게이트에서두 빤스나오냐?"....그눔 왈.."이거 보디가든데?"

그날 나 완전 영구됐었소


*영어만 문젠줄 아오? 고교 1년 국어시간 김양이 책을 읽는데 기역,니은,디귿~쭉 우

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띠귿(쌍디귿),삐읍(쌍비읍)~ 상

상이 가오? 우리반은 홀랑 뒤집어졌오~ ㅋㅋㅋㅋㅋㅋ


*전 버디버디 채팅방 들어갔다가 세이클럽아이디 얘기가 나와서 가르쳐 주려고


"내 세이클럽 아이디는 ****야`라고 말하려다 `내 게이클럽 아이디는 ****야` 라고

해서 바로 강퇴강했다죠; <참고로 ㅅ과 ㄱ은 붙어있음=ㅁ =;>


*남친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 "이따가 CGB에서만나"...

칭구야~ CGV거덩-..-;;;


*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

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창피.....


*몇년전에 Am/Pm인가 편의점이 있었던것이 기억나는데 친구 군에서 휴가 나와서 그

편의점을 보고 하는말 "야 요즘 편의점 별개 다 있네 와 "암픔" 편의점도 생겼다 역

시 군대에서 나오니 세상이 변하는군" 해서 친구들 다 죽었었답니다
.................
............

  
IP : 61.102.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7.3.26 1:33 AM (211.218.xxx.94)

    너무 웃겨 잠안오오~~~ 책임지오~~~

  • 2. ㅎㅎ
    '07.3.26 1:39 AM (59.27.xxx.210)

    예전에 젊은 애들이 가슴에 lollol 이라 쓰인 옷을 입고 많이 다니던데
    전 그게 숫자인 줄 알았소. 101101..저게 뭐지?
    '롤롤'이라 캅디다 - -;

  • 3. *^
    '07.3.26 1:43 AM (125.184.xxx.165)

    혼자 미틴*처럼 웃다가...
    신랑깨워 뒤집히 볼랍니다^..

  • 4. 어떻해
    '07.3.26 6:12 AM (121.136.xxx.142)

    NII... 어떻게 읽어요?
    GIA는요?

    그외는 저도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진짜로요.
    끼역이 제일 웃겼어요...

  • 5. 퐈큐
    '07.3.26 9:22 AM (121.133.xxx.68)

    그렇게...
    GIA도...
    혼자선 그렇게 읽는데...

  • 6. ...ㅋㅋㅋ
    '07.3.26 9:54 AM (210.205.xxx.78)

    저두 NII을 "니"라고 읽었는데요...
    엔투구나...

  • 7. ...
    '07.3.26 10:34 AM (210.205.xxx.78)

    GIA는 지아이에이로 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03 cjmall에 캔디 있으신분 빨리 쓰세요~ 7 -- 2007/03/26 625
112002 중절수술 8 애둘맘 2007/03/26 1,310
112001 [급질]인터넷 위약금 3 초보엄마 2007/03/26 276
112000 가죽소파 구입하기 3 망고스틴! 2007/03/26 681
111999 도대체 청소년들은 어떤 썬크림을 발라야 하나요 8 썬크림 2007/03/26 848
111998 대단하신 시어머님 두신 분들께 18 아자~!! 2007/03/26 2,454
111997 3살 여아에게 홍삼 먹일 수 있는 방법요... 3 꼬..옥.... 2007/03/26 310
111996 8체질 잘 하는 한의원 아시는분.~ 2 8체질 2007/03/26 447
111995 웃으면서 주무세요 7 ^^ 2007/03/26 1,587
111994 웨지우드 블루자스퍼 세척법 1 궁금 2007/03/26 412
111993 한식조리사 실기시험 서점에서 나눠주는 예상메뉴 맞나요? 4 한식조리사 2007/03/26 615
111992 저 같은분들 계신가요? 아님 병일까요? 15 겁쟁이 2007/03/26 1,693
111991 어머님이 자꾸 점쟁이 말만 들으세요 ㅠㅠ 2 이젠 그만 .. 2007/03/26 518
111990 궁합이 계속 안좋다고 나와서 속상해요.ㅜㅠ 11 궁합 2007/03/26 3,610
111989 7살 아이가 황달끼가 있다는데 3 황달에 대해.. 2007/03/26 215
111988 왜들그럴까요? 11 안전불감 2007/03/25 1,256
111987 아이 초경이요 5 초등맘 2007/03/25 717
111986 무료로 법률 상담 해주는곳 아시는데 있나요~ 1 달래 2007/03/25 124
111985 초등 1학년 동요 다 나오는 사이트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3 봄비 2007/03/25 602
111984 시작은아버님 장례식에... 8 어쩌나 2007/03/25 964
111983 렌즈 잘 끼는 법 8 드림렌즈 2007/03/25 1,094
111982 남편 외할아버지 중환자실에 있다구 하는데 안가봐도 되나? 4 2007/03/25 652
111981 시어머니가 임대아파트를 알아보시는데요.. 3 임대아파트 2007/03/25 872
111980 쭈구미 계절이네요 3 쭈구미 2007/03/25 753
111979 냉동전복으로 무얼 할까요?? 3 아이둘맘 2007/03/25 339
111978 오늘은 시금치나물^^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3 자취생 2007/03/25 526
111977 도와주세요....쪽지보기가 안되네요 2 루루 2007/03/25 77
111976 미국비자 혼자 신청해보신분 계신가요? 6 미국 2007/03/25 734
111975 도대체 어떤게 진통인가요???(어떻게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죠?) 8 오늘낼 2007/03/25 459
111974 보조키 달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07/03/25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