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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적인 정신분석 부탁드립니다.
공격적입니다.
일에 있어서 평가를 할때 저에 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 상대방에 대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과거 상대방이 한 모든 실수 를 다 까발립니다.
이 때 대처 방법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논제에 초점을 마추고
상대방의 말의 취지를 떠 올리고 공감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제가 왜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남편 이야기 입니다.
남편 같은 업종이다 보니 일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는 남편이 고객이나 다른 직원을 배려할때마다 속으로 화가 납니다.
왜 내게는 안 저럴까 하면서..
분명 사랑해서 결혼을 했는데 제게는 지금 적대감만 남은 듯합니다.
오히려 남보다 못한 듯합니다.
제가 남편이 나를 손님으로 대해 주면 좋겠다고 말도 했습니다.
82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1. 그러게요...
'07.3.3 12:21 AM (125.185.xxx.242)어느책에서 읽었어요.
남편을..아내를..딸을..아들을..
자기랑 아주 친한 친구대하듯이 하면 원만한가족관계가 된다는데요..
아주 좋아하는 친한친구가 좀 늦더라고..우린 소리지르지않고
아주 좋아하는 친한친구가 힘들어하면..조용히 위로해주고싶고
아주 좋아하는 친한친구가 좋아하면 나두 빙그레..기분좋아지고
님께서도 먼저 남편을 좋아하는 친구대하듯...먼저 대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저두 울 어린딸한테 그걸 해보았더니..
소리도 덜지르게되고 좀더 인격대인격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힘내셔요..
님께서 문제있는건 전혀 아니예요. 누구나 사랑받고 대접받고 싶어하는건 당연하니깐요.특히 남편한테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 저도..
'07.3.3 1:38 AM (124.49.xxx.114)님과 같은데..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책이 있나요? 싸이트나.. -.-3. ..
'07.3.3 9:46 AM (203.232.xxx.206)김형경님의 "천개의 공감" 강추천합니다.
4. 저도
'07.3.3 1:08 PM (211.111.xxx.96)항상 다른사람에겐 너그러운편인데 남편한테만은 그렇게 안되더군요.
우선 섭섭한마음이 앞서니 항상 먼저 화를 내게 되고요, 그로인해 남편은
또 저에게서 스트레스를 받고 악순환이 연속되더라구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잘해주고 배려해 주고 해야 하는데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안되는 듯 합니다.
저도 남편도 요즘 크게 공감하고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 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대인관계나 나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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