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해..
아직도 아닌가봐요?..
며느리 맞기 싫으시다는거 보고 상처받았네요... ㅠ.ㅠ...
1. ...
'07.2.24 6:32 PM (219.250.xxx.156)아까 글에 리플달려고 했더니 삭제하셨네요...^^
님 주변에는 성관계나 동거나 흔하다고 하셨지만...
제 주변에는 성관계까지야 너무나 사적인 영역이라 확인하기 힘들지만...
최소한 동거가 그렇게 흔한 일은 아니라서... 아니 더 정확히는 한 명도 없어서...
님 주장에 동조하기 힘드네요...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관계라는 걸 그렇게 쉽게 하기도 어려운 문제 아닌가요?
항상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고...
성관계나 동거라면 임신이라는 부분을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도 없는 거고...
그저 단순히 사랑하니까라는 전제만으로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2. 헉
'07.2.24 6:33 PM (124.53.xxx.97)90%요??????????
3. ..
'07.2.24 6:34 PM (124.50.xxx.159)동거까진 잘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10대후반~20대 초반) 정도부터는 연애는 육체적인 관계를 수반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제가 가끔 가는 다른 사이트 (20대초반이 주로 많은 곳) 에서는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XX에 괜찮은 모텔 추천해주세요~' 하고 질문답변이 오가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젊다면 젊은 나인데.. 몇년사이 사회 분위기가 확확 변하고 있어요.4. ^^
'07.2.24 6:38 PM (59.6.xxx.100)이런 문제는 개인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기인하는 문제라
여기서 입씨름할 필요없을거예요
며느리 맞기싫다는 분은 그분 생각이시죠
다 개인의 생각이니 상처받으실 필요 없으세요 ㅎㅎ
제생각을 말하자면 자기몸을 지키는 수준내에서
몸과 마음이 이끌린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릴땐 확신이 없어서 경험하지 못했고 20대 중반인 지금은
오히려 애인이 없으니 시험해볼 기회도 없네요
제주위에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합니다.
물론 자기몸을 지키고 피임을 철저히 하면서요.
요즘 만나면 얘기하는 주제가 남자에 관해서도 많으니
당연히 그런얘기 나오죠.
기성세대 분들에게 젊은이들의 생각을 이해시킬 필요없습니다.5. 흠..
'07.2.24 6:38 PM (210.222.xxx.41)다르 생각 할거 없이 기혼여성분들이 결혼전 남자친구들과의 성관계를 내놓고 애기하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웃자고 하는 말이라도 '난 우리 남편이 못참아서..이남자랑 첨이었쓰'..이정도가 우리가 인정하는 관게가 아닌가 싶네요.젊은 처자들이 처녀적에는 무슨 말들을 어찌하는진 모르겠지만요.
6. ^^
'07.2.24 6:43 PM (59.6.xxx.100)그리고 저도 젊지만 젊은여성분들 너무 사람안가리고 성관계 얘기하는 사람은 참
철없이 보이긴 합니다. 알게된지 얼마안된 직장동료가 이러쿵저러쿵 저한테 다 얘기하는거 보고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말들이 언젠가 화살이 되서 날아올수도 있으니까요7. 90% ?
'07.2.24 6:50 PM (125.181.xxx.221)산부인과 가면 여자들이 모두 임신한거같고
치질때문에 항문외과 가면, 모든 사람들이 치질에 걸려서 찾아오는거 같고.
그런거죠.
그 90%라는것이~
실수로 생긴 아이때문에 낙태하러 산부인과 들락거리지 말고,,, 피임은 철저히
성을 즐길줄만 알고, 책임과 의무 혹은 성지식에 대해서는 전무한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얼마전에도 병원에 갔더니, 보호자라고 온 남자애가 스무살이 될락말락. 여자애도 그렇고,,,
간호사랑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낙태수술이던데..ㅠㅠ8. .....
'07.2.24 6:57 PM (211.193.xxx.157)가치관의 차이인데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비난하거나 경외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들이야 혼전관계를 하든 안하든 옳다그르다 ..뭣때문에?
글쓰신분주위엔 90%가 그렇다고하니 그게 정상인가보죠뭐
제 주위엔 그런분들이 안계시니 이게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뭐9. 글쎄요
'07.2.24 6:58 PM (211.187.xxx.250)요즘은 성관계하는 연령이 더 어려지고있다고 하던데 그만큼 세상이 빨리 변해가고있는거 아닌가요?
그거에 따라 우리 자랄때 생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안될것같은데요.10. 하지만
'07.2.24 7:16 PM (210.219.xxx.150)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성관계를 시부모되실 분이 안다면 당연 반대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문제가 공공연히 떠돌아서 시부모되실 분들 귀에까지 들어갈 정도의 여자라면
과연 그래도 좋다고 해줄 시어른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가치없는 성은 과연 세상탓일까요?
내 딸이 내 며느리가 한때 좋았다고 성관계까지 가야 한다면 결혼후라도 달라질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모르면 모를까 안다면 반대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책임질 수 없는 행동들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은 과거든 현재든 옳은 것 같진 않습니다.
서로 귀하게 여기고 책임질 수 있을 때의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는 성관계는 글쎄요....
가치관도 사회통념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미혼모가 하나도 내놓고 미혼모라고 떳떳이 밝히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11. ㅎㅎ
'07.2.24 7:27 PM (222.101.xxx.120)저 원글님이 무슨말하고싶은건지 알아요..오죽하면 천연기념물소리가 나오겠어요. 그래도 그런사람들 엄마한테 다 말하고 이해받고 사는 사람은 거의없어요. 그냥 엄마는 모를뿐이죠. 시어머니도 내가 말하지않는이상 모르죠..드라마에서 처럼 우연히 밝혀지는 경우도 거의없고..그냥 엄마한테 이해받지말고 자기 가치관 소신껏 사세요...키스마크는 좀 심했어요..
12. 제주위만
'07.2.24 7:28 PM (125.129.xxx.44)봐도 혼전 성관계 그리 너그러운 사람 별로 없어요
다 그렇게 좋게 받아들일거라는 편견을 버리세요13. 사랑
'07.2.24 8:15 PM (211.176.xxx.79)해서.. 관계를 하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요.
사람이 일생에 사랑을 백번 하는것도 아니고..
결혼전 한두번정도 인생을 뒤흔들정도의 사랑을 하는것도 사실 어려운 일이죠..
자기 인생을 흔들어놓을정도의 사랑에 빠져드는것이 순결한것이 아니라고 말 못할거 같아요.
저도 결혼전 남자랑 자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삼십대 후반인데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걸 주는것에 순결하다 아니다 딱지를 붙이는것 조차 우스운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경험은 인생에 한두번 아닐까 싶네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 자고.. 결혼전에 한 20명 상대 만나서 성경험 하는건.. 그건 아니겠지요..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온전한 결혼생활이 가능할까요..
하지만 사랑해서 결혼전.. 한두명의 상대라면..
그닥 이해못할것도 아니지요.
하지만 사랑한다면 현명해야 할거 같아요.
피임이나 여러가지등..14. ...
'07.2.24 8:40 PM (211.193.xxx.157)엄마가 딸을 난잡한 성관계로인해 질염에 걸린걸로 아신정도면
며느리로 절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겠지요
남자랑 동거하고 섹스하고 다니는 아이들과 주로 어울리는 모양입니다15. 모두 다른생각
'07.2.24 9:18 PM (221.138.xxx.41)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책임감 없는 남자들이 피임은 나몰라라하고 즐기다가 임신하면
수술시키거나 도망가는 놈들이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런 놈들이 사위로 올까봐 겁나는데요?
결혼하고 나서도 개버릇 남줄까요?
혼전순결도 중요하고 한남자에게 올인하는것도 중요하고 이남자 저남자 어떤지 만나보는것도 중요한거 아네요?
그래야 말그대로 어떤놈이 좋은줄 비교해볼수 있는거 아닙니까?
전 속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제 친구가 남편이랑 둘다 화려한 외모를 자랑해서 주변에서 부러워하지만 제 친구는
속에서 피눈물 난답니다.
도대체 부부관계가 일년에 한번 할까말까랍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나싶어서 물어보면 오히려 넌 그런생각만 하냐고 남편이 더 핀잔을 준답니다.
우울증초기증상까지 보입니다. 제 친구가...
질염은 성관계가 아니여도 자주 걸릴수 있읍니다.
문제는 내 몸을 좀더 아껴야 된다는 거지요.
더 나아가서 호적에 잉크가 마를대로 마른 딸래미들 일기장을 훔쳐본 어머니도 잘못입니다.
왜 다들 어머니 이야기는 빼시고 벌써부터 남자관계가 어떤네 며느리로 들어올까봐 무섭네 하시나요?
본인들 아들들은 어떠신데요?
내 아들은 안그렇다고 장담하지 마시고 교육잘시키세요.
설령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합방하고 싶어한다면 피임하라구요.
그게 여자를 위해주고 너를 위해서도 좋은거라고 교육시키십시요.
여자들한테만 책임지우지 말구요.
여자가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 친구가 어떻길래 보단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는게
어떻냐고 해주세요.
한손만 박수소리가 남니까?
두손이 같이 쳐야지!!
그리고 원글어머니 왜 그러신답니까?
낳은 자식이라고 프라이버시가 없읍니까?
왜 일기를 훔쳐보시나요?16. 근데
'07.2.24 10:06 PM (121.131.xxx.127)책임있는 성관계란
상대방을 책임지는게 아니라,
내 몫의 책임을 지는 겁니다.
도망가는 넘들
무지 나쁘죠
말해 뭐합니까?
짐승만 못하지요
그러나
도망갈 줄 몰랐어
하고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과히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17. 잠오나공주
'07.2.24 10:06 PM (59.5.xxx.18)동거는 흔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어른들요... 그 10%에 본인 자식이 있다고 90%가 믿으시는거 같아요.18. ^*^*
'07.2.24 10:08 PM (211.49.xxx.41)책임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당연히 여자 자신에게도 있읍니다.
윗분 말씀처럼 박수는 한쪽에서만 움직인다고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지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이미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의무와 책임이 무엇인지는
아는 성인들의 행동의 결과에서 왜? 남자에게만 책임의 의무를 따지는지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여 행동으로 보여줄때는 남.녀 모두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남자에게만 피임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여자도 최소한 피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떤 일이 발생 될 것이라는 것쯤은 인지을 하여야 할 것이고, 남자가 피임을 하던 안하던,
결혼전에 성적관계를 염두를 두었다면, 분명히 여자쪽도 피임을 준비했었어야 하며,
남자가 준비가 안되었다면, 여자쪽에서라도 피임을 하던가,
준비가 안된 남자라면 강하게 거부를 하여 임신이라는 불상사를 만들지 말아야 하는 현명함을 배우던가,
같은 여자로써,
무책임하게 행동하여 결과만 가지고 남자에게 책임 운운하는 여자들 보면
경멸의 말과 시선외에는 보낼 것이 없읍니다.19. ..
'07.2.24 11:14 PM (58.148.xxx.191)저도 젊은사람인데요
사실 요즘 젊은사람 사랑하는 사이에 성관계흔히 갖죠
(동거하는건 별로 흔한건 아닌거 같구요)
근데 시어머니 되실분이라면 40~50대 이실텐데
이해 못하시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전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데..20. ..
'07.2.25 2:13 PM (125.177.xxx.3)제 생각에도 요즘 20대들 사랑해서 깊이 생각하고 피임하며 관계가지는건 본인이 잘 생각할 문제라고 봅니다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지만 ..
그리고 시어머니가 내아들도 아니고 다른사람과 그런일이 있는거 알면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21. ..
'07.2.25 3:39 PM (211.229.xxx.75)시어머니가 그걸 어찌 아십니까...엄청 놀아서 소문이 쫙~난 여자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알수 없는부분 아닌가요? 아들이 엄마 내가 결혼할 여자는 다른남자랑 경험이 있대..이런말은 마마보이라도 안하는부분아닙니까...원글님 ..나이든 아줌마들 얘기 신경쓰지 마세요...지 아들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22. -.-
'07.2.25 4:11 PM (210.94.xxx.50)성관계가 뭐라고 그렇게 혼전에 꼭 해야하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30대 초반 기혼녀. 남편과의 잠자리에 전혀 문제없음)
남자나 여자나 좀 참으면 안되나 싶은데 너무 이상적인 얘기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순결(?) 여부를 알 턱도 없지만, (이혼이라면 또몰라요..)
며느리의 혼전육체관계를 시어머니가 이해할 순 없죠. 당연히. 그런것까지 시댁에 기대하는건 철없는 거 같아요.23. 에효~
'07.2.25 4:17 PM (125.181.xxx.221)원글이 지워져서 얘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는데요.
그게 아니야요
제가 원글을 읽었던 관계로 상황정리해서 중간에 글을 올렸다가
원글작성자도 아닌데 왠 오지랍인가 싶어서 글삭제했거든요.
원글님을 제가 보기엔 엄청 놀아서 소문이 쪽~ 날것같은 예감이 들었거든요.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진짜 로또맞는것처럼 운 좋아야. 좋은 남자 만나서 제대로 된 가정 꾸리고 살 수 있습니다.
자기몸을 그렇게 함부로 굴리면
만나는 남자마다 모두 다 사랑하리하면 안되거든요.
본인몸이 부처님도 아닌데
왜 이*도 주고, 저*도 주고,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칠렐레 팔렐레 몸에 키스마크달고 다니는 스무살난 딸내미를
그래 너 잘한다고하는 엄마.절대 없습니다.
있다면 그 엄마가 미친거죠.
동네창피하게 왜 그러고 다니냐고 하는거..엄마로써 당연한 말이니까 서운타 생각말고
피임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