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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아기가 손가락 빠는 습관으로 이빨이 튀어나왔어요 ㅠㅠ

궁금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7-02-20 02:13:56
앞니 두개
아래쪽도 두개요

이따금 제가 꾸욱 눌러주기도 하는데
아이는 싫어 도망가구요

향후 외모에 영향을 줄거 같아 걱정이랍니다.
혹 경험 있으신지요??
IP : 58.140.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20 2:23 AM (58.227.xxx.215)

    저희 신랑 어릴때 손가락 무쟈게 빨았다는데, 그래서 뻐드렁니라고 어머님이 그러시네요.
    그런데, 옆집 아주머니 왈.. 자기 아들도 손가락 무쟈게 빨았는데 치열 고르고 예쁘대요.
    전문가들도 손가락 빠는것도 치열은 상관이 없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어요.
    억지로 손 못빨게 하는건 안좋다는 말은 많이 들으셨지요?
    그냥 손가락 빨지 못하게 자꾸 손을 쓰는 일을 시키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16개월.. 이제 슬슬 손빨기 그만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 신경쓰고 있어요. 손가락 빨고 있으면 물마시게 한다거나, 장난감 주거나, 율동같은거 해주거나...

  • 2. 원래 그런듯
    '07.2.20 3:01 AM (221.143.xxx.109)

    아는 집 초1 여아가 아직도 잘때는 빨던데 치열 고르고 이뻤어요.
    그런데 영구치로 갈더니 완전 아빠랑 똑같은 이가 나오네요.
    유치는 고르고 이쁘더니 영구치는 아빠 닮아 별로인것 보면
    (모양이 그렇다는 거지 뻐드렁니는 아니예요.)
    손가락 빤다고 그러진 않는것 같은데요.
    외국 애들 꽤 커서도 공갈젖꼭지 많이 빨잖아요.

  • 3. 울아가도..
    '07.2.20 3:41 AM (219.251.xxx.124)

    지금 14개월이지만 입 자체가 튀어나오는 것 같아서 무진장 걱정이에요.
    집안 식구 중에 입 튀어 나온 사람은 없지만... 시어머님이 앞니가 엄청크고, 약간 돌출형이시거든요.
    혹시나 그 부분을 닮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14개월인데 정말 손가락까지 휘었어요.
    저도 버릇 좀 고치고 싶은데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 빠는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워낙에 안 먹어서요..ㅠ_ㅠ

  • 4. 울딸
    '07.2.20 7:41 AM (124.54.xxx.143)

    돌전부터 무쟈게 빨더니 결국은 치아교정합니다(중1)
    빨리 안고쳐주면 커서까지습관적으로빠니 ,결국은 구강구조변화에 뻐드렁니,심각해져요
    의사샘도 오랜동안 손가락빨면 뻐등니 된다고 햇어요
    진작에 못고쳐준걸 뼈저리게 후회함다

  • 5. 우리 아가
    '07.2.20 5:03 PM (220.88.xxx.229)

    손가락 빨면서 구강구조가 변하더군요. 우리 가족 중에 입 튀어나온 사람이 없는데
    세돌 지날 때까지 빨면서 입이 튀어나왔어요.
    다행히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빠는 쪽 손등에 링거를 꽂아서 손을 못빨게 되면서
    그 버릇이 고쳐졌습니다. 이제는 입이 다 들어가고 미남이 됬어요.
    그거 방치하지 마시고 꼭 못빨게 하세요.
    나중에 수백만원 들여 교정하는 아이들 많이 봤습니다.
    물론 윗분들 중 괜찮은 아이들 있지만, 원글님 아이도 괜찮으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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