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꼬리뼈에 금이 갔다는데 어떻게 하나요?

궁금녀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7-03-12 15:32:18
남편이 해외출장길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고생하다가 오늘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본결과
꼬리뼈에 금이갔다는데요...별다른 조치도 할수없고 약만 받아갔고왔다는데 한의원가서 침을 맞아야 하나요? 한달정도는 아픈채로  있어야하고 붙기만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어쪄죠?

사골이라도 끓여먹여야 하는건가요? 경험있으신 분들 고견 부탁드려요
IP : 125.131.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통다리
    '07.3.12 4:26 PM (211.251.xxx.238)

    절대안정.

    움직이지 만고 가만히 누워계세요. 2주정도는요.(최소한 몇일이라도..)

    사실 꼬리뼈는 금이가도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어서 병원에서도 별다른 처치가 없어여.

    제가 대학때 눈길에 넘어져서 꼬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그때는 일상생활하는데 이상도 없고 (꼬리뼈가 조

    금 아프기만 할뿐...)해서 안정을 취하지도 않고 할일 다하며 지냈는데, 몇해전 부터 허리도 자주 아프고

    가끔 꼬리뼈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미골이 왼쪽으로 많이 휘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게 시간이 오래 가며나서 자세에도 영향을 주고 허리근육에도 무리를 줄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슬비에 옷 젖는다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오래 지나니까 몸에 무리를 줄수도 있더라구요.

    제대로 붙을 때까지 쉬는게 최고입니다. 근데 그게 쉽지가 않죠 . 당장 아픈것도 아니고 별거아닌데 움직

    이지 말고 가만히 누워있어야 하니까요.

  • 2. ㅠ.ㅠ
    '07.3.12 4:29 PM (59.10.xxx.180)

    아 저두 올겨울 보드타다가 엉덩이 쿵~~
    2달정도 지났는데 아직두 아픔니다..별다른 약도 방법도 없는것이 꼬리뼈인지라...
    하루종일 서 있을수두 없는노릇이구 의자에 앉아있고 운전하고...그래서 쉽게 낫지가 않터군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집에서의 휴식이지만 그거는 힘든일이구요...
    사골두 드시고 가급적 꼬리쪽으로 힘을 안주시는 방법밖에는..제가 아는건 이정도네요~~
    빨리 쾌차하세용~~

  • 3. 엉치뼈
    '07.3.12 5:01 PM (219.248.xxx.80)

    두 서너달 가요. 나을만 하다가도 무리하면 도지고 날 흐리면 욱씬하디고 하고 그래요. 푹신한 방석 깔고 앉으세요..

  • 4. 궁금녀
    '07.3.12 6:30 PM (125.131.xxx.242)

    답글들 감사합니다...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직업인데 큰일이네요...야근도 잦고...

  • 5. 아는분
    '07.3.13 1:01 PM (221.162.xxx.119)

    넘어지셔서 꼬리뼈가 부러졌는데 병원 입원해서 가만히 세달을 누워있었더랍니다. 별다른수가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08 은행에10년... 12 궁금 2007/03/12 1,860
337407 내 아버지 2 우울 2007/03/12 700
337406 7개월째네요. 6 모유맘 2007/03/12 327
337405 학부모 총회~ 5 걱정맘 2007/03/12 1,137
337404 신생아 키우기 관련 질문~ 4 퐁당케.. 2007/03/12 312
337403 대학생 과외시간이요. 12 연이 모 2007/03/12 1,436
337402 어린이집문의드려요.. 2 어린이집 2007/03/12 189
337401 꼬리뼈에 금이 갔다는데 어떻게 하나요? 5 궁금녀 2007/03/12 1,267
337400 단발보다 짦은 머리 매직기..어디꺼 쓰세요? 곱슬 2007/03/12 185
337399 아이가 컴퓨터 사용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07/03/12 198
337398 리플놀이-공공장소 꼴불견 22 꼴불견 2007/03/12 1,304
337397 초등숙제 장래희망 1 장래희망 2007/03/12 414
337396 남편 직장땜에 대전으로 이사를 해야 되는데..(대전사시는분들 조언좀) 6 이사 2007/03/12 515
337395 혹 늦되는 아이 다 키워놓으신 분 계신가요? 2 늦되는 아이.. 2007/03/12 451
337394 프뢰벨 테마 동화 좋은가요? 9 창작 2007/03/12 552
337393 출근할때 머리손질 어떻게 하세요? 5 직장맘 2007/03/12 1,051
337392 천안미용실 추천... 1 고민 2007/03/12 649
337391 자격증 문의요 여유맘 2007/03/12 174
337390 둘째라 태동도 빠른가요? 3 아기 2007/03/12 238
337389 속독... 3 아함 2007/03/12 493
337388 시부모님을 모시는것 5 불효자 2007/03/12 1,435
337387 앗! 차가워~ 5 걱정 2007/03/12 883
337386 도와주세요!!!회사 리모델링중인데 공사먼지 다먹고 있습니다~ 4 먼지. 2007/03/12 431
337385 비타민 영양제 2007/03/12 152
337384 프리셔스 모멘트 라는 장식품 매장 어디 있을까요? 1 궁금 2007/03/12 135
337383 희얀한 옥션토크... 4 억울 2007/03/12 990
337382 이불카바를 만들어 쓰고 싶은데요. 1 홈패션! 2007/03/12 319
337381 거친말을 고운말로 2 초2 2007/03/12 346
337380 아이가 영재일가능성이 많다고하는데...ㅋㅋ 7 영재 2007/03/12 1,386
337379 추천좀해주세요... 1 2007/03/12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