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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임신이 될까요
작년 12월에 결혼했으니 소식이 들릴법도 한데 아직입니다.
전 몰랐네요...
부부관계 후 화장실 가면 안 된다는 것을요
전 화장실로 바로 직행, 소변까지 보고 나왔었어요
그래야 개운하고 잠이 와서요
이 얘길 친척언니한테 하니 난리가 났네요
화장실도 가면 안 될 뿐더라 다리를 들어 올려 놓고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근데,,,사실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나면...초 민망하지만 정액이 그냥 다 흘러 내리긴 하더라구요
참으로 민망한 질문이지만 다들 그러신가해서요
친정 엄마두 슬슬 신경이 쓰이시는지 한약을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가
혹 그게 시집쪽에 흠 잡힐까봐 그냥 저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부관계 후 화장실 가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그대로 자야하나요? -_-
1. ..
'07.3.24 2:16 AM (219.250.xxx.92)ㅎㅎ 전혀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관계 후에 깨끗이 샤워 해야죠...
다리까지 들고 있어야한다니 ㅎㅎ
마음 편히 지내다 보면 꼭 좋은 소식있을거에요...2. 망측스러운
'07.3.24 2:22 AM (203.130.xxx.70)말도 안되네요
기다리세요3. -.-
'07.3.24 2:26 AM (125.176.xxx.17)방광염이나 그런 거 방지를 위해선 관계후 화장실 다녀오시는 게 좋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작년 12월에 결혼하셨으면 아직 넉달도 안 되었네요. 마음 편히 먹고 기다리심이~4. 윗윗분
'07.3.24 2:45 AM (124.49.xxx.114)망측스러울꺼 까지야.. 듣기 거북하네요..
글올리신 분은 간절해서 그리 하시는건데..
저도 임신계획세워서 그렇게 다리 올리고 한시간을 있었던걸요..
넘 힘들고 다리에 쥐도 나지만 베게 받혀놓고 꿋꿋하게! 시간이 지나면 다리도 살포시 내려서 미동도 안하고 아침에 일어났지요.. 안씻는것도 중요하구요.. 일어나면 정액 흘러나갈까바요... -.-
덕분에 계획세운 첫달에 바로 아기 갖었구요~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나름 비법(?)처럼 알려져있지요..5. ㅁㅁ
'07.3.24 2:48 AM (222.109.xxx.105)전 다리 들어올리고 5분정도 있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서 쉬야하고 ..
컴터하면서 놀다가 잤는데 그 날 임신이 되었어요.
확실하게 하기위해 다리 올리고 그렇게들 하시는데
안그래도 될꺼면 다 되는듯 해요.
그래도 노력하는 입장에서는 좋다는 방법은 다 쓰시는게 안심이 되니까 다리 들어올리고 계시다가 그냥 주무세용~&&6. ㅋㅋ
'07.3.24 2:49 AM (222.109.xxx.105)그리고 님 ~
12월에 결혼하시고 지금 몇달 안지났으니 조급해 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 한데요..
편한 맘으로 계셔야 임신도 빨리 된답니다.7. ...
'07.3.24 2:53 AM (58.224.xxx.168)저도 노산이라 민간요법에 신경을 썼는데요. 아주 근거없는 애기는 아니에요
일단 남편분 술, 담배 줄이시구요
관계후 엉덩이쪽에 푹신한 거 깔고 주무시구요. (1~2시간)
관계후 씻어도 안되죠, 가능한 확률을 올리려면요
그리고 약국서 배란테스터기 사서 반응오는 날짜에 자꾸 시도 하세요.ㅋㅋ
위에 말은 조산원하던 할머니(약간 미신에 가까운듯하지만) 들었구요.
또 여러가지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아 감식초를 여자가 먹으면 좋다던가, 물에 타가지고요
또 아침에 보통 잘 되니까 주말같은경우는 아침에 한번 시도해 보시구요..
뭐 그정도, 잘 되는 사람은 덜컥 임신되지만 잘 안될때는 계획임신해야 해요.
그리고 배란테스터기는 꼭 사서 이용하세요, 그때 집중적으로 ....
보건소 가서 산전검사도 미리 하시구요. ^.^8. ㅎㅎ
'07.3.24 3:08 AM (211.110.xxx.251)리플 감사합니다....
진짜 하반신을 들어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심각하게 고민했어요 ㅠ_ㅠ
선으로 만난 신랑이어서 아직 쪼매 부끄러워서요
같이 다리 들고 있을까봐요 ㅎㅎ
좀 더 느긋하게 기다려봐야겠어요........^^
새벽에 다들 께어 있으시네요
전 신랑이 출장가고 없어서 간만에 새벽까지 보고 있는데 ^^
다들 좋은 시간되세요9. 느긋
'07.3.24 6:55 AM (220.85.xxx.13)일단 친척언니 얘기는 상관없어요. 저도 님과 같은 습관인데, 애가 셋입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결혼했다면, 아직 아기소식이 없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도 첫 애때는 1년 넘게 아기소식이 없어서 고민 많이했는 데, 지금 돌이켜생각하면 좀더 마음을 느긋히 가질 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결혼한 지 4개월 되었는 데... 마음 느긋하게 가지세요.10. ...
'07.3.24 8:13 AM (121.125.xxx.153)다리올리기가 왜요?
그거 해서 애기 가졌는데..결혼 6년만에..^^11. 마음
'07.3.24 8:21 AM (61.104.xxx.115)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그리고 5분정도 들고 있다가 씻으세요.
안씻으면 소변 안보시면 윗분 말대로 방광염 걸릴 위험 있습니다.
산부인과 선생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 입니다.
관계시 밀려서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밀려 올라간데요. 그래서 관계후 꼭 소변보라고..
그리고 5분정도 다리 들고 있으면 들어갈 애들(?)은 다 들어간데요..12. 아기엄마
'07.3.24 9:48 AM (211.187.xxx.82)지금 나가야되는데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전 생리불순으로 임신이 잘 안되었죠. 신설동에 있는 마리아병원 몇달 다니다 임신되었구요..
클로미펜이란 약 먹고 합방하는 날 잡아 그날 관계 갖고.. 참,, 자식이뭔지..
직장을 다녀서 합방하는 날은 연차까지 내고 정말 정성껏(넘 간절했어요..)
새벽에 일어나 했어요. 남편은 아침에 출근하고 전 정말 다리들고 한참 누워있고
그날은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임신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어찌되었든 임신가능일이라면 다리 한번 들어보세요.
보통때는 관계후 샤워하는게 청결을 위해 좋다고 하지만
임신을 간절히 원한다면 좋다는건 다 해보세요.
님..화이팅~~!
엄마 될수 있을거예요!!13. 참견
'07.3.24 11:42 AM (211.207.xxx.57)병원 가세요
남편분이랑 일단 검사 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처을 하세요
제 친구 한의사인데 불임은 한약 먹은것 보다 산부인과에서 치료 받은것이 훨씬 가능성이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 후에도 이유없이(양방입장에서) 불임이면 ,한방과 병행해도 늦지 않은다고 하던데요14. 저도 님같은
'07.3.24 12:18 PM (59.150.xxx.201)얘기 듣고 안 씻고 그냥 잤다가 방광염 걸렸었어요. 두번이나..ㅎㅎ 조심하세요..
15. ,,
'07.3.24 4:31 PM (124.61.xxx.11)저 병원다니는데..의사선생님이 엉덩이 밑에 쿠션을 깔고 30분정도 누워있다가 일어나라고 하셨어요.
정액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안으로 잘 들어가게하기 위한 것이니까 굳이 다리를 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오히려 다리를 들면 아랫배에 힘을 주게 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너무 귀가 얇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16. 인공수정을
'07.3.24 6:38 PM (211.106.xxx.146)해도
30분정도는 가만히 누워있는걸요.
발딱 발딱 일어나지 않고.
별게 다 망측스럽다고 하십니다.
대체 뭘 상상하신건지 그게 더 망측스럽네..17. 진짜
'07.3.24 8:20 PM (211.234.xxx.174)망측스럽다는 표현하신분 어이가 없네요..미혼에 10대 이신가봐요...원글님은 몇달 되지도 않아서 넘 성급하시지만 이해는 갑니다..원래 임신시도 초기가 가장 맘졸여지고 실망도 크고 그러죠..댓글 다시는분들 좀 생각좀 하고 남기시기 바랍니다. 자기 관심밖분야라고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길..아이를 갖자고 간절한맘에 하는 행동들이 망측하다뇨...생각좀 하고 삽시다.
18. ...
'07.3.25 12:20 AM (125.186.xxx.131)임신안되서 저도 말씀하신 민간요법을 했었어요.
안씻고 자는게 아니라, 잠시.. ^^;
정자가 수정되기 쉽도록 가만히 있어주고, 자궁으로 거슬러올라가기 좋으라고 다리들어올리라는것이랍니다. (저도 책에서 봤어요.)
26에 결혼했는데, 일년동안 아이가 안생기더군요. 배란일맞추고 병원도 다녔는데..
젋은 나이에 건강도 이상없는데, 안생기니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던지..
지금마음이 어떠실지 짐작되네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곧 예쁜 아기가 품에 안길껍니다.
배란일쯤 여행. 혹은 함꼐 외박(?)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꺼예요.
첫아이는 좀 힘들게 가졌기에, 둘째도 미리 마음에 각오를 하고있는데 배란일쯤 여행가서 딱 한번(?)한것이 덜컥 생겼더라구요.
기다렸지만, 예상치않게 생긴 둘째라 놀라면서도 얼마나 감사하던지..
첫아이때 마음졸였던것 생각에 눈물도 나더군요.
미리 태교한다 생각하시면서, 남편분과 즐겁게 데이트도 즐기고 기쁜마음으로 아이기다리세요.
곧 좋은 소식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