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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 사시는분 계시나요?? 도움좀 주세요..

집구하기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7-03-19 18:02:16
신혼살림을 지방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TT
신랑될 사람 현장공사가  길게 잡혀있어서. 서울서 낮선 도시루 가야 하는것도 힘든데..
집구하는 문제또한 너무 힘이듭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 (사천사시는분  죄송합니당 ) 전세도 거진 없구요.. 월세쪽이라던지..
임대였던 아파트를 매매로 돌리는 물건들만 있드라구요..
전세가나..  아파트 매매나 사실. 저희가 생각했던금액과 비슷하길래 구입하려고 맘 먹고 있구요..
사천시내쪽은 아니지만 좀 들어가서  구입하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30평생 첨이라서 많이 흔들리고.. 걱정되요.
아무리 시골아파트 값이 싸다해도.. 사놓고. 떨어지지나 않을까.
신랑될사람이 어렵게 모아놓은돈 쫌이라도 떨어질까봐서..^^:
사천쪽에 조선소(?)도 들어온다고 하고  지금 항공쪽도 들어온다고 해서. 발전가능성도 있다고는 하는데...
구입하려는 곳은 송보 파인빌..... 이라고  저도 잘 들어본적 없는.. ^^:
혹 사천사시는분들... 도움좀 주십시요..
부탁드려요..
IP : 124.5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보
    '07.3.19 6:44 PM (125.134.xxx.29)

    파인빌 허술하게 지었다는 말이 있어요
    일단 전세로 사시면서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거기
    '07.3.19 7:24 PM (61.254.xxx.212)

    읍내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고, 임대였던 것 같은데 상가도 없고 썰렁했던 것 같아요. 20평대는 거실이 좁았고 큰 평수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 지어져 있어 주차도 불편했어요. 한 7년 된 것 같은데..

  • 3. 그리고
    '07.3.19 7:25 PM (61.254.xxx.212)

    그쪽은 조선소로 가는 삼천포 쪽이 아니라 고성지나 마산쪽입니다.

  • 4. 집구하기
    '07.3.19 8:29 PM (124.57.xxx.89)

    그럼 동강 아뜨리에는 어떤가요??

  • 5. 지금
    '07.3.19 8:52 PM (221.153.xxx.111)

    사천에서 전세 구하긴 정말 힘드실거에요.
    카이 사택이 매매 되면서 200여 세대가 한꺼번에 올 9월 내에 집구한다고 나온다고 난리거든요.
    신랑 친구들 보니까 전세 못구해서 전세에 월세 주고 집 구하더라구요. 오래된 아파트 사거나..
    송보는 30평대에 제가 가보았는데 정말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집구조도 그렇고 부엌가구들도 허접..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진주쪽도 알아보시지 그러셨어요(사천보다 좀 많이 비싸긴 합니다)
    동강 아뜨리에는 삼천포쪽인데 그 쪽으로 시청 들어서고 한다고 지었지만 분양기간이 길더군요.(잘 안팔렸었단 이야기..그치만 그곳도 지금은 거의 분양된 걸로 알아요)
    직장이 어느쪽이신지 모르겠지만 잘 알아보고 선택하셔요. 아무래도 시내쪽은 지은지 오래된 곳이 많습니다. 그래도 설마 집값이 떨어지기야 하겠어요? 사천이 나름대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중이어서 발전가능성이 많아 집값이 많이 오늘 거라는 전망을 하더군요..암튼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 6. 저도
    '07.3.19 10:08 PM (220.123.xxx.206)

    조심스럽게 동강아뜨리에 추천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절대 제 말이 결정타가 아니길...^^;;;;;;;;;;

    그리고 님...조선소 사천에 들어오는 것 맞고요.(아마 그리고 님은 대우조선해양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사천에도 조선소 들어옵니다...)
    완공됐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다 지어진 것 봤습니다.

    동강 아뜨리에가 그 조선소에서 가깝고요, 이전해 오는 신청사와도 가깝고, 다이요유덴, 스카니아 등등이 위치한 공단 출퇴근도 용이하고, 또 아시다시피 카이도 가까이 있습니다.
    천세대 가까운 대단지고요.
    길너편에 역시 대단지인 대우 푸르지오와 주공도 있습니다만...그 쪽은 분양가 자체가 높았기 때문에 동강은 그에 비해 저평가 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는 자가용이 더 편하고, 대중 교통이 살짝 불편한 게 단점입니다만...(아마 아파트 자체 셔틀버스는 다니는 걸로 압니다.) 천세대 프리미엄을 버스회사에서 그냥 두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남편 되실 분 직장이 가까우시다면, 사 두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예요.
    대도시 전세가도 안 되는 가격이니까요.

    물론, 진주에 집을 사 두시는 게 투자면에선 나으시겠지만, 진주는 혁신 도시 바람때문에 이미 집값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평당 천만원 넘긴 아파트들도 있고요.

    쓰고 보니, 별 도움 못 돼 죄송합니다.^^;

  • 7. 한보3차
    '07.3.20 12:00 AM (211.203.xxx.34)

    전 한보3차에 살아요...

    송보는 조금 외진 곳이라 차가 없음 외출하기 조금 힘들것도 같아요. 푸르지오나 주공도 그렇구여...

    청구나 한보3차가 그나마 교통편이 좋은 편이구여...이쪽을 권해드리고 싶지만 매울이 거의 없구여..

    집값은 송보나 동강을 지금 사두어도 손해는 보지 않으실것같아요... 그나마 매물이 아직 남아 있는 아파트이기도 하구여.. 둘다 비슷한 조건인듯합니다.

    전 갠적으로 대도시의 번잡함에 질리던 차에 조용한 시골로 내려와서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 8. 송보파인빌
    '07.3.20 7:32 PM (61.78.xxx.19)

    교통편은 청구나 한보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세컨드카 쓰신다면 송보도 조용하고 좋아요.
    진주나가기도 편하고요(15분정도)
    송보는 시내버스 이용도 아주 불편하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동강은 안가봤는데요.너무 높이 있어 정말 차없이는 너무너무 불편할 것 같습니다.
    구조는 송보보다 낫다고 하더군요.사살 푸르지오나 동강쪽 공단과 조선소 앞이라
    꺼려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고 4년정도만 사실거라면 진주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가격도 높고 출퇴근 시간 밀립니다.와이프가 진주로 다니는게 나아요.
    진주도 사실 별거 없거든요.
    집값은 제가 송보 밖에 모르는데 사셔도 손해는 안보실거같고,
    전세는 구하기가 힘드신것처럼 나중에 내놓기도 쉬우실거예요
    단 송보는 꼭 30평 하셔야 합니다.작은평수가 거실 부엌구조가 이상해요.
    사천은 전세가가 매매가의 7-80%입니다.
    하여간 내려오셔서 한번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웰컴투 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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