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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모시는것
너무나 힘이들어...집에들어가는것도 싫어 괜실히 집주위를 배외했답니다.....
아버님 술 많이드시고...시누2명 실시간으로와서는 먹고가고......등등
너무힘들어하네요.....헌데 동생이 시부모님(양친)과 같이 살지를 모르는데....
제가 뭐라고 해야할까요.....친구는 어쩔수 없으면 모르는데....양친이 계시고...
아직 건강하시니깐.....나중에 미룰수 있으면 미뤘다가 모시라는데요.....
헌데...시부모님이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싫다는 말씀은 하지않으신답니다.....
그러니 고민이 되죠......
혹 미룰려면 서로가 상처받지 않고 미룰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1. .
'07.3.12 2:48 PM (125.132.xxx.235)상처가 없이 좋게라는 말은 둘중 어느한쪽에만 해당되겠지요.
차라리 처음부터 밍기적하는 태도보다는 확실하게 못하겠다는 의사를 정확히 밝히시는게 제일입니다.
부모님 한분만 계실때가 되면 모를까 현재는 아니라고 정확한 의사표시하세요.
그게 차라리 한번 서운하고 서로 조심하는 계기가 됩니다만, 의사표시가 제대로 안되었다가 결정이 임박해지면서 싫다고 한다면 그게 더 큰일이 될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되는 분의 태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테죠.2. 정말..
'07.3.12 2:58 PM (59.150.xxx.89)정말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미룰 수 있을 때까진 미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행을 통해 인간으로서 완성을 하고자하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몰라도,
부모님이 독립생활이 안될정도로 연로하거나 아프시다면 몰라도
아무리 착하고 고운 사람이라도 그건 정말 힘듭니다.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힘드시구요. 아직 모르셔서 그러시는거지.
단호하게 말씀드리세요.
모든 사람이 다 말린다고.. 서로 사이가 나빠질 확률 100%라고..
걍 자주 찾아뵈면서 사이좋게 지내다가 나중나중에 정말 힘 딸리시면
기꺼이 모시겠노라고 말씀드리세요.3. 원글
'07.3.12 2:59 PM (61.247.xxx.244)제부는 빨리 합치기를 원한대요......하지만 동생은 갖난쟁이까지해서 아이가 두명이예요....지금도 사실
많이 힘들어하는데.....모시게되면 더 힘들것 같아요.....동생은 동생때문에 부모님과 남편사이가 조금이라도 좋지않게 되는걸 원하지않는답니다.....그래서 힘들어하고 있답니다.4. ..
'07.3.12 5:40 PM (125.177.xxx.18)부모님이 원하고 남편도 원하면 피해가기 힘들겠네요 남자들은 나가잇을니 힘든거 모르죠
정그러면 아이가 어리니 몇년만 더 있다 합치자고 하세요 합치면 어른들 아이도 봐줘야 하는데 ..
싫지 않을까요
요즘어른들 애보기 싫어 따로 사시던데
만약 합치면 아이도 맡기도 자주 나가라고 하세요5. ^^
'07.3.12 10:56 PM (58.227.xxx.233)시댁이랑은 같이 안 합치는게 낫죠. 동생분 남편과 부모 사이 좋게 만들려고 한집 살이 하다가
본인이랑 남편 사이 안 좋아지고 결국 시끄러워 지는 집 많이 봤습니다.
물론 잘 지내는 집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집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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