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히트레시피 즉석된장 만들어보신분요~
생각한만큼 맛이 없네요...먹을만은 하지만 고깃집에서 나오는 그런 된장찌개맛이 아니에요..ㅠ.ㅠ
역시 레시피만으로 다되는게 아닌가봐요..그럼그렇지...레시피대로 다 맛나게 되면
이세상에 요리 못하는사람 없겠죠....
역시 손맛이 있어야하나바요...꿀병으로 두개나 만들어졌는데 저걸 어쩐대요....ㅠ.ㅠ
공들인 보람이 없어서 맘이 넘 아파요...흑흑......
1. 저도
'07.3.24 12:12 AM (218.39.xxx.86)그래요..
밀가루맛이 넘 강하게 와닿더라구요.
저도 볼때마다 답답하답니다.^^;;2. 즉석된장
'07.3.24 12:24 AM (203.226.xxx.24)아 맞아요! 도대체 이맛의 정체가 뭘까 생각했었는데 밀가루였어요 밀가루를 조금만 넣었어야하나봐요...다시할수도 없궁...아까버.......ㅠ.ㅠ
3. 전
'07.3.24 12:27 AM (59.9.xxx.76)밀가루가 안보여서 부침가루 넣었어요...
마늘 가루대신에 그냥 다진 마늘 넣고....
고깃집 맛은 아니지만 괜찮던데요...4. 즉석된장
'07.3.24 12:38 AM (203.226.xxx.24)전 마늘가루 날콩가루를 사려고 마트를 몇군데롤 돌아다니며 재료 사와서 했거든요 그래서 더 속상하네요...아 또 속상해.....아무래도 영 맛이 생각한 맛이 아니라 걍 만든된장에 또 멸치,건표고넣고 육수내서 끓여먹었네요.,..에잉....헛수고했지 뭐에요.....ㅠ.ㅠ 그냥 된장이라 다를게 없네요....흐미...
5. ..
'07.3.24 12:39 AM (59.9.xxx.56)식당 전용 된장을 사서 해야 한다는걸 알았지요.
6. ...
'07.3.24 12:46 AM (222.110.xxx.14)저는 느끼하다고들 하셔서
된장의 반을 집된장으로 했더니,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집된장찌게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었어요...
아참! 전 표고버섯가루를 더 넣었어요..7. 원글님~
'07.3.24 12:53 AM (125.182.xxx.9)본인입맛에 좀 안맞으심 차라리 요리물음표에 물어보거나 직접 쪽지로 물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모든사람 입맛에 100% 완벽하게 맞는 레시피가 있겠어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맛집들도 사람들 100사람이면 그사람들 입에 모두 맞는법이란게 없는데...8. 그래도
'07.3.24 1:35 AM (211.200.xxx.39)이런 글과 리플도 요리할 때 참고가 많이 돼요...
9. 각종 가루들이
'07.3.24 1:47 AM (125.181.xxx.221)많이 들어가니 좀 텁텁하겠죠. (레시피를 보실때 그런점을 염두에 두시면서)
밀가루 , 조미료 안넣었고
콩가루는 레시피의 반
마늘 다진것
집된장 고추가루 섞고,
결론은 먹을만 합니다.10. ..
'07.3.24 8:12 AM (218.147.xxx.205)자신이 이리저리 해보고 터득한 레시피를 공개해 준것만도 고맙지요..
드시는 분의 입맛에 맞게 가미해서 드시면 좋을듯.
저의 집 경우에는 집된장이랑 반반 섞어서 끓이니 아주 적당하드군요.11. 여기
'07.3.24 9:52 AM (221.159.xxx.165)레시피가 100% 다 완벽하진 않아요...^^;;
그건 레시피가 잘못된게 아니라 입맛이 틀린거죠.
또 시중에 판매되는 기성식품들이 조금씩 맛이 틀리니 섞어놓으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죠.
전 이곳 레시피는 그냥 참고만 해요.
이것을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조금씩 가감을 하는거죠..
그리고 된장은 뭐니뭐니해도 집된장이 최고라는거....ㅎㅎㅎㅎ12. 고추가루
'07.3.24 10:51 AM (211.117.xxx.19)끓일 때 고추가루 한 스푼 넣으니까 괜찮던데요...
13. 즉석된장
'07.3.24 11:07 AM (211.234.xxx.158)댓글을 읽어보니 제글이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 레시피가 잘못되었다고 말한게 아니라 제손맛이 없다는 넋두리를 한거였는데 ^^;; 같은레시피로 똑같이 만들어도 나같은 초보주부는 역시 손맛이 없어서 안되나보다~하는 어리광(?)이었어요 ㅎㅎㅎ 재료도 레시피 사진에 올라온 똑같은 브랜드로 일부러 다 샀었거든요 ㅎㅎ 이런 시행착오 거치면서 언젠간 저도 손맛 좋아지는 날이 오겠죠? ^___^;;
14. ^^
'07.3.24 11:47 AM (222.112.xxx.47)저도 괜찮던데요~ 레시피 보니 밀가루는 좀 줄여도 되겠다 싶어서 거의 안넣고 콩가루를 더 넣고 감자 좋아해서 더 넣고, 끓일때 고추가루 조금 넣어서 끓이면 걸쭉하니 달달하고 좋아요~
15. ...
'07.3.24 11:56 AM (121.130.xxx.231)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고기집 된장은 다 맑았는데... 걸쭉한건 막장이나...
근데 밀가루까지 풀어서 걸쭉한데 고기집 된장이라 하시니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16. ^^
'07.3.24 4:29 PM (59.14.xxx.253)저도 만들었는데 전 오히려 콩가루를 너무 팍팍~ 넣어서 그런지 콩비린내가 좀 나요.
어떤 음식이던 처음 레시피보고 만들면서 한방에 딱~~~ 맛있게 만들기르 바라는건 조금 욕심이지 싶어요.
그 레시피를 만들기까지 여러번 연구하고 시도해 보았을 레시피 공개 하신 그분께선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공개까지 해주셨는데 그분의 수고에 비하면 한번쯤을 실패는 당연한거겠죠.
저도 한가득 만들었는데 다 먹고 다시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한번의 실패로 인해 다음엔 더 잘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타고난 손맛~~ 이것도 조금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것 같긴해요. ㅎㅎㅎ17. 콩가루는
'07.3.24 7:59 PM (121.132.xxx.58)안넣었어요.시판된장에 그런 기운이 많아서요..그랬더니 괜찮아요.집된장 비율을 좀더 넣었구요.맛 괜찮아서 남편이랑 저랑 맛있게 먹었어요.고추가루랑 저민고추 다 끓인후에 곁들이니 더 맛있어요.
18. 요조숙녀
'07.3.26 4:44 PM (59.16.xxx.169)2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 선물했더니 모두 만족해하던데요.
밀가루는 조금 덜넣어도 될듯싶어요.
한번해보면서 나한테 맞게 수정하면 성공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