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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빨래는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
집에있는 세탁기는 보통용량인데..
집에 있는 이불은 세탁가능해요. 아마 오래 쓰다보니 솜도 좀 죽고 그래서
세탁기에 딱 들어가지요.
그런데 새로 산 이불..
새거라 솜이 어느 정도 살아있고.
그래서 세탁기에 들어갈까..아마 힘들듯 싶은데.
새거라 냄새가 좀 나서 세탁을 해야 할 것 같거든요.
이불 세탁은 어찌해야 할까요?
세탁소에 맡기세요?
근데 세탁소에 맡겨도 냄새나지 않나요?
흠..이불빨래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1. 밟아밟아
'07.2.13 10:51 AM (221.155.xxx.175)욕조에 담고 밟아 빠시면 되죠..^^
따듯한 물 받아서 세제풀고 이불 담가 놓았다가 밟아 빠세요.. 물먹은이불 들었다 놨다하려면 허리는 좀 아푼데 나름 개운하고 스트레스 풀린답니다..^^2. 원글
'07.2.13 10:56 AM (211.221.xxx.248)저도 그러고 싶은데 제가 사는곳이 빌라라 욕조가 없어요. ^^;
그리고 베란다나 옥상이 없구요.
작은 방에 빨래를 널어요. 창도 크고 햇살도 잘 들어와서요.
집에서 욕조에 넣고 이불빨래는 힘들 듯 하고 세탁기에 함 넣어볼까요? ㅠ.ㅠ3. 전
'07.2.13 10:59 AM (222.98.xxx.81)세탁소에 맡겨요
4. ..
'07.2.13 11:00 AM (211.116.xxx.130)빨간대야 큰것도 없으세요?
일단, 밟아 빤다음에 좀 헹궈주고, 세탁기에 탈수히키면 되지 않을까요?5. 다라이
'07.2.13 11:08 AM (58.225.xxx.152)이참에 플라스틱 다라이하나 장만 하세요^^
신나게 밟아 물 넘쳐 흐르게 하면서 헹궈야 먼지랑 때꾹물이랑 다 빠지지 않을까요?
세탁소에서는 어찌 빠는지 몰라 못맞기겠던데요.
다라이가 작아 이불을 다 담그기가 안되면 반쪽씩 담가 빠세요^^
저도 예전 새댁때.. 다라이 사기도 그렇고 엇다가 둘데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작은 다라이지만 그렇게 빨았는데 그런대로 잘 빨았어요.
그저.. 이불빨래는 다라이나 욕조에 담가 냅따 밟아 빠는게 최고예요..6. 이불은...
'07.2.13 11:10 AM (125.142.xxx.185)찬물에 해야해요..
따듯한 물은 쭈글쭈글해져요.세제는 이불만큼은 물비누 사용하세요.
가루비누로 하면 나중에 미세하게 가루가 나오더라구요.7. 원글
'07.2.13 11:22 AM (211.221.xxx.248)빌라라 화장실이 큰 편도 아니고 화장실에 세탁기도 놓여져 있어서 다라이 놓을 상황도 아니고.ㅎㅎㅎ
아 정말 이불빨래 어찌하면 좋을지.
윗님 말씀대로 물비누 이용하라 하시니 더 큰 산...ㅠ.ㅠ
이불 커버만 따로 빼서 사용할 수 있는 거였음 좋았을텐데..아..이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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