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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씨 넘 부럽네요..ㅠㅠ

해피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07-02-24 02:27:15
윤태영 임유진씨  결혼기사들 보면서 임유진씨가 왜이리 부러운지..ㅠㅠ 여자들이 평소에 바라는 로망스 그대인것 같아요..잘생기고 돈많고 나만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게 보통 여자들의 심리 일텐데.. .근데 그건 꿈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지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굉장히 힘들잖아요. 진짜 임유진씨 보면서 참 부럽기만 하네요.. 예전에 임유진씨 시아버지님 연봉기사 본적이 있는데 일년에 250억 넘고 스톡옵션평가액만 해도 500억이 넘는다는 그 기사 보면서 윤태영씨랑 결혼하는 여자는 평생 돈걱정없이 살수 있겠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임유진씨는 진짜 평생 돈걱정 없이 그냥 남편 사랑 받으면서 살수 있을것 같아서 솔직히 샘도 나고 그렇네요..
IP : 218.234.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사가
    '07.2.24 2:38 AM (124.84.xxx.101)

    다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사는겁니다.
    돈많고 잘생기고 나만 사랑하는 남편 만났지만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랍니다.
    현재는 모든 여자의 선망의 대상일지 몰라도
    임유진씨앞에 어떤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몰라요(악담아니구요)

    인생이란 고해더군요. 한번 파도가 지나가면
    또 다른 파도가 날 기다리고있고....
    그 파도를 넘고 넘고 또 넘으면서 삶은
    이어져 나가는거겠죠.

  • 2. 그게.
    '07.2.24 4:33 AM (64.59.xxx.87)

    인생사 길고 짧은건 아무도 모르죠.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할 자리라도 앞일은 아무두 장담 못합니다.

    죽고 못살아 결혼해도 몇년 지나면 웬수가 따로 없는 사람도 많음.
    남의 떡이 커 보여 그럼.

    시아버지 돈 많은게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거 자식한테 푸는집도 있는 반면, 아주 맛뵈기만 해서 고통 받는 집도 많습니다.
    윤태영,임유진씨 두분 잘살게 내버려 두는게 큰 부조입니다.
    시아버지 돈 많고,남편 잘생기고 자기만 사랑해 주는 남편 만난 임유진씨도 그저 그 자리에 들어간거 아니지 싶어요.
    나름 피나는 노력 했지 않았나?,,,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근데,윤태영씨 돈 많아 좋겠단 말은 한번도 안하네요.
    <오직 시아부지 돈만...>

  • 3. 그러게요..
    '07.2.24 7:32 AM (211.175.xxx.32)

    시아버지 돈이 어찌 며느리가 쉽게 쓸 수 있는 돈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건 시부모님 돈이지요...
    물론 시댁이 부유하면 떡고물이야 떨어지겠지만, 남편될 사람이 중요하겠지요...

  • 4. 헌데
    '07.2.24 8:21 AM (219.255.xxx.56)

    고현정이는 더욱 많을텐데
    왜 힘들어서 나왔는지 생각안해보셨어요.
    세상에 공짜없습니다.
    물론 개중엔 다 좋은분들도 계시겠지만요.

  • 5.
    '07.2.24 8:36 AM (220.75.xxx.143)

    돈없어도 좋으니, 제발 제게 자상하고 남에게 배려할줄 아는 남자랑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다음 생에)

  • 6. 좋은건 좋죠
    '07.2.24 8:45 AM (219.253.xxx.74)

    어차피 어떤 인생이든 굴곡이 있게 마련이라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은 집이 훨씬 좋지요.
    아무 문제없이 잘사는 집들 보면서 저집은 그집 나름의 문제가 있을꺼야..라고 생각하는거..
    그냥 그렇게 본인이 안위하는거 아닐까요.. 그런말 정말 듣기 싫더라구요.
    세상 누구나 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인생이 원래 그런거잖아요.
    하지만 일단 지금 상황에서 그냥 이쁘게 보이고 좋아보이면 축하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드네요

  • 7. 오..
    '07.2.24 9:23 AM (211.195.xxx.208)

    전 부러워요.

    둘이 정략결혼 한것도 아니요, 연애 결혼 했구, 문제 없는 부부 세상에 있겠습니까?

    제 남편이랑 머리싸메고 고민하고 싸우는 이유중에 90% 가 돈에 관련된 것인데,

    그분도 결혼하면서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 정도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돈 한푼 없는 울 시댁도 아들 유세 하는 마당에...

  • 8.
    '07.2.24 10:20 AM (218.148.xxx.83)

    윤태영씨가 잘 생겼나요..
    내눈엔 촌스러운데 -_-; (순전히 개인취향인거 아시죠?)
    돈은 많다는데 부티는 안나네..그리생각하고 별로 부럽지도;;

    전 지누 김준희 커플이 부러워요~
    그리고 션과 정혜영.. 서로들 정말 사랑하는거 같아요..가식이 아니라..
    지누는 집안에 돈도 많다죠..부럽;

  • 9. 어째튼..
    '07.2.24 12:41 PM (155.230.xxx.84)

    사랑하는 사람이 돈이 많다는건 조은거겠죠...

  • 10. ㅎㅎㅎ
    '07.2.24 1:48 PM (211.187.xxx.250)

    시아버지돈이긴해도 돈많은게 부럽긴한거 사실아닌가요?
    아무리 안주신다해도 콩고물이래도 얼마겠습니까.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이혼한다해도 위자료는 커녕 애양육비도 없어서 절절매는 집보다는 훨 낫지않겠습니까?

  • 11. 음..
    '07.2.24 2:02 PM (59.29.xxx.195)

    임유진씨 쪽을 좀 아는데요..유진씨 그럴만한데 시집갈만한 아가씹니다.
    유진씨쪽 집안도 평범하지만은 않습니다.(아버지가 *사..법조인임)
    미모랑 몸매랑은 원래 되고...요즘세상에 신데렐라가 어디있나요.
    다들 그럴만한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결혼하는 겁니다.

  • 12. 돈 많은 집안!
    '07.2.24 2:14 PM (220.75.xxx.251)

    물론 부럽긴하죠.
    하지만 결혼생활 몇년 해보니 시부모님들 돈 많다고 마냥 좋아할게 아니더군요.
    돈 많은 사람들은 많아도 시부모님께 몇십억 턱턱 받은 사람들 구경하기 힘들지 않나요?? 아님 받고도 말을 안하는건가??
    저 같은 서민은 시부모님들은 적당히 궁핍하지 않게 사시고, 남편이 능력있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들 어찌나 자린고비이신지 없는 사람들보다 더한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 13. 시부모님돈은
    '07.2.24 2:46 PM (211.192.xxx.55)

    절대 공짜가 아니죠..역경과 고난을 이겨내야 떡고물이 떨어집니다,아무리 부모님 돈 많아도 내남편이 턱턱 벌어다주는게 더 좋습니다,뭐 능력되서 자기가 벌면야 더 좋죠..저는 연예인커플중에 정혜영씨가 좋네요,전에 같은 퀼트샵에서 배웠는데 진짜 알뜰하고 꼼꼼한 아가씨였어요,누군지 몰랐는데 탤런트라고 해서 드라마 나올때 보니 도마질 하는 장면에서 칼소리가 장난 아니더라구요,저 결혼 14년차인데 아직도 그런 도마소리 못냅니다,정말 하는짓도 예쁘고 이번에도 돌잔치 대신 기부하는거 보고 너무 예쁘더라구요..돈은 있다가도 없는거,신혼때 이사람이 나만 사랑할거라고 생각 안하는 신부가 어디 있나요 ㅎㅎ살아보면 다 거기서 거기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안 부러워요,

  • 14. 받고도
    '07.2.24 3:41 PM (125.181.xxx.221)

    말을 안하는거죠 뭐
    위에 글썼는데. 저희 손윗동서네 작년에 시부모님이 30억 주셨거든요.
    다른 아들들은 2억씩.
    역경과 고난은 다른 아들들이 당했죠. 아들 못낳았다고.+ 큰며느리 뒤치닥거리에~
    돈은 큰아들 왕창주면서
    시부모님이 같이 살고싶은건 다른아들이라니, 이건 또 뭔 경우신지...

    울남편친구는 장남인데 딸만 둘 낳았거든요.
    그집 부모님도 그러신대요.
    둘째 아들이 아들손주를 낳아버리니까..재산은(수십억) 몽땅 당신들 제사지내줄 아들손주 낳은 둘째아들 주신다고요. 그래서 남편친구부부가 아들낳으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계속 딸이라 낙태했고요.
    (또 시부모님이 낙태한거 알면 그들 부부 내쫒김당한대요. 낙태는 절대 안된다 주의시라서.그래서 그 사실도 숨기고 시어머님이 며느리한테 매달 100씩 용돈하라고 십몇년째..통장에는 넣어주지만....

    남편이 턱턱 벌어다주는돈이 좋긴 좋지요만, 남편 하던일이 졸지에 무너져버리면 늦은 나이에 그거 원상복구하기도 힘들거든요. 로또맞지 않는한은.
    언제 30억을 벌겠느냐고요...
    아~얘기가 또 엉뚱한곳으로 흘러버리는~

    어쨌던 윤태영씨는 외아들이라면서요?? 임유진씨도 기사에 그냥 평범한집안이라고 나와서
    그런줄 알았고요.

  • 15. 진짜
    '07.2.24 3:59 PM (125.189.xxx.6)

    안부러운데요
    가식아니야요
    신데렐라가 요즘 세상엔 거의 없다고봐요
    끼리끼리 만난다고 연애했다고해도 암암리에 매파가 오가고 뚜쟁이가
    다리놓고 해서 연애처럼 표면에 드러나기도 많이해요
    돈이 많으면 사는게 편리하니 좀 낫겠지만
    남편과 아내의 인성이 제대로 조성된 사람이 최고인듯해요

  • 16. 부러워마세요..
    '07.2.24 4:23 PM (59.29.xxx.195)

    남편돈은 누워서 받고
    아들돈은 서서받고
    사위돈은 앉아서 받고
    시아버지돈은 기어서 받는다잖습니까.ㅡ.ㅡ
    그냥 자기가 벌어서 내지갑서 꺼내쓰는게 최곱니다..

  • 17. 저는요
    '07.2.24 6:08 PM (221.153.xxx.253)

    남편도 잘벌고 시부모 돈도 많아서 주시지는 못할망정 내가 책임져야 하는 사태가 없는 게 좋아요.

    근데 남편 이 잘벌어봤자 시부모 턱턱 물려주는거 절대 못따라 가더라구요.

    마이크로 소프트 사장 아닌 바에야, 스톡옵션이 많겠어요. 또 밑천 대주는 시부모가 있어서 사업을 하겠어요.

  • 18. ...
    '07.2.24 10:27 PM (219.250.xxx.156)

    저도 하나도 안 부러워요...

    그 사람들 속이 어떤지 누가 알겠어요...

    예전에 이영애가 나왔던 <불꽃> 드라마에서처럼...
    시어른들 식사하실 때 앞치마 입고 옆에 멀뚱히 서있어야 하는 집안이라면...

    아무리 돈 많은 집이라도... 사양하고 싶네요...
    윤태영도 전혀 제 취향 아닌지라...ㅋㅋ

  • 19. 저도
    '07.2.25 12:43 AM (221.147.xxx.6)

    그냥 둘이 벌어 잘먹고 잘사는게 속편하다 생각한다는..
    시댁재산을 받으면 또 받은만큼 시댁에 봉사를 강요하는 우리나라에서.. --;
    없어서 못받았지만.. 못받은걸로 서럽기 보다는 아주 속편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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