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결혼식을 가야하는데.. 하얀색하고 검정색은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춥다..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7-03-09 22:20:44
내일도 날이 춥다고해서 아무래도 코트를입고 가야할것같은데.
평소에 정장을 안입어서 옷이 마땅치가 않네요..
친한친구 결혼식인데..

검정색하고 노란색 반코트가 있구, 하얀색 롱코트가 있는데..
그냥 검정색치마에 검정색코트입구가려니 너무 칙칙한것같고..
노란색코트는 하의로 뭘받쳐도 캐주얼분위기가 많이날것같고ㅠ.ㅠ
원피스와 하얀색코트는 튈까봐 그렇네요.
낮까지도 아무생각없다가 이제서야 아차!! 싶은것이..

근데.. 예식이 3시인데..친구는 한시간전쯤에 일찍오라는데..
원래 다들 그러나요?  친한친구결혼식은 처음이라..
왜 일찍 오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 거기 아는사람도 딱히 없는데ㅠ.ㅠ
친구언니랑 친구 두어명정도??
IP : 58.120.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9 10:32 PM (211.203.xxx.132)

    원래 하얀색은 신부색이라고 해서 그날 만큼은 신부를 위해 하얀색은 양보해주는게 예의라고 어디선가 들었어요.

    그리고, 일찍 가시면 신부대기실에 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고.. 그래서 늦어도 30분 전에는 가는게 좋죠. 제 친구들은 거의다 예식 바로 전에 와서 앨범에 단체 사진 밖에 없어요.

  • 2. 음...
    '07.3.9 10:36 PM (211.204.xxx.195)

    일단 실내 들어가면 코트 벗어서 들고계시거나 할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코트 보다는 안의 이너 색만 흰색 피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
    검은색도 뭐 너무 문상 가는 사람 같지만 않다면 괜찮겠고.

    일찍 오라는 건, 식 시작 전에 보통 신부 대기실 가서 사진찍고 얘기나누고 그러거든요.
    (이때 친구들 없으면 좀 뻘쭘)

    그래도 한시간은 좀 오버인듯 싶네요. 그 앞타임 예식도 있을 텐데...
    (혹시 평소 그 친구분과의 약속에 지각 자주하시는 편인가요? ^^;)
    한 30분 전에 도착하시면 적당하지 않을까 해요.

  • 3. .....
    '07.3.9 10:37 PM (211.192.xxx.153)

    많이 친하시면 좀 일찍 가서 사진도 찍고 옆에서 얘기도 해주고 하세요.
    저도 가장 친한 친구 결혼식에 차가 너무 막혀서 결혼식 직전에 갔거든요.
    몇년이 지나도 좀 미안하더라구요.
    제 결혼식때 그 친구는 일찍 와서 옆에 있어줬는데.. ^^;;

    낼 많이 추울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하얀색은 피해주는게 좋겠죠~ ^^
    노란색 반코트 어때요?
    화사하고 사진상으로도 이쁘게 나올것 같은데요..

  • 4. ^^
    '07.3.9 10:47 PM (211.217.xxx.217)

    코트 입으셨대도 실내에서 벗고 계실꺼면 색상에 상관없을 거 같아요.
    겨울이라고 코트 껴입고 찍은 단체사진 보니까 좀 안이뿌더라고요.

  • 5. 어차피
    '07.3.9 11:41 PM (222.118.xxx.179)

    신부화장하고 신부대기실엔 30분전에나 들어가있을텐데요..
    그때 친구들 없으면 쫌 뻘쭘해요..전 사진기사가 사진찍어주는데
    제친구들 카메라만 들이대면 다 나가버려서 저만 홀로 외로이..ㅠ.ㅠ
    친구들이 곁에 지켜줘야 신부도 덜외롭고 돋보이고 그래요..
    근데 한시간전에 오라는건 신부화장할때부터 옆에 있어달라는것같네요..
    보통 신부화장하고 그럴땐 친한친구한명이 옆에서 말동무도 되어주고
    긴장도 풀어주고 그래요..

  • 6. 춥다..
    '07.3.10 12:12 AM (58.120.xxx.175)

    잠깐 사이에 답글이^^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메이크업실엔 신랑신부말고 아무도 못들어간다구 하더라구요.
    친구는 메이크업끝나고 대기실에 1시간반정도 있을테니까 같이있자는것같은데..
    저는 아는사람하나없이 계속있을생각하니 좀 암담한것이ㅠ.ㅠ
    옷은 지금이라도 이리저리 맞춰보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3 학부모 총회는 보통 몇시에 하나요? 6 초등1년맘 2007/03/09 660
109122 친정에 갈때 뭘 들고가면 좋아하실까요? 3 고민중.. 2007/03/09 594
109121 5살아이 미술하고 와도 되는지... 5 5세맘 2007/03/09 371
109120 본인은 여유로와 보이는데 빌려준돈 안 갚아요. 5 빚쟁이 2007/03/09 759
109119 직장과 육아 토끼 두마리를 잡을 수 없나요? 우울하고..화나요.. 1 답답 2007/03/09 371
109118 키X스 성장센터 보내보셨어요? 7 짱구맘 2007/03/09 529
109117 액땜했다고 생각해!그런가요? 4 어떻게? 2007/03/09 580
109116 사랑과 전쟁 보고 있는데. 5 휴.. 2007/03/09 1,408
109115 아이가 다쳤는데요.. 2 유치원에서 2007/03/09 249
109114 중국으로 노트북 보낼수있나요? 중국... 2007/03/09 191
109113 20살의 제 아이 장애등급 받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돼네요. 6 .. 2007/03/09 1,144
109112 취미생활... 피아노 3 늦바람 2007/03/09 610
109111 체험 삶의현장(식당주방 설겆이) 9 나 아퍼요 2007/03/09 1,398
109110 요즘 취업하기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요? 걱정맘 2007/03/09 343
109109 남 앞에서 창피를 주는 남편... 24 -_-q 2007/03/09 3,227
109108 회원분들중 의류판매사원 하셨던 분 , 해보실분 계신가요? 4 산울림 2007/03/09 521
109107 내일 결혼식을 가야하는데.. 하얀색하고 검정색은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6 춥다.. 2007/03/09 1,022
109106 지금 아이가 태어난집에.. 8 선물.. 2007/03/09 695
109105 독일유학비자 1 문의 2007/03/09 266
109104 원목가구에 아크릴물감칠해도될까요? 5 리폼 2007/03/09 1,849
109103 수원영통에서 인덕원가야는데 버스노선 좀 알려주세요~~꼭!! 감사~ 5 영통인덕원 2007/03/09 357
109102 목선이 V네크라인으로 예쁘고 우아한(?) 블라우스 어디 없는지요? 4 블라우스 2007/03/09 998
109101 점심때 홍대 앞에서 1 ~~~~ 2007/03/09 448
109100 혹시 아이를 뇌호흡보내 보셔나요. 7 민돌...... 2007/03/09 884
109099 독서지도사~ 1 candy 2007/03/09 365
109098 24개월 아들 내꺼야 병 어떻게 고칠까요 3 두 아들 2007/03/09 443
109097 다들 반상회 하시나요? 6 반상회 2007/03/09 618
109096 아기들 쓰는 화장품... 6 허브 2007/03/09 438
109095 주방수전, 청동비누받침대, 젠다이 질문 2 공사 2007/03/09 304
109094 파이팬 대신 스텐후라이팬 사용해도 될까요? 2 .. 2007/03/09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