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져서 애들 데리고 밖에 나가면
요즘 특히나 방문판매 사원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게 나쁜게 아니라 설명도 들을때도 있고
추천해주시는게 진짜 도움도 될때도 있고한데요
오늘따라 만난분은
물론 다른 제품들보다 자기네 제품이 좋다고 강조하는건 이해하는데
프* 분이셨는데..
은물이나 가베나.. 큰애 사줄려고 알아보니 똑같은데 이름만 은물, 가베..
이런식으로 부르는거잖아요
구성도 10가베까지 있고 요즘 준은물도 거의 다 나오고
그걸 묻길래 그냥 가베 있는데요..라고 대답했더니
가베같은걸 왜 사냐는 식에서 은물에 비교할게 아니다..에서..
웃으면서 그거 둘다 같은거잖아요..라고했더니..
절대 같은게 아니다에서부터...
자기네 제품 안해주는 엄마가 어디 모자란 엄마처럼 취급을 하더군요
길바닥에서 그 아줌마랑 더 얘기해봤자 소용도 없고
그냥 알았다고 알았다고 뒤돌아서 애데리고 가는데..
내가 왜 말건다고 대답을 한건지 제 머리를 제가 박았어요
큰애때문에 여기저기 방문사원을 많이 보고 사기도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은 다른회사 제품도 좋다고 꼭 자기네 제품아니더라도
이런 종류로 구매하라는 분이세요
아우 그냥 기분좋게 나갔다가 영 꽝이 되서 집으로 들어와서 여기다 그냥 풀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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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별꺼 아닌걸로 짜증이 나죠?
아이들제품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7-03-23 22:33:40
IP : 121.152.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23 10:54 PM (61.66.xxx.98)다른 회사 제품사용하는 사람은 덜 떨어진 사람이고,
자기네것이 최고라고 하는 판매원 보면 떠돌이 약장수 같아서
별로 신뢰도 안가요.
전 그런사람 만나면 속으로 '이래 갖고 크게 되시겠어요?'합니다.2. ㅎㅎ
'07.3.24 7:48 AM (221.162.xxx.119)아...놀이터에서 말거는 사람...왕짜증입니다.
저는 그냥 있어요. 그렇게만 대답합니다. 너무 매몰차게 대하기도 뭐하고...3. @@
'07.3.24 4:04 PM (58.230.xxx.76)저도 대충 대답하고 피합니다.
안 그럼 들러붙어서.....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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