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민망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런 이야긴데요.
아마도 고딩때부터 시작된 습관인지 싶은데요 집에서 런닝 팬티차림으로 지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각팬티를 입고 있다보니 틈새로 민망한 장면이 연출이 되곤해요.
더우면 반바지라도 입든가 얇은 파자마를 입으라고 성화를 대도 덥다고 자꾸 벗어놔요.
거실에 나와 뒹굴거린다든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
댁에 거주하는 아드님들은 안그런가요?
전부터 물어보고 싶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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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아들 집에서 뭐입고 있어야
아들의엄마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07-03-19 09:16:43
IP : 211.212.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19 9:25 AM (121.136.xxx.142)실내 온도를 낮추세요.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그렇게 입고 있는 거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좀 그렇습니다....2. 아들
'07.3.19 9:26 AM (210.180.xxx.126)우리집은 너무 껴 입어서 탈입니다.
샤워하고 나올때에도 팬티 바람으로 안나올정도에요.
벗고 걍 나오라고 하면 '엄마 변태'라고 할 정도로 숫기가 없거든요.
당췌 아들 거시기를 볼 수가 없답니다.ㅎㅎ
아마 아빠 성격 닮은 것 같아요.
혹시 댁의 남편은 그러지 않나요?3. 속바지
'07.3.19 9:36 AM (218.51.xxx.75)트렁크중에 속에 그물로 된 속팬티가 있는데 그거 사주세요
4. 바른
'07.3.19 10:30 AM (61.101.xxx.60)습관으로 고쳐주셔야 하지 안을까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5. ..
'07.3.19 10:59 AM (211.179.xxx.6)엄마가 말을 해야죠.
종종 민망한 장면을 목격한다고.
아무리 모자간이라도 엄마가 그렇게 속살을 네 앞에 드러내면 넌 좋겠니? 해보세요.6. 저도
'07.3.19 12:27 PM (121.133.xxx.213)아들 거시기 못 본게 중학1학년 때 부터예요.
키가 많이 자라 그건 얼마나 성장했는지 참 보고 싶은디...
샤워도 문 꼭 잠그고 하고 잘 때도 옷 다 껴입고 자니
넘 궁금해요.7. ㅎㅎ
'07.3.19 9:32 PM (211.196.xxx.37)점세개님, 열이 많은 사람은 아무리 추워도 그렇게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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