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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변했어요...ㅜ.ㅜ

엉덩이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07-03-15 18:08:44
잠시 하소연 좀 하겠습니다.
우리 신랑.. 연애시절 제가 청바지를 조금 끼게(?) 입고 나갔더니..
"아유~ 울자기 엉덩이도 빵빵하구~ 넘 이쁘다~"
이랬거든요.. 그런데 결혼한지 4년이 지나서 그런가? 몇일전에 제가 집에서 편안하게 츄리닝을 입고 돌아 댕기고 있으니까 하는말이..
"어이쿠~ 우리 마나님 엉덩이도 질펀하니 푸짐하네..."
이러더라구요.. 저보고 살빼란 얘기겠죠?
봄이라 입맛은 도는데 기분은 다운입니다...ㅠ.ㅠ
IP : 220.94.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ha
    '07.3.15 6:15 PM (211.105.xxx.67)

    ^^;;

    그럼 한마디 해보세요..

    "그래서 싫어 -_-+??" ㅎㅎㅎ

    아니면..

    "이래뵈도~ 나가면 아직도 먹혀주는 엉덩이야! ㅎㅎ"

  • 2. ..........
    '07.3.15 6:16 PM (211.35.xxx.9)

    ㅎㅎㅎ 집에서도 꼭 끼는 청바지 입고 계세요 ㅋㅋㅋ

  • 3. 냉정해야
    '07.3.15 6:21 PM (124.54.xxx.72)

    신랑이 변한 게 아니라....
    님 엉덩이가 변한 겁니다. ㅡ.ㅡ
    뭐라 말하겠소?? 상황이 질펀하고 푸짐한 것을....
    진실을.. 받아들이시오....ㅋ
    =3=3=3=3=3

  • 4. ..
    '07.3.15 6:21 PM (218.52.xxx.9)

    질펀하고 푸짐한 엉덩이에 깔려볼텨??

  • 5. 댓글들
    '07.3.15 6:26 PM (125.181.xxx.221)

    재미납니다. ㅎㅎ
    그런데 원글님~~~~~
    봄이라 입맛이 도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봄에는 입맛이 없어지는거거든요..
    질펀한 엉덩이는 봄에도 입맛이 도는 원글님의 식욕때문으로 풀이됨

  • 6.
    '07.3.15 6:29 PM (211.224.xxx.61)

    냉정해야 님 말이 진실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가씨와 아줌마는 뒷모습만 봐도 차이 나는걸요. 아무리 날씬한 아줌마라도.

  • 7. ㅋㅋㅋ
    '07.3.15 7:36 PM (125.177.xxx.134)

    아무리 날씬해도 아즘니 뒷모습은 어떻게 아가씨랑 다를까요...매우 궁금...ㅋㅋ
    저 지금 스키니 블랙진 55사쥐 입고 골반 벨트하고 집에서 다닙니다...만...나가면..아줌마인줄...모두 알까요...ㅋㅋ

  • 8. 엉덩이
    '07.3.15 8:33 PM (220.94.xxx.163)

    아직 아이도 없는데 우짜나...^^;;
    그리고 사실.. 봄이라 입맛이 돌기보단 결혼후부턴 사계절 입맛이 좋다는...ㅋㅋ
    아무래도 독하게 맘먹고 다요트 해야 겠어요...ㅎㅎ

  • 9. 냉정해야님.
    '07.3.15 8:43 PM (84.170.xxx.248)

    댓글 정말 웃겨요..ㅋㅋ

  • 10. 그러게요
    '07.3.16 10:05 AM (222.107.xxx.36)

    몸무게가 변한것도 아닌데
    몸매는 분명 예전 몸매가 아닙니다
    약간씩 아래로 쳐진 듯한 필이 나요.
    운동을 열심히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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