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피클 방금 만들었어요. 쉽고 싸네요. ㅋ

[캬]

오이피클 병하나 살려구 하면 5천원씩 하잖아요.
오이 2개 = 1천원,
붉은 고추 = 1천원

이렇게 사와서 만들었더니 한병이 가득이네요.
병은 스파게티 소스병에다가 만들었어요.

뭐 살때마다 병 사이즈를 먼저 보고 사둔답니다. ㅎㅎ

정향이랑 통후추는 동네에서 천원어치씩 샀는데...
향우 5년간 먹을 만큼이구요. (정향은 한두알만 넣거든요. ㅋㅋ, 좀 나눠줘야겠어요)
올리브잎은 집에서 뒹구는거 넣었어요.

남편이 집에서 뭐 만드는거 딱 질색이라
몰래 만들었어요. ㅡㅡ;

식초 냄새날까바 일찍부터 팬 돌리면서
완전범죄 가능할지는 퇴근해보면 알겠죠.
(오늘 일이 생겨서 잠시 출근한 사이에 만들었어요 ㅎㅎ)

함 시도해보세요.

[...]

저도 피클 만들어 먹습니다. 설탕량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죠. ^^

근데 남편분이 집에서 음식하는것도 싫어하시나요? @.@

[쓴이]

음식하는거 싫어해요.
그냥 사먹으라구;

[...]

사먹는거 좋아하시면 좋을꺼 같은데여..ㅡㅡ;;

[레시피]

만드는 방법좀,,,알려주세요~~~ 초보라서요

[..]

혹시 올리브잎이 아니고 월계수잎아닌가요?^^

[ㅎㅎ]

전 올리브잎을 월계수잎으로 읽었네요.
바로 윗님 지적 보고 제가 틀리게 읽었다는걸 알았어요.
인간의 두뇌는 참 신기합니다.읽고 싶은대로 읽어지니..ㅎㅎ

[****]

레시피 키톡에서 찾으면 되나요?

[쓴이]

저도 올리고 싶지만
뭐좀 할라치면 디카가 안보여요;;

아직 맛을 제대로 성공했는지 확인 못했으니간

성공하면 레시피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