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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이비통 샀어요.

좋아라~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07-02-13 09:31:42
얼마나 망설였는지.....
그냥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에 들어갔는데요, 다른건 백만원 훌쩍 넘는데
스피디는 30도 67만원이더라구요.
가장 무난하지만 제 눈엔 제일 이뻐 보였어요.
그래서 드디어 질렀답니다~
너무 좋아요~
면세점과 큰 차이 안난다기에 큰 맘 먹고 질렀습니다.
그런데 루이비통은 원래 손잡이와 양쪽 끝부분이 그리 하얀(?)가요? 그래서 태닝을 해야하는건가봐요.
처음 산게 너무 티나는거 같아 빨리 거무스름해졌으면 좋겠네요.
아끼고 아껴 한번쯤은 내 자신에게 배푸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IP : 211.55.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2.13 9:36 AM (211.213.xxx.143)

    무난하지만 정말 그값하는거같아요..ㅎㅎ
    축하해요.
    이쁘게 드세요.

  • 2. ㅋ~
    '07.2.13 9:45 AM (220.117.xxx.226)

    츄카츄카~ 멋지게 들고 다니세요.
    예 비통은 첨에 그케 하해서 쫌 부담스럽죠... 태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변할니 쩜만 기다려보삼^^ 그래도 부담이 된다면... 손잡이에 비닐포장 베껴서 베란다에 3-4일 정도 내 놓으세요.

  • 3. 우왕~
    '07.2.13 9:50 AM (220.117.xxx.226)

    저두 샀어요. 저희 신랑이 외국 연수땜시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조루구 졸라서...
    전 스피디40 샀어요. 요즘 워낙 빅씨지가 대세라...
    롯데면세점에서 59만 몇천원주고 샀어요.. 화장품이랑 이것저것 더 사서 혹시나 들어 올 때 통관에 걸릴까 걱정했는데, 어제 밤 무사히 제 품에 안착했어요. ^^ 저두 태닝이 아직 안돼서 들구 다니기 부담스럽더라구요. ^^ 우리 이쁘게 잘 들고 다녀요. (신랑이 이거 사주면서 어찌나 된장녀 노래를 부르던지...
    근 한달 동안이나요. 우~ 우~~~ 우 ~~~ ^^)

  • 4. 좋으시겠어요
    '07.2.13 9:52 AM (220.76.xxx.172)

    태닝 예쁘게 해서 오래오래 쓰세욤~

  • 5. 나두 된장녀
    '07.2.13 10:00 AM (210.97.xxx.150)

    저두 파라다이스면세점에서 30샀어요..
    얼마나 사고 싶었는지 휴가까지 내고 면세점갔다왔어요..
    신랑올때까지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저두 손잡이부분이 허~에서 좀 놀랐어요..

    가격에 놀란 신랑한텐 비싼거 산 대신에 10년넘게 들고 다닐꺼라고 했거든요..

    근데 막상 내꺼 되고 보니 또 시쿵둥해지네요..

  • 6. 1
    '07.2.13 10:29 AM (221.143.xxx.109)

    전 미니린 살까말까 고민입니다.
    직장인도 아니니 별로 닳지 않을것 같긴한데
    돈 다주고 백화점서 사려니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누구 해외여행 가라고 등 떠밀수도 없고^^

  • 7. 효진맘
    '07.2.13 3:48 PM (61.99.xxx.34)

    멋있게 길들이려면 햇빛드는 베란다에 1주일 정도 위치바궈놓으세요.
    저도 루이비통 매장아가씨한테 들은 예기예요.
    그래야 흰 가죽 부분이 길이 잘나데요.
    한 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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