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융 같은 재질이거든요..
치마가 무릎을 좀 덮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무릎 살짝 위? 무릎? 하여튼 그렇거든요..
좀만 길어주면 넘 이쁠 거 같은데..
(입어보지도 않고 샀더니.. 흑 게다가 바꾸러 갈 수도 없는 곳에 있는 옷이에요)
빨간 벨벳인데.. 치마 단을 좀 내리거나 혹은 같은 재질의 천으로 (구할 수 있다면)
덧대어서 길게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하얀 레이스를 아래에 달 수 있을런지..
이런 거 옷수선가게에서 해줄 수 있는지 ...
혹 이러다 옷만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ㅡ.ㅡ
실은 거금 주고 스위스 전통의상을 기념품가게에서 샀거든요......
하나 사야지.. 하다가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있었는데..
우연히 들른 기념품가게에서 보고는 그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자꾸 사라고 권하는 바람에.. 흑흑......
옷은 넘넘 이쁘고 수도 핸드메이드라고하는데... 치마가 짧은게 흠이에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 그리고 혹시 스위스 전통의상이나 그런 거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스위스에 있는 가게든 한국에 있는 가게든 상관없어요..)
이쁘고 괜찮은 거 있음 하나 더 사준다고 하는데 ....
이미 비싼 돈 주고 하나 구입한지라.... 살 순 없겠지만..
그냥 함 구경해보고 싶어서요....
그러다 정말 정말 눈돌아가게 이쁜 넘 있음 살 수도.......... --+ (참아야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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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으로 된 치마 덧 댈 수 있을지..
옷 조회수 : 300
작성일 : 2007-03-19 09:04:52
IP : 217.162.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7.3.19 9:10 AM (211.49.xxx.34)으와 부러워요..
벨벳에 붙이진 마시고,
그 안에 레이스 속치마 입듯 만드시면 될것 같은데요.
길이는 캉캉 처럼 하시면 되고요.
윗도리에 있는 레이스 비슷한걸 찾으시면 될꺼예요...^^2. 잠오나공주
'07.3.19 11:01 AM (59.5.xxx.18)수선집에 맡기시려면 레이스를 따로 사다 줘야할거예요;.
동대문 종합시장 뒤지면 맘에드는 레이스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저도 지금 새로생긴 짧은 치마 리폼하려고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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