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체 왜 그러는 겁니까?
그냥 그 것만 바르게 알려 주세요.
실수하거나, 몰라서 잘못하는 거......
그냥 그 것만 올바르게 정정해 주세요.
성품에, 인격에, 학력에, 가문에, 성장 배경에, 경제력에 그 외의 수 많은 인자들에 연관시켜
타인을 폄하하고, 비난하고, 얕잡아보고, 무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더 넓은 마음으로 따뜻한 눈으로 타인을 대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오래된 친구같은 82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결국 어리석음이 되고 말까요?
어쩐지 마음 한 편이 쓸쓸해집니다.
1. 상구맘
'07.3.24 1:13 AM (219.254.xxx.25)원글님, 82에서 언짢은 일 있으셨나봐요.
속상하시죠. 토닥 토닥
저도 언제나 오래된 친구같은 82가 되는를 바라는 한 사람이랍니다.2. 도를 닦자
'07.3.24 1:29 AM (125.187.xxx.82)제가 그런 일이 있었던 게 아니구요. ^^
요즘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저런 글 들을 읽다 보니 남의 사소한 실수나 아니면 무지에서 비롯된 올바르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하고, 그 사람의 전 인격을 폄하하는 글을 아무 거리낌 없이 올리는
분들이 간간이 눈에 띄더라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상구맘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3. 좀다르지만
'07.3.24 1:46 AM (211.200.xxx.39)저는 아주 심각한 상담글에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이 좀 그렇더라구요...
지적도 때와 상황에 맞춰서~4. plumtea
'07.3.24 1:55 AM (219.254.xxx.5)맞아요...상담글에 맞춤법 지적하고 그걸로 댓글 달리면 원글님 황당하시겠단 생각 저도 간혹 들던데요.
요즘 들어라기보단 맞춤법 이야기는 가끔씩 올라오는 메뉴인 것 같아요. 연봉, 장터랑 더불어서^^5. 얼굴없는 상대방
'07.3.24 7:31 AM (124.62.xxx.192)바로 앞에다 대고는 한 마디도 못하시는 분들이 이상케 컴앞에만 앉으면
컨설턴트, 각 상황전문가를 자칭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정말 그 직접 상대방의 마음을 잠깐 헤아려 본다면 적어도 아무리 신랄한 비판이라 하더라도
수긍이 가겠지만 단순 글을 보고 무자비하게 올라오는 경우를 보면 좀 그렇긴 합니다.
물론 나름 열심히 해결책을 같이 찾는 가운데 그렇게 댓글을 다시는 것인 경우도 있지만요^^
저도 가끔은 오버해서 적을 때도 있었는데 주의해야겠어요.6. ...
'07.3.24 11:08 AM (211.202.xxx.164)동감합니다.
7. ...
'07.3.24 11:14 AM (211.187.xxx.104)사람들이 넘 무서워요.
점점 각박해져 가는거 같아요.
개인주의도 심해지구요..8. @@
'07.3.24 4:00 PM (58.230.xxx.76)ㅋㅋ 저도 느꼈습니다.
맞춤법 그게 뭔 큰 일이라고....9. 가상의
'07.3.24 10:09 PM (222.234.xxx.42)공간에서...익명으로...
너무 매력적이자나요
얼굴만 안보고 전화로만 사람을 상대해도 제일 무서운것이 사람이고
살떨리게 하는게 사람들의 혀끝인데...
하물며...손끝으로 사람 죽였다 살렸다 하는건 식은죽 먹는것보다 더 쉬운일이겠죠
댓글달기 버튼 누르기 전에 자신이 쓴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올린다면....
좀더 따뜻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