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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기와 함께 예배드리기 힘드네요...교회 추천 부탁드려요
가까운 교회에 다녔는데
설교시간에 너무 맹숭맹숭해서
저희 부부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지인이 몇 년 전에 개척하셨던 교회를 멀어도 몇 주 갔는데 문제는..
유아부가 너무 체계가 없고 구식이라 5살 큰 아이를 보낼 수가 없네요.
(가까운 교회는 유아부는 참 좋았어요.)
아이도 안 가려 하구요.. 젖먹이 아이를 데리고 5살 아이까지 데리고 예배를 드리려니 힘들어요.
저희가 힘든 것은 둘째고, 아이에게 유아부 예배를 드리게 하고 싶어요.
어른 예배에 엄마, 아빠한테 주의 받아가며 억지로 앉아 있게 하는 게 못 할 짓이네요.
저희가 찾는 교회..
1. 성경을 차근차근 풀어주시는 교회
2. 유아부가 조금은 체계 있고 재밌는 교회
3. 아기들은 데리고 이동하려니 아주 멀지는 않은 교회(서울 시내면 한번 시도해볼 듯해요)
정도입니다.
추천해주시어요. 어떤 교회든 마음 먹기에 달렸다라고 하지 말아주세용 ㅎㅎㅎ
1. 날날마눌
'07.3.24 1:05 AM (220.85.xxx.102)언니네랑 친구들이 온누리 많이 다니던데 너무 큰 교회인가요...
유아를 비롯 아동들까지 엄청 잘 되어있더라구요. 만족하던데...2. 큰교회
'07.3.24 1:59 AM (211.200.xxx.42)큰 교회 가보세요. 온누리,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 등등..
큰 교회들은 일단 목사님 설교도 어느정도 검증이 되고 교회 규모가 있다보니 유아부,유치부 등 작은 부서들도 체계가 많이 잡혀있어요.
온누리교회 영아부 예배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답니다..ㅠ.ㅠ
사실..모두 다 만족스러운 곳은 없어요. ㅠ.ㅠ
저희 교회 작긴 하지만 참 설교도 은혜롭고 예배도 좋고 다 좋은데..어린 애들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시피..ㅠ.ㅠ3. ivypark
'07.3.24 2:05 AM (203.229.xxx.230)하나의교회-라는 곳이있습니다. 교인수가 150명 -정도되고요...
목사님이 두분 계십니다. IVF-총대표김중안목사가 미국에서 가족처럼 지낸 목사님과 함께 하고있으며 단점은 나이드신분들이 얼마 없다는 것말고 아마 대체적으로 가족들은 3-10세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이심전심 공통적인 부분이 있을 겁니다. 유아부 5세-7세 유아들 선생님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목사님 설교가 아주 좋습니다 좋다는 건 상대적인 거니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들어보면 좋으실거 같고요...http://www.hanaui.net 가 홈페이지입니다.
http://blog.daum.net/ivypark/2182256 이건 제가 얼마전에 다음블로그에 올렸는데
보시면 도움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교회목사님의 모토가 어른들은 좀 불편해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참자 라는 말을 많이 하셨었습니다.4. ivypark
'07.3.24 2:28 AM (203.229.xxx.230)단점이 있습니다 남폄분이 축구를 좋아하면 일요일 오후에 "축구"를 좀 심하게 합니다 목사님 두분이
축구광이라서요.. smileivy@hanmail.net 로 메일주시면 이건 저희부부가 같이 스는 메일이니 ....
도움드리겠습니다 써비스로 아주 성격좋은 아줌마가 도움줍니다.!!5. 원글이
'07.3.24 2:31 AM (123.254.xxx.61)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는 교인수가 너무 많지 않은 교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찾기 어려우면 그냥 갈 것 도 같습니다.
사실 동네 교회를 가기 전에 저희 부부는 교인수 많은 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이젠 정착하고 영적으로도 자라고 교제도 하고 섬기고도 싶은데 잘 못 찾고 있네요.
추천해주신 '하나의교회' 홈피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이번 주에 갈 것도 같아요.
계속 기도하고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셔요.6. 완전강추!
'07.3.24 2:30 PM (69.235.xxx.186)서초동 예일교회.
옛삼품백화점 맞은편 삼풍주유소 뒷편길에 있습니다.
www.yaeil.org7. 성동구
'07.3.24 7:50 PM (222.109.xxx.35)마장동 마장역 부근 진명교회 한번 가보세요.
교인수 200명 정도이고 등록 하지 마시고
한번 예배 참석해 보시고 마음에 들면 다니세요.
이층에 예배실에서 아이들 데리고 따로 예배 보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